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가을을 맞아 오는 19일,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자연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진행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진행 사진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숲정원에서 해치와 놀자!”라는 주제로 용마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의 시작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으로, 이어서 ▲체험활동 ▲놀이활동 ▲관찰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체험활동에서는 도토리 팽이,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놀이 활동에서는 ‘칡공 돌리기’, ‘열매랑 놀자’ 등 숲에 있는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해 즐기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숲속에 마련된 작은 텐트에서 가족이 함께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작은 동화마을’과 20여 가지의 나무 놀이기구로 꾸며진 ‘숲속 나무 놀이터’가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숲에서
송파구가 내달 16일 개최하는 레이저건 실내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128명을 11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알렸다. `23. 10. 14. 지난해 구청 대강당서 열린 대회에 경기 중인 청소년들 올해 2회를 맞은 ‘송파 유스 서바이벌 스포츠 대회’는 지난해 10월 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서바이벌 대회다.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경기는 레이저 태그 건을 발사해 상대방에게 맞히고, 칸막이에 몸을 숨겨 피하는 방식이다. 눈에 무해한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해 BB탄 대비 부상 위험은 덜고 재미를 더했다. 1팀당 8명씩 총 16개 팀이 조별리그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로 본선이 진행된다. 우수 팀에는 송파구청장 명의의 상패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경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새롭게 개소한 송파청소년센터(중대로 4길 4) 내 ‘실내서바이벌 스포츠장’에서 개최돼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들은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SF 콘셉트의 경기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실내서바이벌 스포츠장 조감도 오는 1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로구가 오는 22일 구청 신관 입구에서 ‘2024 제6회 공정한 2주(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제6회 구로 공정한 2주 홍보문 영국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잇(fortnight)은 ‘2주(fourteen night)’라는 뜻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구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동시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지원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신관 입구에서 공정무역 관련 제품 전시·체험, 퀴즈 맞추기, 공정무역 물품(드립백커피, 미니다크초콜릿, 바나나 등)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구로구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중심에 선 여주 당남리섬을 찾고 있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섬 이곳저곳에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당남리섬에 조성된 주차장에는 찾는 이들로 인해 주말마다 만차가 되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걸으며 즐기는 가을의 정취, 여주 당남리섬 또한 섬 가장자리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새파란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 사이로 산책할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당남리섬 관광개발을 위해 섬 중앙에 맨발 걷기 길을 시범 조성 중에 있으며 매년 걷기 코스를 점차 늘려나가 걷기 명소로도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한다. 대신면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이후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10일~11일, 1박 2일간 정읍시 일대에서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청소년, 정읍에서 1박 2일 역사문화 교류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와 정읍시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북구와 정읍시의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7일에는 정읍시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하여 성북구 근현대문학관, 선잠박물관, 옛돌박물관, N서울타워 등을 관람하며 성북구 및 서울시의 역사·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성북구 청소년 30여 명이 정읍
구로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구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로중학교에서 열린 제8회 청소년축제 행사 사진 ‘구로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적 축제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다. ‘도전해 화려한 지금 너의 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무대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평생학습동아리의 풍물놀이, 국악, 하모니카, 우쿨렐레, 칼림바 공연과 청소년예술동아리 난타, 치어리딩 공연으로 청소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오후 1시 본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선포식이 이어지며 지난해 청소년 10대 제안 추진 현황과 올해 선정된 10대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난타, 치어리딩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4시 30분에는 6개 청소년 댄스팀이 펼치는 구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본선 경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오는 24일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 중 전국의 어린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먼저,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4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섬진강기차마을을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어린이인 만큼 전국의 어린이들이 곡성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과 함께 기차마을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현장 매표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고자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온라인 발권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차마을 안내도와 매표소 이동 동선, 모유 수유실 등을 정비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미공원 내 가을 장미와 기차마을 곳곳에 가을꽃을 가꾸고 있다. 치치뿌뿌놀이터와 4D영상관, 꼬마기차, 장미의집 등 기차마을 내 체험시설물 재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곡성에서 특별한 하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
러닝타임 29초 초단편 영화로 `숏폼(짧은 영상)` 트렌드를 이끈 `29초영화제`를 새롭게 선보인 세로형 영상 공모전 `29역숏폼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최종 수상작 발표 29초영화제사무국은 지난 8~9월 공모를 진행한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에 출품된 140편의 작품 중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끄는 세로형 영상을 활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화려한 색채의 애니메이션으로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N`은 내일의 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며 달려간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서정 씨의 `이색 체험 가득한 렛츠런파크의 매력`은 영상과 내레이션을 속도감 있게 활용해 경쾌함이 돋보이는 숏폼이다. 우수상은 이영주 씨의 `인생샷을 위해 달리는 우리`가 받았다. 장려상은 김단우 씨의 `도파민 보장! 렛츠런파크에 세상에 이런 `말`이?!`, 류재민 씨의 `가족의 말`, 이영찬 씨의 `렛츠런에서 뭐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세계유산 홍보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Travel of GAYA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가야고분군 홍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이번 투어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인플루언서 균샘과 영상 제작 및 홍보에 관심이 많은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그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우포늪을 방문해 창녕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꼭 보고 싶었다"라며“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혀 알지 못했던 창녕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노원구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2024 「아토피 Free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아토피 free 숲 체험 중 초록초록 맨발 숲 치유 하는 모습 `아토피 Free 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아토피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 후 이용자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에도 재개됐다.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7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4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힐링드림(林) 주말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현대인을 위한 자기돌봄 공간이다. 특히 이번 ‘아토피 Free 숲 체험’은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연을 통한 예방법을 제시한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아토피 평가지수가 15.9점에서 10.5점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맑은 공기와 풍부한 피톤치드를 활용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