• 동두천 25.8℃맑음
  • 강릉 27.3℃구름조금
  • 서울 26.6℃맑음
  • 대전 25.0℃구름많음
  • 대구 22.6℃흐림
  • 울산 23.8℃흐림
  • 광주 24.8℃구름많음
  • 부산 27.2℃흐림
  • 고창 25.2℃구름조금
  • 제주 24.5℃
  • 강화 25.7℃맑음
  • 보은 24.4℃구름많음
  • 금산 25.9℃구름많음
  • 강진군 26.3℃구름많음
  • 경주시 22.1℃흐림
  • 거제 25.3℃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5.09.16 (화)

[포토] '과로사' 택배 노동자 유가족들, 정부·택배사에 대책 마련 촉구

14일은 '택배 없는 날' 지정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택배 물량이 급증했는데, 1년 중 물량이 가장 많은 9~11월을 맞이하게 되면 지친 택배노동자들이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택배 노동자의 과도한 업무 시간을 줄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4일은 '택배 없는 날'이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택배기사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택배없는 날' 지정을 촉구했고, CJ, 한진, 롯데, 로젠 등 주요 택배사가 회원으로 있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체국)도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기 위해 13일과 14일 양일간 우체국 소포·택배 접수를 최소화한다고 4일 밝힌 바 있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