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코오롱 삼거리(은혜와진리교회 앞)에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입됐다. 과천시는 코오롱 삼거리(은혜와진리교회 앞)에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가 차량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형 LED 전광판에 횡단보도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존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원격 모니터링 기능도 갖춰 시인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문자 기반 경고방식을 영상 기반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영상식 시스템을 도입헀으며, 이번이 두 번째 설치 사례다. 시범 운영 결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법규 준수율이 평균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치 구간인 코오롱 삼거리는 주변에 공사가 집중돼 있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과천시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4개 외국학교법인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설립법인 선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4개 외국학교법인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설립법인 선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상을 마친 4개 외국학교법인이 모두 법인의 이사회 의결서를 제출함에 따라 평택시는 이들 중 최종 1개 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선정위원회를 오는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해외 본교와 화상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 학교가 제출한 이사회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본교의 설립 의지, 명성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 11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 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위원 6명을 구성했다. 추첨 과정은 학교 관계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선정 결과는 오는 16일(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선정된 외국학교법인과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없음+모름)는 19%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 부정 평가는 19%로 나타났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이뤄진 국정평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초기 조사(긍정 48%, 부정 29%)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5%p 높고 부정 평가는 10%p 낮았다.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은 65%로 긍정 전망이 우세했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기대 응답이 각각 97%에 달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없음+모름)는 19%였다. 새 정부의 인사에 대한 평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공주대학교 박상옥 교수는 마을 연계 정책을 통한 지역 탐구 및 문제해결 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이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평생학습브랜딩 박현규 대표는 공유공간을 지역 평생학습 공간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마이크 오픈 세션에서는 과학고에서 일반시민이 평생교육을 받는 방법과 지역 아이들이 향후
국제적인 민간 봉사단체인 한국로타리의 전국 기구가 올해 봄부터 가정의 달까지 전국 각지에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비롯해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대 실천을 이어가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로타리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 1 · 2지역 로타리 클럽은 지난 3월 안동서부초등학교를 찾아 합동 희망나눔 급식봉사를 실시했다(로타리코리아 제공) 지난 3월 중순부터 경북·강원·경남 지역에 걸쳐 대형 산불이 확산되자, 한국로타리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전국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산불 피해가 심했던 경남, 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타리 클럽의 연합체인 3590, 3630, 3721, 3722 지구는 총 10만달러 규모의 재해 대응보조금을 신청해 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 대피소에는 생수, 도시락, 침낭, 마스크, 식료품 등 다양한 구호물자가 전달됐으며, 의성 지역에서는 의성로타리클럽을 포함한 8개 클럽이 현장에서 매일 김밥 1000줄을 직접 만들어 이재민과 소방관들에게 제공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7월 12일(토)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강북문화재단,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관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인 `강북Festa`는 공연·전시·생활문화페스티벌 3개 부분으로 구성돼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변진섭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강북구 문화예술 동아리 14개 팀이 참여하며, 국악, 합창,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4일(토)부터 7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총 5회에 걸쳐 선보이는 공연은 한빛아트의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6월 14일)를 시작으로,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6월 21일), 재즈 소사이어티의 `Ola! 재즈로 건네는 우리의 여름`(6월 28일), 이상한 댄스 컴퍼니의 `이상한 악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별 컨설팅, 시기별 설명회 등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 `교육 나침반` 역할..."맞춤형 학습 · 진학 · 진로 프로그램" 강화 먼저 구는 지난해 9월 `양천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자기주도학습법 코칭부터 고입·대입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며, 1인당 약 50분간 진학·진로에 막막함을 느끼는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개인별 상황에 맞춘 밀착형 상담이 이뤄진다. 맞춤형 컨설팅은 매월 20일경 선착순 접수(양천구 통합예약포털)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특히 수험생 수요가 집중되는 대입(7∼8월, 12월), 고입(10월) 시기에 맞춰 토요일 상담 인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과 N수생, 학부모를 위한 `대입 대비 집중 컨설팅`도 운영한다. 수시 대비 7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공사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공사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근대건축자산 제2호를 인천시가 무상 임대받아, 시민참여형 콘텐츠 운영 거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개항장 일대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적,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을 매입·리모델링한 후, 이를 시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공 문화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개항장 일대 상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공간에 브랜드 콘텐츠를 유치하고 팝업스테이션, 체험형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업의 확산으로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을 경우 토양,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했다.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은 퇴적식 퇴비에 미생물을 투입하고 송풍 및 교반을 통해 호기성 발효를 가속화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한우분뇨는 퇴비사에서 자연발효를 통해 부숙 후 농지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관리 방법이지만 완전 부숙까지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한달 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