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을 특정해 전략 물자 수출 통제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간의 외교적 갈등이 무역 전쟁으로 확전될 조짐을 보이자, 반사이익을 기대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희토류주 일제히 급등… 유니온머티리얼 '상한가' 1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29.99%(403원) 오른 1,747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모회사인 유니온 역시 25.45% 급등한 5,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희토류 대체 소재인 페라이트 등을 생산하거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화전자(13.25%), 동국알앤에스(12.95%), EG(11.89%)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대원화성(7.03%), 쎄노텍(7.13%), 노바텍(5.67%)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 中 "일본 향한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 희토류 겨냥했나 테마주 급등의 직접적인 트리거는 중국 상무부의 기습적인 발표다. 중국 상무부는 6일 '이중용도 품목의 일본 수출 통제 강화에 관한 고시'를 통해 발표 즉시 일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지식재산(IP) 및 기술 사업화 전문 기업 (주)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의 지능형 IP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니파이브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자사의 주력 제품인 특허출원관리 솔루션 ‘IP-Brain’과 AI 기반 기술 사업화 플랫폼 ‘Thinkcat Global’을 집중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들은 단순한 자산 관리를 넘어 AI 분석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특허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유망 기술을 발굴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애니파이브의 핵심 플랫폼인 ‘Thinkcat Global’의 시연이 진행되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AI 기반 비즈니스 기회 및 잠재 수요처 자동 발굴 △지능형 시장 및 경쟁사 분석 △경영·기술·시장성을 통합한 기업 가치 평가 기능 등이 주요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 방문객들은 내부 특허 자산을 보호하는 ‘IP-Brain’과 신규 시장 진출 파트너를 찾는 ‘Thinkcat Global’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기술 보호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미래 유통 인재인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무형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단순히 브랜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마트24는 내년 1월18일(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편슐랭스타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Z세대를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마트24가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대학생들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기존 MD(상품기획) 중심의 커리큘럼에서 마케팅 직무를 신설해 전문성을 한 차원 높였다. 선발된 인원들은 현직 MD 및 마케터와 팀을 이뤄 실무 현장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유통업 전반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실무 연계성이 높다는 점이 ‘편슐랭스타’의 강점이다. 실제로 지난 3기 활동 당시 서포터즈가 제안한 아이디어 중 일부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실제 상품화 및 마케팅 활용안으로 채택되어 현업 검토 단계에 있다. 모집 대상은 유통업 및 편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올해 1월1일, '일·육아 양립'의 야심 찬 해결사로 등장한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시행 첫날부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춰 등원 전쟁을 돕고, 임금 삭감분과 기업 부담을 정부가 보전한다는 취지지만, 실제 예산과 세부 지침은 ‘생색내기용’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 양육자들 사이에서는 "우리 회사도 대상이냐"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전국에 단 1700명뿐이라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수백만 육아 근로자 중 '단 850명'만 풀 혜택? 고용노동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총 31억원이다. 정부가 추계한 수혜 인원은 1700명인데, 이는 1인당 연간 최대 지원액인 360만원(월 30만원)을 모두 지급한다는 가정이 아니다. 실제로 1인당 1년(12개월) 내내 360만원을 지급한다고 계산하면, 수혜 인원은 850명으로 반토막 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2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 여성 근로자만 약 190만명, 남성까지 포함하면 수백만 명에 달하는 육아기 근로자 규모를 고려할 때 '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올해부터 국민연금 지급액이 2.1% 인상된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반영한 것으로, 월평균 수급액 기준 69만 5958원으로 1만 4314원 오른다. 1월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모든 공적연금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2.1% 인상된 연금액을 수령한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법 등에 따라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고시한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연금으로 실제 구매할 수 있는 재화·서비스의 양이 줄어드는 ‘실질 가치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9월 기준 월평균 68만 1644원을 받던 노령연금 수급자는 올해부터 1만 4314원이 인상된 69만 5958원을 받게 된다. 노령연금은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이다. 연금 수령액이 많은 가입자의 경우 인상 폭도 커진다. 기존에 월 318만 5040원을 받던 최고액 수급자는 올해 6만 7000원이 인상된 325만 1925원을 수령하게 된다. 소득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기초연금도 함께 인상됐다. 기존 월 34만 2514원이던 기초연금은 올해부터 34만 9706원으로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인공지능(AI) 칩셋 시장을 집어삼킨 엔비디아가 다음 타깃으로 '도로'를 지목했다. 엔비디아는 1월5일(현지시간 )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2027년부터 파트너사와 협력해 본격적인 레벨 4 로보택시 시범 운영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레벨 4는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고도의 자율주행 단계다. 그동안 자동차 기업들에 칩과 플랫폼을 공급하는 '두뇌 공급처' 역할에 집중해온 엔비디아가 이제는 직접 서비스 운영의 전면에 나서며 모빌리티 생태계의 포식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 젠슨 황 "10억 대의 차, 모두 자율주행화 될 것"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 세계 도로 위를 달리는 10억 대의 자동차가 모두 자율주행차가 되는 날이 올 것"이라며, 그것이 개인이 소유한 차량이든 공유 모델인 로보택시든 상관없이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의 기술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공개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Alpha Mayo)'의 위력을 재차 강조했다. 알파마요는 차량이 주행 경로를 결정하는 지능을 제공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매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은퇴 전후 세대는 물론 젊은 투자자들까지 유입되며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규모가 1년 만에 3.5배 이상 증가해 58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ETF 161개의 순자산총액은 약 57조96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4년 말 16조4000억원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월배당 ETF 상품 수 역시 79개에서 161개로 약 두 배 증가했다. 2022년 6월 틈새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돼 같은 해 순자산이 30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약 3년 반 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셈이다. 한 대형 증권사 PB는 “은퇴 전후 시기에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월배당 ETF로 몰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월급과 예·적금, 주식 투자의 중간 성격으로 월배당 ETF를 선택하는 젊은 투자자들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 커버드콜 ETF, 월배당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월배당 ETF는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옵션 프리미엄 등의 수익을 월 단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IT 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은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 ‘라운드(Round)’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는 ‘최저가 맞히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월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저가 맞히기 챌린지’는 매주 한 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100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금액을 제시하고, 다른 참여자와 겹치지 않는 최저가를 맞히면 해당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는 라운드 앱 내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도전권으로 가능하며,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최근 종료된 챌린지에서는 64만8000원 상당의 닌텐도 스위치2가 2295원에, 179만원 상당의 아이폰17프로가 3385원에 판매되는 등 파격적인 구매 사례가 나오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129만원 상당의 가민 피닉스7 프로를 대상으로 챌린지가 진행 중이며, 향후 뷰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라운드는 ‘챌린지로 뿌시는 가격 공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챌린지에 참여할 때마다 할인 혜택과 라운드 로또, 포인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이노텍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EV)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은 1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시 개막에 앞서 지난 5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프리 부스투어를 진행하며 전시 콘셉트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LG이노텍의 전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를 단일 테마로 구성했으며,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집약적으로 선보였다. 부스에 들어서면 미래지향적인 자율주행 콘셉트카 목업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당 목업에는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 16종이 탑재됐다. LG이노텍은 개별 부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별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는 AIDV(AI Define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알리고 남은 가족을 지원한다. 1월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는 지난해 11월 2일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 ‘119 메모리얼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대회 참가자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추가 구매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LG유플러스는 기념 티셔츠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티셔츠는 통신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이며, 총 3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119메모리얼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공감 확산에도 나섰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관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