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성남시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하는 축제다.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7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펼쳐지고, 에어 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미8군 브라스밴드, 성남청년프로예술단, 가수 그렉 공연도 열린다. 시청 광장엔 나라별 축제·놀이·음식 체험 부스 40개를 설치·운영한다. 각 부스에서 인도,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축제와 한국의 전통놀이인 길쌈놀이, 비석 치기, 투호,
해양수산부는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하며, 해양·레저·관광 산업 간 융합과 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해양관광 복합 전시회를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올해 처음 열리는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가 서울 SETEC에서 개막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간 주도형 행사로 기획됐다. ‘해양, 레저, 관광, 기업, 기술, 산업, 인재교류, 소통과 기회의 박람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항만공사, 어촌특화지원센터 등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약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정책홍보관을 설치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 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핵심 정책을 알린다. 기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7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민 중심 문화축제의 모범을 다시 한 번 제시했다. 춘향선발대회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화려한 폐막을 알렸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치러진 이번 축제는 남원의 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의 중심에는 300여 명의 시민 합창단이 있었다. 개막식에서 웅장한 화음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이들은 폐막식에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 주도의 축제를 상징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의 소리’ 공연, 대형 거리 퍼레이드인 대동 길놀이,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F&B존, 매일 밤 열렸던 ‘일장춘몽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특히, 대동 길놀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전통 한복과 국악, EDM DJ 공연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2차 행사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운영된다. ‘3.6.9. 걷기’는 시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 동안 총 13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약 2만 명의 시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전체로는 총 8만 9천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3~4월 운영된 제1차 챌린지는 총 45만 보 달성
서울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자유이용권’ 콘셉트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자유이용권` 콘셉트의 다채로운 문화 ·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연휴 동안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DDP 등 도심 주요 명소를 비롯해 뚝섬한강공원,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전역에서 이색 행사와 공연이 연일 이어진다.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됐다. 서울광장에서는 해치 캐릭터의 첫돌을 기념하는 팬파티와 디지털 예술공연 ‘서울스프링페스타 시그니처쇼’가 열려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화문광장과 DDP 일대에서도 북토크, 마술쇼, 디자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노들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펼쳐져 공연과 전시, 플리마켓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책읽는 서울광장, 차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수원시, 5월 3일부터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운영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거꾸로프로
경기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 대부도 인근의 바다향기수목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포함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바다향기수목원 벽천 전경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튤립, 황매화, 백철쭉,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바다향기전시관’에서 열리는 기획전 *‘자연을 물들이다’*이다.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예술작품이 전시되며, 한종순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민들레 씨앗 날리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자연 속 보물찾기 등 가족 참여형 체험도 함께 마련됐다.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는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자연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참여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잔여 인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바다향기수목원은 바닷바람과
경기도는 여주 남한강을 잇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1일 정식 개통돼 경기도 동부권역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이번 출렁다리 조성은 경기도의 대표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930억원 등 총 3,310억원이 투입된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여주시의 핵심 성과로 추진됐다. 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여주시 북쪽 신륵사 관광지와 남쪽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결하는 동선을 완성해 관광 동선을 극대화했다. 이번 개통으로 남한강을 중심으로 신륵사, 폰박물관, 미술관, 캠핑장, 도자기 축제 등을 하나로 잇는 관광벨트가 구축됨에 따라 체류형 관광지로서 여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 여주시는 출렁다리 개통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경기도 균형발전정책의 상징적 성과”라며 “향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에서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를 개최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에서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태원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색다른 카페들이 많아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이태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커피 및 디저트 업체인 끽밀, 피컨트, 봉비방, 오띠젤리 총 4개 업소가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들 모두 독특한 수제 디저트와 고급스러운 커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띠젤리는 유튜브 등을 통해 유명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무대 공연 ▲놀이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
모두투어는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는 소규모 그룹 여행객을 위해 출시한 ‘ONLY 우리만’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에르트타 ‘ONLY 우리만’은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소규모 전용 상품 브랜드로, 2월 출시 이후 단독 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소규모 그룹 여행객 선호 지역인 베트남,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을 비롯해 ‘지방 출발’과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 상품까지 새롭게 추가되며, 총 2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과거 고객 선호도, 행동 데이터, 견적 요청 내역 등 CRM 데이터를 분석해 소규모 그룹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 내 모든 상품은 8명 이상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며, 인원수가 많을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단체의 요구에 따라 방문지, 식사 등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변경 사항에 따라 일부 상품가 차액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8명 이상-우리끼리 푸꾸옥 5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