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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교보증권, 미래전략파트 신설…AI·STO 영토확장 속도

디지털자산Biz부 확대 개편…토큰증권 사업화 및 인프라 구축 전담
구조화금융본부 등 3개 본부로 재편…경영·인사지원실 분리 운영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교보증권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우선 지원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로 분리해 2실 체계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내부 운영과 인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사 전략 기능도 강화했다. 기획부 산하에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전담하도록 했다.

 

IB(기업금융) 부문에서는 기존 구조화투자금융본부를 구조화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로 세분화했다. 이 가운데 구조화금융본부는 2개 담당 체계로 운영해 업무 전문성과 수익성 제고를 추진한다.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했다. 디지털지원본부 산하에 디지털기획부를 신설하고, 기존 디지털자산Biz파트는 디지털자산Biz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토큰증권(STO) 사업화와 인프라 구축, 외부 제휴 및 투자 연계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HNW)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부문장 직속 프리미엄 지점인 ‘PREMIER GOLD 대치센터’를 신설했다.

 

교보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영역의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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