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400만불"…'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제네시스는 프로 골프 대회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오는 10월26일까지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KPGA 투어와 유럽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10월23일 막을 올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토마스 디트리 같은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글로벌 정상급 선수 총 12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대회 총 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 400만 달러(약 57억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10억원)와 GV8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을 얻게 되고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 받는다. 대회 기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3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부분 변경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