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현대해상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생애주기에서 가장 큰 위협으로 꼽히는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 보장하는 신상품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월8일 밝혔다. 암과 치매는 발병 이후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질병으로,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질병 진단 이후 다른 질병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기존 단일 질병 중심 보험상품으로는 충분한 보장을 받기 어려웠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암과 치매의 발생 순서에 따라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암을 먼저 진단받을 경우 암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 3점 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한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해 두 질병이 모두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별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암 진단 후 초기 집중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초기집중형 암치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 1월8일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2026년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병역의무자의 카드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지방병무청 내 16개 발급소를 운영해 검사 당일 현장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한 혜택 설계를 통해 월 최대 23만 원 수준의 체감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혜택인 P.X.(군마트) 할인 서비스는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매일 20% 할인이 적용되며, 급여이체 등 별도 조건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건당 3만 원 미만 결제 건에 대해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한도를 제공해, 평균 결제금액이 4,000~5,000원 수준인 장병들의 소액·반복 결제 이용 특성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GS25·CU 편의점 20% 할인,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통신, 배달, 모빌리티, OTT, 패션 등 20대 선호 업종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도 포함됐다. 또한 △GS POP △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BNK경남은행은 새해를 맞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BNK 2026 플러스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월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총 2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가입 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0.5%포인트를 기본 제공한다. 추가로 △마케팅 동의 시 0.3%포인트 △경남은행 신용카드 또는 적금(월 10만 원 이상 정액적립식 적금) 보유 시 0.1%포인트 △신규 자금 우대(가입 월 정기예금 해지 이력이 없는 경우) 0.1%포인트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할 경우 최고 연 3.0%(세전)의 금리가 제공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이다. 개인 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이며, 한도 2000억 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고객과 지역민에게 더 나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업권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금보험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월7일 열린 취임식에서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안전망의 핵심 기관으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업권별·금융소비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금보험체계를 구축하고, 보호 영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종 금융상품의 예금보험 보호 대상 편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선제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로 ‘금융안정계정’ 도입 마무리를 꼽았다. 금융안정계정은 금융위기 상황에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금융회사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선제적으로 유동성 공급이나 자본 확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이 2022년부터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아직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서 부실 금융회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기존 금융회사 정리제도의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금융회사 상시 감시 체계의 고도화, 대형 금융회사의 정상화·정리계획(RRP) 제도 개선, 차등 보험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월6일 경찰청과 함께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찰관과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조직과 허위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투자 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한 경찰관 5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은행 창구에서 위조 계약서와 도장을 발견해 수표 지급을 유예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시민 5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49명의 서민경제 수호 영웅을 선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권 최초로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공동 대응 모델을 구축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등 금융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iM뱅크(아이엠뱅크)가 새해를 맞아 서울 지역 신규 점포 확장을 기념해 고금리 특판 상품인 ‘더쿠폰예·적금’을 선보인다. iM뱅크는 지난해 말 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강남구 역삼동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것을 기념해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 상품 가입 대상은 iM뱅크 앱 신규 고객으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더쿠폰예금’의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발급된 쿠폰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1인당 최대 2좌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연 3.2%(세전)로,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더쿠폰적금’은 다음 달 28일까지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상품 가입은 오는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월 납입 금액은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로, 6개월간 납입할 수 있다. 총 1만5000좌 한정으로 연 15%(세전)의 고금리를 제공하며, 별도의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월 납입 자동이체 등록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iM뱅크는 앞서 서울 마곡과 충남 천안, 충북 청주 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KB금융은 1월 6일 랜섬웨어와 외부 접점 해킹 등 고도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 보안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반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지능형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금융기관의 보안 역량과 대응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에 KB금융은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정보보호부를 기존 IT부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관하고, 정보보호 조직 내에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안 업무의 독립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 마련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는 △12개 계열사의 외부 침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그룹 공통 보안 프레임워크 및 표준 보안 정책 수립 △AI·가상자산 등 신기술 기반 보안 위협 연구·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핵심 역할로 수행한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강화하는 이원화된 보안 조직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지난해 하반기 내내 외환시장을 압박했던 달러-원 환율의 고공행진을 저지하기 위해 외환당국이 강력한 실개입(Smoothing Operation)에 나섰다.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외환보유액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환율 안정을 위해 당국이 '외화 방패'를 본격적으로 꺼내 들었음을 시사한다. ■ 6개월 증가세 마침표…26억 달러 감소의 배경 1월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80억 5,000만 달러(약 617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306억 6,000만 달러) 대비 26억 1,000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6월부터 이어져 온 상승 흐름이 연말 환율 변동성 대응 과정에서 꺾인 셈이다. 한은 관계자는 "분기 말 효과로 인한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와 기타통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 등 상승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에 따른 감소분이 이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즉, 자연 증분보다 환율 방어에 투입된 물량이 더 컸다는 분석이다. ■ 12월 24일의 '반전'…구두개입 넘어 실개입 단행 실제로 지난해 말 외환시장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7월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ABL생명은 고객이 납입한 특약 보험료를 일정 시점에 건강환급금으로 돌려주는 ‘(무)우리WON건강환급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가입 나이에 따라 정해진 환급 연령에 도달하면, 납입한 특약 보험료에서 이미 지급된 보험금을 차감한 금액을 ‘건강환급금’으로 지급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건강환급금 지급 이후에도 보장은 종신까지 유지된다. 다만 누적 지급된 보험금이 납입한 보험료를 초과한 경우에는 건강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보장 내용으로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주요 질병을 포함해 총 10종의 다양한 특약을 탑재했다. 해당 상품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아, 일정 기간 동일 구조의 상품 출시가 제한된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5극 3특’ 체제 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발맞춰 올해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역 균형발전 지원과 생산적금융 확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축으로 그룹 전반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BNK금융그룹은 1월5일 지방 주도 성장 지원과 지속가능금융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역 균형발전 및 생산적금융 확대 △금융소비자보호와 통합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주주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부·울·경 성장 전략 위원회’ 신설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체제 전환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맞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권역의 성장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BNK금융은 해양·물류·제조·에너지 등 핵심 산업이 집적된 부·울·경 지역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소상공인·자영업 부진 등 구조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보고, 지역 단위의 실행 중심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생산적금융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됐다. 지속가능금융본부와 생산적금융지원부를 신설해 그룹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