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글로벌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 과정(GSMP, Global Startup Mentor Program) 이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제1회 GSMP 전문가 토크나이트(법률 전문가 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1월17일 서울 강남구 하나증권 클럽원(Club1) WM센터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실전 법률 전략이 공유됐다. 이번 강연에는 GSMP 동문인 김태경 변호사(법무법인 대호) 와 정종욱 변호사(JCL파트너스) 가 연사로 참여했다. 김태경 변호사는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투자 계약서 핵심 조항’ 을 주제로 계약 체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요소와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시각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우선주 조건, 지분 구조, 청산 우선권 등 투자계약의 핵심 조항이 기업의 지배구조와 향후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정종욱 변호사는 ‘스타트업이 이해해야 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을 강연하며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임대차 리스크와 공유 오피스 선택 전략을 상세히 짚었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에 생활밀착형 서비스 'H 헬퍼'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1월20일 밝혔다. H헬퍼 서비스는 현대건설 전문 인력이 이사부터 가전과 가구 교체 및 수리 등 입주민의 일상에 직접 필요한 기능을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가구 내 수리 서비스다. 현대건설측은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 건강,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거서비스의 품격을 높여 왔다"며 "여기에 H 헬퍼가 더해지며 일상 속 세밀한 생활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헬퍼는 시스템 및 DIY 가구 조립, 대형가전 설치, 커튼·액자·픽처레일 설치, 대형가구 배치 등 이사 과정 지원은 물론 전등, 환풍기, 수전, 욕조 등 교체, 외부창호 관리 등 가구 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전문 기능 인력이 단지에 상주해 수행함으로써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H 헬퍼는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H 헬퍼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입주민들 사이에서 "현대건설이 직접 제공하니 안심된다",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 긍정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E(환경)와 G(지배구조) 부문에서 ‘A(우수)’, S(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년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공개하는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다양화하는 등 환경경영을 고도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인증(ISO 27001·27701)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대표 리빙 플랫폼 오늘의집이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집요한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서 이틀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행사는 지난 17일 자정 시작 직후 거래액 4억 원을 기록했고, 24시간 만에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튿날에도 열기가 이어지며 누적 거래액은 200억 원에 달했다. 오늘의집은 3년 연속 첫날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빙 세일’로서 입지를 굳혔다. 앱 방문자 수는 행사 첫날 직전주 같은 요일 대비 37% 급증했다. 품목별로는 가구 거래액이 지난 8월 ‘집요한세일’ 대비 26% 증가했고, 가전은 35% 늘었다. 홈데코·조명(93%), 패브릭(86%), 주방(42%) 등 주요 카테고리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고객 맞춤형 혜택도 흥행을 견인했다. 자취·신혼·육아·이사 등 라이프 이벤트별 상품을 묶어 제공하는 ‘패키지딜’ 코너가 인기를 끌었고,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반값딜’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라이브 커머스 ‘집요한 라이브’에는 약 10만 명이 접속했으며,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랜덤 쿠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상북도가 동절기 울릉도 뱃길 단절 위기를 막기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9일부터 2주간 정기 검사를 위해 휴항에 들어가는 울릉 항로의 유일한 여객선 뉴시다오펄호(1만 1,515톤, 정원 1,200명) 대신, 썬라이즈호가 대체 투입된다. 썬라이즈호는 정원 442명의 쌍동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약 3시간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보다 운항 시간이 3시간가량 단축된다. 다만 흔들림이 있어 승선감은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과 함께 여객선사와 두 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항로 단절 사태만은 반드시 막자”는 공동 목표 아래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에 울릉크루즈(주)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썬라이즈호 투입을 결정했다. 내년 3월부터는 장기간 엔진 수리를 마친 대형쾌속여객선 엘도라도ex호가 운항을 재개해, 뉴시다오펄호와 함께 포항-울릉 항로를 오가며 주민들의 생활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겨울철 비수기마다 반복되는 여객선 휴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동절기 생활항로 보조 지정과 운항 결손금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납사(Naphtha)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휘발성이 높은 혼합 탄화수소로,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다. 아시아 석유화학 기업의 주력 원료로 활용돼 왔지만,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하고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구조적 리스크로 꼽힌다. 