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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수)

아스달 연대기’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 업데이트

빙벽 아래 숨은 비밀, ‘포식자’ 추종 세력과 전투 추가
협동 플레이·전설 보상으로 이용자 몰입 강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넷마블은 자사의 대표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추가했다고 10월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원작 드라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동시에, 게임 내 스토리·전투 구조·보상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한 콘텐츠로 평가된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 인근에 새롭게 열리는 설원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과 초자연적 현상이 맞물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임무를 수행하며,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 세력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형상화한 외형과 광범위한 범위 공격을 구사하는 강력한 보스로, 이용자 간 협동 전투(레이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강화했다. 샤루카를 처치하면 신규 전설 등급 액티브 승급서를 포함한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 내 필드 보스를 처치하면 불사 상태로 부활하는 2차 전투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를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 간 전략적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강화되는 구조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인 세력 간 전쟁에 새로운 서사적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이용자 간 협동 중심의 전투 경험을 강화한 것”이라며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지역, 보스, 전설 장비를 중심으로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아고·무법 세력 간의 권력 투쟁과 신화적 서사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전투를 제공한다. 신규 지역과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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