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최근 홈 정책으로 2021년 7월까지 업무를 연장했다. 그리고 트위터(TWTR)를 포함한 일부 회사들은 직원들이 무기한 원격 근무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사진 : 유튜브 캡처) 페이스북은 2021년 7월까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여 직원들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거물회사가 된다고 미 CNN비즈니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카 노빌(Nneka Norville) 페이스북 대변인은 6일 “보건과 정부 전문가들의 지도는 물론 이런 문제에 대한 내부 논의에서 도출된 결정을 바탕으로 2021년 7월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페이스북(FB)이 직원들에게 ‘홈 오피스 니즈(home office needs)’로 1000달러(약 118만 5,700 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구글도 최근 홈 정책으로 2021년 7월까지 업무를 연장했다. 그리고 트위터(TWTR)를 포함한 일부 회사들은 직원들이 무기한 원격 근무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 직원의 50%가 향후 5~10년 이내에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밝힌 데 이은 것이다.

저커버그는 이 아이디어를 직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더 폭넓은 경제 번영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