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가수이자 모험상담연구소 소장 방승호가 지난 1일 11번째 싱글 앨범 '독도강치 한국이'를 공개했다. 2013년부터 학교 일상을 노래해 '노래하는 교장선생님'으로 불려온 그의 이번 신곡은 활동 영역을 확장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방승호는 기존의 금연송, 게임송 등 청소년 대상 노래를 넘어, 이번 신곡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독도 강치 캐릭터 '한국이'를 내세워 독도를 기억하고 수호하자는 뜻을 전한다. 이번 싱글은 작곡가 겸 아티스트 Thund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제작은 '한국이월드'의 박혜경 대표가 만든 독도 강치 키링 '한국이'에 매료되어 시작됐다. 노랫말은 박혜경 대표가 직접 써 캐릭터 '한국이'를 더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노래는 '한국이'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나는 독도에서 살았던 강치야.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다시 태어났지'라는 가사는 따뜻한 성격의 '한국이'를 통해 독도를 잊지 말고 사랑하자는 순수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후렴구인 '매일매일 불러주게 될 거야, 독도 사랑하는 우리 땅. 세계인 모두가 알게 될 거야, 대한민국 멋진 섬 독도'는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 유능한 공기업'을 목표로 경영 시스템 전반에 AI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대전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달부터 내년 3월 말 오픈을 목표로 사내외 데이터를 연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에너지 공기업 최초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가스공사는 이번 AI 대전환 위원회를 통해 전사적인 AI 도입·확산을 주도하고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에너지 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국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AI 기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위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재해를 크게 줄인다.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성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작업 현장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운영해 실시간 위험 요소 감시 및 위험 경보 자동 발령 시스템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미 산림청·기상청 등 9개 기관과 산불·폭우·지진 등 28종의 재난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해 재난 경보를 자동 발령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 미래진로 탐색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분야를 포함해 1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진로 탐색부터 진로진학지도 방향 제시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업체험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에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튜버 웃소와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 계발 강연을, 오후에는 주혜연 강사와 윤여정 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무대도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걸그룹 'H1-KEY'가 축
 
								경제타임스 박항준 논설위원 | 20세기말 인터넷을 위시로 한 통신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은 ‘정보대칭시대’를 여는 web비즈니스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형태의 기업유형인 플랫폼비즈니스가 시장의 주인공이 된다. web플랫폼은 정보제공에서 중개, 중개에서 호혜서비스(reward)로 발전하고 있다. 2000년부터 <web1.0 플랫폼>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과 네이트온, 페북, 트위터 등이 대표적 web1.0 플랫폼기업이다.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였기에 광고가 주 수익모델인 특징을 갖는다. 이후 <web2.0 플랫폼>이 대두된다. <web2.0 플랫폼>은 정보를 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중개수수료가 주 수입원이 되는 모델이다. 배민, 야놀자, 우버, 카카오택시 등이 새로운 플랫폼 강자로 올라선다. 최근에는 <web3.0 플랫폼>에 대한 화두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아직 선도적인 <web3.0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모델은 없다. <web3.0 플랫폼>은 개방형 비즈니스로 탈중앙화(Decentralized)되고, 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10월 18일(토)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참여형 포토존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미로를 탐험하며 희망 키워드를 찾는 '꿈 미로 탐험', 키워드를 활용한 '꿈 팔찌 만들기', 모자에 소망을 표현하는 '소망 모자' 등 다채로운 예술 놀이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타투 체험, 삐에로 풍선 아트, 농구놀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bcf.or.kr)에서 10월 15일(수)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부스 1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02-994-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일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천년고도 경주가 역사적 깊이와 현대 과학의 조화, 그리고 트렌디한 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의 ‘코라디움(KORADIUM)’ 견학을 시작으로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와 황리단길의 대표 맛집 탐방으로 구성된 이 코스는 지적 만족감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경주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의 홍보관 ‘코라디움’ 견학은 여행의 첫 일정을 장식했다. 이곳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업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첨단 전시 시설과 홍보 영상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청정누리공원’과 함께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견학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라 역사의 핵심 공간을 탐방하며 시간 여행을 즐겼다. 숭혜전(崇惠殿)은 신라 김씨 시조인 미추왕, 삼국통일의 문무왕, 그리고 마지막 경순왕의 위패를 모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국제사이버대학교 통합상담치료학과가 지난 20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동물교감치유’ 전공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애견협회(KKC)와 중국도그쇼(NGKC)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반려동물 행동 및 교감치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임은경 교수가 진행했다. 임 교수는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습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여 참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강아지와 함께 놀이하고 쓰다듬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체험했으며, 간단한 훈련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동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관찰하며 교감이 인간의 심리에 미치는 치유적 효과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수는 강의를 통해 동물교감치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상담·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소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임 교수는 “동물과의 교감은 인간의 심리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교육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총괄사업단장 김재호 교수, IoT-COSS)이 첨단분야 사물인터넷(IoT)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통합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지산학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제주썬호텔 더포럼에서 첨단분야 IoT 인재 양성 및 지역 혁신을 목표로 지산학 클러스터와 교육 과정 운영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25-1차 협의회'를 곧바로 개최했다. 협의회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과 김재호 총괄사업단장을 공동 의장으로 하여 구성됐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제주ICT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본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글로벌협력본부 등 유관 기관 부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IoT 혁신융합대학의 성과와 향후 계획,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연계 교육프로그램 추진 실적 및 계획 등이다. 양 기관은 세부적인 협력을 추진할 실무 추진 분과들을 구성해 실질적인 업무 추진에 기여하도록 했다. 또한, 양 기관이 협력해 도내에 구축한 실증센터에 대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함께한 서울관광 캠페인 'Absolutely in Seoul(서울에선. 모든 게. 당연히)'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역사상 8년 만에 세운 신기록으로, 제니와 서울의 완벽한 시너지가 발휘된 성과로 풀이된다. '서울에선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진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제작되었다. 메인 에피소드 1편(DALTOKKI)에서는 달에 사는 토끼 제니가 서울을 바라보다 결국 서울로 여행을 떠나는 탐험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메인 에피소드 2편(SEOUL CITY)은 제니의 정규앨범인 루비(Ruby)에 수록된 'Seoul City' 음원을 배경 음악으로 서울 곳곳을 누비는 제니의 모습을 조명했다. 영상 속 서울의 핫스팟으로는 ▲한강 버스, ▲DDP, ▲서울달, ▲경복궁, ▲덕수궁, ▲코엑스, ▲성수동, ▲북촌, ▲을지로, ▲노들섬 등이 포함되었다. 그 외에도 캠페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티져, 하이라이트, 숏츠 2편과 더불어 제니의 진솔한 소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기자 |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막식이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고래극장 무대에서 2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증강현실(AR)과 로봇 퍼포먼스 등 음악과 무용, 첨단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장생포 밤하늘을 수놓은 고래불꽃쇼가 장식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남구의 국외 자매·우호도시인 ▲독일 오버우어젤시 ▲일본(아바시리시·시모노세키시·타이지쵸·재부산일본총영사관·일본 참의원) ▲몽골 항울구 ▲필리핀 실랑시 관계자들이 고래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참여 축제로 기획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고래극장(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장생포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워터프론트 새우극장에서는 어린이 음악극과 마술쇼, 트롯 드라마와 EDM 라이브 공연 등 남녀노소가 즐기는 행사로 풍성하다. 어린이 전용 꼬마기차가 축제장을 누비며 즐거움을 주고 체험존에서 열리는 '고래바다 탐험' 5D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과 타이탄 로봇 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