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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목)

노래하는 교장 방승호, 11번째 싱글 앨범 ‘독도강치 한국이’ 발표

독도 강치 키링 ‘한국이’ 통해 대한민국의 멋진 섬 매일매일 기억하고 지켜내자는 메시지 담은 노래

음원 수익은 전액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가수이자 모험상담연구소 소장 방승호가 지난 1일 11번째 싱글 앨범 '독도강치 한국이'를 공개했다. 2013년부터 학교 일상을 노래해 '노래하는 교장선생님'으로 불려온 그의 이번 신곡은 활동 영역을 확장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방승호는 기존의 금연송, 게임송 등 청소년 대상 노래를 넘어, 이번 신곡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독도 강치 캐릭터 '한국이'를 내세워 독도를 기억하고 수호하자는 뜻을 전한다.

 

이번 싱글은 작곡가 겸 아티스트 Thund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제작은 '한국이월드'의 박혜경 대표가 만든 독도 강치 키링 '한국이'에 매료되어 시작됐다. 노랫말은 박혜경 대표가 직접 써 캐릭터 '한국이'를 더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노래는 '한국이'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나는 독도에서 살았던 강치야.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다시 태어났지'라는 가사는 따뜻한 성격의 '한국이'를 통해 독도를 잊지 말고 사랑하자는 순수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후렴구인 '매일매일 불러주게 될 거야, 독도 사랑하는 우리 땅. 세계인 모두가 알게 될 거야, 대한민국 멋진 섬 독도'는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독도강치 한국이'는 독도의 날(10월 25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항상 독도를 생각하고 지켜야 한다는 염원을 담았다. 특히 이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독도를 지키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방승호의 11번째 싱글 '독도강치 한국이'는  지난 1일부터 모든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방승호 소장은 2013년부터 '노래하는 교장선생님'으로 활동하며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퇴직 후에는 가수, 작사가, 작곡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11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음악을 통해 교육, 예술, 사회적 메시지를 아우르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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