또한 에틸렌 생산 효율에서도 경질 원료 대비 다소 불리해 최근 글로벌 석화업계에서는 납사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에탄(Ethane)은 천연가스·셰일가스에서 분리되는 경질 탄화수소로, 납사보다 가격이 안정적이고 에틸렌 생산 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북미 셰일가스 생산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으며, 낮은 원가와 높은 효율성 덕분에 납사를 대체하는 차세대 원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해상 운송비와 터미널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전체 생산비 측면에서 납사 대비 우위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엔비디아의 ‘루빈 플랫폼(Rubin Platform)’은 블랙웰(Blackwell) 이후를 잇는 차세대 AI 컴퓨팅 생태계로, GPU·메모리·인터커넥트·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통합 구조로 재정의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이다. 핵심은 차세대 GPU 아키텍처 ‘루빈(Rubin)’과 이를 최대 성능으로 끌어올리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4’, 그리고 GPU 간 병렬 연산을 극대화하는 NVLink 6세대 통신 규격, 데이터센터급 전력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스위칭·네트워킹 솔루션, 여기에 쿠다(CUDA)·니모(NeMo)·옴니버스(Omniverse) 등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하나로 묶은 풀스택 구조다. 루빈 플랫폼은 기존 블랙웰 대비 연산 성능·메모리 대역폭·전력 효율 모두에서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향상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생성형 AI 모델의 초대형화와 초고속 추론 수요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또한 엔비디아가 미래 전략으로 제시한 ‘피지컬AI(Physical AI)’—AI가 실제 공장·로봇·물류·도시 인프라까지 확장되는 산업형 AI—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옴니버스·코스모스 등 시뮬레이션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AI 버블 논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뒤집었다. 매출·영업이익·가이던스 모두 월가 기대치를 상회하며 ‘슈퍼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는 글로벌 AI 투자심리 회복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에도 즉각적인 훈풍이 예상된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조정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센티먼트 악화가 원인이었다”며 “이번 실적 발표가 분위기 반전의 결정적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 매출·영업이익 모두 신기록…가이던스까지 ‘상향 돌파’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은 570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8억달러로 무려 66% 급증했다. 가장 주목받은 지점은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637억~663억달러)로, 시장 기대치(620억달러)를 크게 웃돌며 AI 서버·가속기 시장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미국 증시에서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즉각 반응하며 기대감이 반영됐다. ■ 루빈 지연? “정상 범주…2027년만 아니라면 무리 없다” 엔비디아는 루빈 플랫폼의 본격 확산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시장은 다소 지연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했지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생명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노후 자산을 마련하는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일시납 후 바로 연금 수령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연금보험을 선보였다. 복잡한 절차 없이 노후 자산을 빠르게 준비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19일 온라인 전용 상품인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원금보장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하는 금액을 한 번에 납입하면 가입 다음 달부터 즉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장기납 부담 없이 단번에 연금 개시가 가능해 간편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고객층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가입자가 중간에 해지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며 연금 개시 후에는 종신토록 매월 일정 수준의 이자를 연금 형태로 지급한다. 연금 수령 중 사망하면 기본보험료의 10%와 당시 계약자적립금을 합산해 지급한다. 연금액은 공시이율을 적용한 뒤 사업비를 차감해 산출된 공시이율은 이달기준 연복리 2.59%며 매월 바뀐다. 향후 금리가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10년 이내 연 1.0%, 10년 초과 시 연 0.5%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된다. 과세 이연 기능도 갖췄다. 수령한 연금이 원금을 초과하기 전까지 과세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합병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과 주주총회 일정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사회 개최일로는 26일이 유력하며, 세부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는 이미 진행 중이다. 업계는 이 같은 속도전의 배경으로 연내 발표가 예정된 디지털자산법과 정책 변화에 발맞추려는 전략을 꼽는다. 한 투자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 법제 개편과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은 시기적으로 맞물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합병의 핵심 쟁점은 주식 교환 비율이다.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3주 비율이 유력하며, 이는 두나무가 약 15조 원, 네이버파이낸셜이 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셈이다. 합병이 성사되면 두나무 송치형 의장과 김형년 부회장 등 기존 경영진은 통합 법인 지분 약 28%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네이버는 17%로 2대 주주로 바뀌지만, 의결권 절반 이상을 확보해 실질적 경영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합병 완결을 위해서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