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 창달 ▲미래 성장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스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이 시행된 가운데,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경영평가 우수 기여, 특별 유공 등 총 31건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서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청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8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드 강남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표준화 포럼` 2025년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석유관리원, 해운 분야 바이오연료 국가표준(KS) 제정 추진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해운 분야의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개발 현황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 추진 현황 ▲국내외 선박용 연료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기·수소 등으로 직접 대체하기 어려운 부문인 해운 분야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 분야에 적용가능한 바이오연료의 품질기준 표준개발을 추진현황을 설명함으로써 바이오연료 표준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제정에 대해 공동연구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계 등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표준개발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워킹그룹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표준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연료는 수송 및 산업
정부가 2025년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농식품 소비를 크게 늘리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지급된 재난지원금보다 먹거리 소비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농식품 소비변화 농촌진흥청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5%가 소비쿠폰을 먹거리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약 60%에서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과일·과채류(70.7%)와 육류(66.4%) 소비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과일·과채류 소비 증가를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이 꼽힌 품목은 복숭아(38.1%)였으며, 이어 수박(22.1%), 사과(18.3%), 포도(13.0%) 순이었다. 육류 소비 증가 품목으로는 한우(40.2%)가 가장 높았고, 돼지고기(34.3%), 수입 쇠고기(11.6%)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하에서는 한우, 60대 이상에서는 돼지고기 선호가 두드러졌다. 곡물류의 경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부산·울산·경남 사회적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스타상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대 행사장에서 ㈜담아요, 행복나무에듀, ㈜행복바라기, 이음사회적협동조합, ㈜구이농 등 5개 사회적기업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스타상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대 행사장에서 ㈜담아요, 행복나무에듀, ㈜행복바라기, 이음사회적협동조합, ㈜구이농 등 5개 사회적기업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소품, 지역 특산물 수제청,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우리밀 쿠키 등 사회적 가치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선정 기업들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형 생산·판매 구조 확립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우피치가 주관하는 ‘2025 서울뷰티위크 뷰티토크콘서트’가 오는 8월 30일(토) 오후 4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뷰티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2025 서울뷰티위크 뷰티토크콘서트` 포스터 ‘K-컬처 속 K-뷰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순히 외모를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태도, 자신감을 아우르는 ‘진짜 나다움’을 중심으로 K-뷰티의 본질을 조명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지속 가능한 뷰티와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러움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K-뷰티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30kg 감량 신화와 함께 30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홈트레이닝 열풍을 이끈, ‘셀럽들의 바디 멘토’ 이모란 원장이 출연한다. 20년 경력의 필라테스 전문가이자 성공한 사업가, MZ세대가 주목하는 라이프 트레이너인 그녀는 특유의 명랑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법, 그리고 내면의 힘과 자기 관리를 통해 완성되는 진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25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779억원으로 6.7% 늘었다. 동원그룹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조3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6억원으로 57.7% 성장했다. 동원그룹은 수산·식품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특히 식품과 소재 부문의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수산 부문은 어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5793억원, 영업이익은 1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9%, 49.7% 증가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해외 수출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펫푸드, 떡볶이 등 전략 품목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했고, 조미김과 음료도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또한 내식 수요 증가로 조미식품과 간편식 등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실적 향
경기도가 8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교식을 열고, 미래차 산업을 이끌 청년 50명에게 실무 중심의 핵심 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8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교식을 열고, 미래차 산업을 이끌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반의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국제 표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AUTOSAR)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완성차 대기업에서 재직자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만큼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육 과정을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은 현대엔지비(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내)에서 실습 위주의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 기술 개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조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센서 융합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국제 표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실습 등 산업 수요에 맞춘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불과 2주 만에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 업종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8월 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된 총 5조 7,679억원의 소비쿠폰 중 2조 6,518억원(46.0%)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카드 가맹점 매출은 쿠폰 지급 전인 7월 3주와 비교해 7월 4주에 19.5%, 7월 5주에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진 업종은 음식점으로 1조 989억원이 사용됐으며, 마트·식료품(4,077억원), 편의점(2,579억원), 병원·약국(2,148억원), 의류·잡화(1,060억원) 등에서도 높은 소비액이 기록됐다. 특히 음식점은 7월 5주 기준 매출이 7월 3주 대비 16.8% 상승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업종별 매출액 증가폭도 두드러졌다. 7월 4주에는 음식점(2,677억원), 주유(1,326억원), 의류·잡화(1,042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행 중 시동 꺼짐, 휠 이탈, 제동거리 증가 등 운전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함들이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 · 수입 · 판매한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벤츠 E 350 4MATIC 16,957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문제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7월 25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 등 2개 차종 5,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너트가 풀려 휠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어 7월 31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했다.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8월 한 달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스쿠찌, 8월 한 달간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센트로양재점)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인천DT점), 울산(울산삼산무궁화점), 27일 경기(센트로율동공원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순으로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와 인테리어 소개, 상권, 1:1 개별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성을 담은 특화 메뉴와 차별화된 리브랜딩 매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센트로율동공원점`(5월 신규 오픈)은 한자로 `밤나무`를 뜻하는 `율(栗)`에서 착안한 밤 콘셉트의 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반영한 네 가지 매장 유형(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