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이 있는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추가 충전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도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이 있는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추가 충전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도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 회복과 소비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월에는 70만 원, 2월에는 30만 원이며, 지류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0만 원으로 동일하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충전하는 경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충전된다. 지류형 지역화폐는 희망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월에도 지역화폐 구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제공해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가 시민 가정 경제에 부담을 덜어 드리고, 소상공인을 힘 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지역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2일 박성택 1차관 주재로 ‘1월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및 리스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 지난 12월 수출은 614억 달러로, 2022년 5월 이후 31개월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도 26.7억 달러로 1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수출은 145억 달러로 역대 월간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컴퓨터(15억 달러, +118%)와 무선통신기기(14억 달러, +16%)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부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도 양호했다. 박성택 1차관은 1월 수출이 IT제품 글로벌 수요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 그리고 설 연휴(1월 25~30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전년 대비 4일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여전히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차관은 미 신정부 출범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상반기 수출 여건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수출대책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담아야 한다&rdqu
3월부터 개인투자용 국채의 투자상품이 다양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를 위해 고시를 개정하고,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를 위해 고시를 개정하고,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투자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10년물과 20년물 국채 외에 5년물을 새롭게 발행한다. 또한, 연간 구매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해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린다. 청약 편의성도 개선된다. 월별 청약 기간은 기존 3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늘어나고, 일별 마감 시간도 오후 3시 30분에서 4시로 연장된다. 중도환매 한도는 신청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환매 절차를 보다 유연하게 했다. 특히,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금액을 미리 설정하면 자동으로 청약이 이루어지는 `정기 자동청약 서비스`가 도입돼 절차 간소화가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이 보다 손쉽게 국채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채 수요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자산형성 기회를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산·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서비스 3개 분야며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을 할 수 있는 업체이다.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는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군포시는 접수기간이 끝나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안전성, 신뢰도, 지역연계성, 지역정체성 등을 고려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2년 동안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군포시 대표 답례품은 재래캔김, 수암주, 수리숨마스크, 드립백커피, 건강빵, 화장품, 초막골생태공원캠핑장 할인권, 군포愛머니(지역화폐) 등 11개 품목으로 2024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총 666건, 약 2천만 원 상당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3주간 더현대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데스커가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3주간 더현대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UNIVERSE ON MY DESK (책상 위 나의 세계)’라는 콘셉트로 오픈한 데스커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는 △페르소나 존 △북클럽 존 △체험 존 △데스크테리어 존 등 4가지 공간을 통해 일과 공부를 넘어 나의 가능성을 찾고 나만의 취향을 채울 수 있는 책상을 만나볼 수 있다. 큐레이팅 전시 공간인 ‘페르소나 존’은 여러 인물의 책상 위 모습을 보여주고, 각 인물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온유어마인드’, 정원 디자인 회사 ‘서울가드닝클럽’, 판화 및 페인팅 스튜디오 ‘공간630’이 참여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데스크 공간을 조성했다. 각 책상에는 문구 디자인, 정원 공간 기획, 판화 작업 등 분야별 페르소나가 담겨 있어 방문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lsquo
GS25가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으로 콘텐츠 커머스 성공 신화를 쓰며 콘텐츠 맛집으로 진화하고 있다. GS25 도어투성수에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GS25가 성수동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지난해 12월 20일(금)부터 1월 12일(일)까지 운영한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에 총 3만 명이 방문했다. 지금까지 ‘도어투성수’에서 진행한 40회 팝업스토어 중 방문 인원 기준 최대 규모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화)에는 1일 방문객 기준으로 가장 많은 2047명이 찾았다. 그야말로 행사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인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은 1월 17일(금)까지 250만 개를 기록 중이다. 특히 12월 26일(목)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이후 협업 상품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징어 게임’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랜덤달고나’는 시즌 공개일 전후 일주일간 판매량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 원(1억184만 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 원(1억4556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 ·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 원(1억184만 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 원(1억4556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ES 참관단과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도 처음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약 14만 1000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29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상담 건수는 단순 방문을 제외하고 687건에 달했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모태펀드 출자사업 방향을 발표하며, 1조 원 규모의 신속한 자금 지원과 창업초기 투자 확대,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벤처투자 시장 회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벤처투자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2025년 모태펀드 출자방향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벤처투자 관련 주요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기부는 올해 모태펀드에 총 1조 원을 출자해 1.9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1조 원 이상 조성하고, AI, 기후테크, 세컨더리 투자 등 특화 분야에 출자를 다각화한다.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 원을 지방 벤처펀드에 출자한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방자치단체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6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신항을 찾아 완전자동화터미널 건설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6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신항을 찾아 완전자동화터미널 건설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송 차관은 먼저, 건설현장 근로자 휴게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비한 난방장치 설치 여부와 온열기 과열로 인한 화재방지 및 대응책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였다. 이어서, 인천신항 완전자동화터미널 하부공사 작업 현장을 찾아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빙 사고, 고위험 작업 사고, 장시간 옥외근무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대비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는 작은 방심에서 일어난다”고 강조하며, “건설 기계·장비 작업과 같이 위험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작업 시에는 안전 수칙 준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