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최한 `Y교육박람회 2025`의 핵심 프로그램인 Y교육포럼이 오는 7월 19일(토) 오후 3시, EBS1TV에서 특집 방영된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최한 `Y교육박람회 2025`의 핵심 프로그램인 Y교육포럼이 오는 7월 19일(토) 오후 3시, EBS1TV에서 특집 방영된다. 지난 5월 16일(금)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Y교육포럼은 EBS와 공동 기획하여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에 대해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좌장, 동물행동학자)를 비롯해,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김정빈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해당 포럼은 EBS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19일 오후 3시 방영예정으로 Y교육박람회 현장에서 나눈 교육적 메시지를 더욱 많은 국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 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공사, 집중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비상 대응 체계 가동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전 사업소 현장 안전 점검 ▲가스 공급 계통 및 기상청 특보 모니터링 ▲침수 피해 대비 복구 자재·장비 확보 ▲자체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연혜 사장은 "올봄 대형 산불에 이은 집중 호우로 산사태와 지반 침하 위험이 한층 커진 만큼, 현장 긴급 출동 시 2차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도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화곡동과 공항동 일대를 중심으로 민원 다량 발생지역과 학교 주변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 올해는 ▲화곡4동(주민센터 일대) ▲화곡6동(강서대학교 일대) ▲화곡본동(화곡초등학교 일대) ▲공항동(공항중학교 일대) 4개 구역을 대상으로 전신주 847본, 통신주 353본, 공중케이블 84,927m를 정비한다. 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공중케이블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구는 한국전력, 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사용하지 않는 전선, 복잡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진 인입선 및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를 정비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화곡동과 공항동 일대의 보행 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공유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운영 중이다. 시흥시, 공유자전거 ·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채널 운영 이 채팅방은 공유 모빌리티 이용이 증가하면서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자전거와 킥보드 문제를 더욱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시간 소통 채널이다. 신고방은 카카오톡에서 `시흥시 공유자전거 &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하거나, 시에서 배포한 홍보물에 부착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보도 중앙 등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는 장소에 무단 주차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다. 민간 공유 모빌리티 업체들도 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수거 조치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이희봉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더욱 신속히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quo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항공기 무결점 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계 합동 항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2025년 하계 합동 항공안전캠페인 개최 이번 캠페인에는 대형 항공사 및 조업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조업사와 급유업체의 안전관리자 등 총 21개 유관기관의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수칙 위반을 단속하고, 옥외근로자들에게 온열 질환 예방용 쿨 토시와 쿨 키트(재사용 냉 찜질팩, 쿨링 스프레이, 전해질음료 등)를 배부하는 등 공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매년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와 함께 합동 항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조업구역 인근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공용 조업 대기시설 31개소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항공기 운항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 지상조업은 조업 환경 특성상 옥외작업이 많아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만큼, 공사는 하계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고,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보육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고,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보육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보육고충상담센터(이하 센터)는 단순 고충민원 응대를 넘어,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전문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센터 이용자는 13,946명에 이르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노무, 법률, 재무회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은 전화·방문 상담은 물론, 소그룹 모임, 이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임금 및 근로조건 ▲부당해고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 보육현장의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한 노무 상담은 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상담의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평구,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3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4%가 긍정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6%로 국민의힘(19%)을 큰 격차로 앞섰으며, 민주당 대표 경선에선 정청래·박찬대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3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4%가 긍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4%였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이는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 가까이 유지되고 있는 안정적 직무 긍정률로, 40대(83%), 민주당 지지층(93%), 진보 성향(90%)에서 특히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19%로 2위, 무당층은 26%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최근 2개월 간 40%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51%)과 40대(55%) 이상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오는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는 정청래 의원(30%
경기도는 18일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 최근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이라는 경기도 재난대응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2024년에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되, 무엇보다 선제적이고 과잉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이어 “기상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도와 시군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도 행정1·2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관련 실국장, 31개 시&m
서울 용산구의 한 사유지 석축이 붕괴 위험에 놓였음에도 소유자 간 책임 공방으로 방치되던 중, 국민권익위원회가 “재난 우려 현장은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책임소재는 이후 규명해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워 긴급 조치를 권고했다. 용산구는 이를 받아들여 7월 3일 행정대집행에 착수했다. 석축 하부 건축공사 2025. 3. 해당 석축은 높이 8m로, 상부에는 A씨의 2층 주택이, 하부에는 B씨의 토지가 위치해 있다. 지난 4월 22일, B씨가 하부 토지에서 건축공사를 진행하던 중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석축 일부가 붕괴됐고, A씨의 주택도 일부 무너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A씨는 용산구에 “붕괴 원인은 하부 공사에 있다”며 B씨에게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하라는 행정처분을 요구했으나, 용산구는 “사유지 경계에 있어 당사자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후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이 접수되었고, 위원회는 현장 실사와 긴급 조사를 거쳐 6월 30일 안전조치를 시정권고했다. 조사 결과, 붕괴 우려 지역은 인근 유치원과 성당 통행로에 인접해 있어 추가 사고 위험이 높았고, 특히 7월 강우량이 집중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