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세계적인 권위의 S&P Global이 선정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전 세계 건설사 중 4개사만 선정된 「DJSI World」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세계적인 권위의 S&P Global이 선정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전 세계 건설사 중 4개사만 선정된 「DJSI World」 `건설 · 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DJSI World」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만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수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성과를 반영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성 관련 중대 이슈의 재무적 영향 분석 △자연자본을 비롯한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 고도화 △안전보건 정책 제정 △자회사 ESG 데이터 포함 공개 등을 통해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획득했다. 현대건설의 ESG 경영성과는 다양한 평가기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팰리세이드의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으며,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마치 내 집과 같이 아늑하고 세심하게 가꿔냈다. 이와 함께 ▲넓어진 제원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공간활용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프리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해외사업 수익성 제고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24년 한전 해외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연 매출액 3조원 이상, 투자회수액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한국전력 올해 한전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2023년 2.5조원) 대비 약 120%, 투자회수액(2023년 1325억원)은 약 230%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주요 투자회수 내용으로 2900억원 이상의 배당금, 본사 기술지원을 통한 100억원 이상의 발전사업 기술지원 수수료 등이 있다. 한전은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위기 속에서도 30년간 해외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발휘했는데, 특히 올해 거둔 유달리 높은 성과는 그간 한전이 추진해 온 배당 관련 주주 간 협상, 유상감자를 통한 전략적 재무관리 등 사업별 맞춤형 경영관리 노력이 이루어 낸 결과다. 한전은 1995년 해외시장 진출 이후, 현재 17개국에서 37개 해외사업을 운영 중이며 화력, 원자력,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성공하였음, 또한 2024. 3분기까지 해외사업 투자액 2.5조원, 회수금액 3.2조원으로 누적 투자회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차량 증정식을 18일(수)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차량 증정식을 18일(수)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약 4만여 명의 고객 참여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경품 추첨을 위해 부정 유입이나 중복 참여 등에 대한 철저한 자체 검증을 거쳤다. 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들과 경품 당첨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하고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하고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스공사는 유사시에도 전국 곳곳에 천연가스를 중단 없이 공급할 수 있는 견고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년 인증을 취득한 후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인증서 수여 후 가스공사의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현황을 보고 받고 천연가스의 생산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 제어하는 본사 중앙통제소를 시찰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본 인증을 재획득한 것은 그간 철두철미한 시스템 구축과 각종 비상 상황에서도 전 직원의 노력으로 천연가스
LG전자는 CES 2025에서 공감지능(AI)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AI 기반의 미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델이 콘셉트 차량에서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모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CES 2025에서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LG전자 VS사업본부는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기존 비공개 부스에서 완성차 기업 고객에게만 기술을 선보였던 것에서 나아가, AI 기술이 구현할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대중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AI 기반의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AI가 안전벨트 착용 상태를 감지해 올바른 착용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얼굴 표정을 인식해 감정을 실시간으로 이모티콘과 함께 표시한다. 심박수 측정 기능도 제공해 운전 중 건강 이상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는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해 특정 국가를 선택하면 해당 국가의 주행 시뮬레이션을 시
국산 기술로 탄생한 열차제어시스템이 첫 정규 영업 운행에 돌입했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4일부터 운영하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노선인 대경선(구미역~경산역, 61.85km) 전동차에`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Korean Train Control System-2)`이 처음 적용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4일부터 운영하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노선인 대경선(구미역~경산역, 61.85km) 전동차에‘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Korean Train Control System-2)’이 처음 적용됐다고 16일 밝혔다. KTCS-2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인 국내 신호시스템 표준화와 국산화 계획에 따라 개발됐다. 현대로템은 201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해당 과제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함께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2018년까지 68개월 만에 KTCS-2의 연구개발, 성능 검증, 제품 인증을 마쳤다. 기존에는 국산화된 철도 신호 기술이 없던 탓에 외산(外産) 신호시스템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KTCS-2는 국내 철도망의 표준화는 물론 안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자동차 수출액이 5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차의 수출과 내수 판매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정부는 2년 연속 자동차 수출 700억 달러 초과 달성을 목표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자동차 수출액이 5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2024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하며, 누적 수출액이 64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월 자동차 수출액은 56.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했으나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9.1%), KG모빌리티(+219.3%), 르노코리아(+197.5%)가 수출 실적 증가를 견인했으나, 미국 신공장 가동과 수도권 폭설로 인한 인천·평택항 선적 차질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 하이브리드차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5.6% 증가한 10.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내수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5만 대를 돌파하며 21.6% 증
“우리가 함께 이루어 내고 있는 혁신과 불가능한 도전들을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HMGICS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12일(현지시간) 그룹의 대표 혁신 거점인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HMGICS의 새로운 도전과 성취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것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도전의 역사를 써 내려갈 현대차그룹의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그룹 인재들에 대한 신뢰의 의미도 담고 있다. 타운홀미팅에는 장재훈 사장, 정준철 제조부문 부사장, 박현성 HMGICS 법인장, 알페시 파텔(Alpesh Patel) HMGICS CIO(Chief Innovation Officer) 등 경영진들과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