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아동센터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은 각종 도서와 태블릿, 전자 칠판을 갖췄다. 신한카드는 이번 도서관 제작에 친환경 시공 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신한카드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 및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교통 안전 키링과 가방 등을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 공간, 지역사회복지관, 공공기관, 군부대 및 어린이병원 등 국내외에 총 556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5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 지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한 SOL페이에서 카드 결제 및 포인트를 통해 조성된 소액 기부가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필요한 지역에 고객의 이름으로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만9000명의 고객이 약 5200만원을 기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쾌적한 친환경 독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