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선호번호 1만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1004` `1111` 등 선호번호 1만개 추첨 선호번호는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운 유형의 전화번호로, 고객 선호도가 높아 `골드번호`로 불린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추첨을 통해 골드번호 1만개를 제공한다. 올해 추첨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A000 ▲00AA ▲AA00 ▲ABAB ▲ABCD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 등 9가지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이 561:1에 달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6일까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LG유플러스 가입 예정인 타 통신사 및 알뜰폰 이용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추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당첨된 골드번호
SK텔레콤은 자사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포털`은 SKT가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하는 등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의 핵심 기능은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 및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과 그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험 및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은 사업팀의 자가 진단 영역과 AI 거버넌스팀, Red Team의 검토/심의 영역으로 이원화된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먼저 사업팀은 `T.H.E. AI`의 준수/발전 원칙을 기준으로 위험 및 기회 평가를 시행한다. `T.H.E. AI` 준수 여부 검증을 위해 개발된 ▲신뢰성 ▲다양성과 포용 ▲결정 투명성 ▲윤리적 책임성 등 4개 영역 60여개 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1일(월)부터 9월 10일(수)까지 북촌 `코너 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의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작품이 되다` 서울굿즈 아트콜라보 팝업스토어 북촌 상륙 서울굿즈는 서울의 매력적인 문화와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담고 있다. 2024년 6월 런칭 이후 오프라인 매장 `서울마이소울샵` 1년간 누적 방문객이 18만 명을 돌파하고 굿즈 5만여 개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굿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는 `서울, 작품이 되다(My Art Pieces, Seoul)`를 주제로 기획됐다. 서울이 주목하는 3인의 아티스트 강준영, 그라플렉스, 김지희와 협업해 제작한 아트콜라보 제품을 중심으로 베스트셀러 `풍경마그넷 7종`, 시그니처 라인 신상품 `서울방향` 등 30여 종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티셔츠와 에코백, 텀블러 등 실용적인 아이템부터 스카프, 문진 등 디자인 소품류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이뤄진 한정판 아트콜라보 제품과 함께 베스트셀러 마그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9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20 · 21일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2025 전남GT` 개최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경주대회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GT 대회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참여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도심 속 통합강의실, `대구 도심캠퍼스` 2학기 확대 시행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강좌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노후 주거지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구, 민관 협력으로 구월3동 노후 주거지 개선 사업 속도 남동구는 최근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와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공공기여 사업인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의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현재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예산 113억 원(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 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정비계획수립이 진행 중이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각 사업의 대상지 중첩을 고려해 사업 시행 방식, 사업비 분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측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와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는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통합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율하고 협업해 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적관리의 공정·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 자료를 보급한다. 광주시교육청, 초등 학적업무 도움자료 보급 시 교육청은 오는 5일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2025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3∼4부씩 배부한다. 또 시 교육청 누리집과 교원 공유 사이트 `다모다`에 탑재해 교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교원의 학생 학적 처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2학년도까지 활용되던 자료를 기반으로, 현장 요구를 반영해 3년 만에 새롭게 개정했다. 특히 ▲입학 및 취학 ▲전입학 및 전출 ▲유예와 면제 ▲재취학과 편입학 ▲교육과정 일수의 3분의 1 이상의 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학적 관리 등 주요 학적 변동 상황별 처리 방안을 담았다. 또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교원들의 학적업무 작성을 돕는다. 시 교육청은 이번 도움 자료 보급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적 관리는 곧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첫걸음이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인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인천공항 제1ㆍ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로 확대 적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스마트패스 서비스 전체 탑승구로 확대 운영 스마트패스는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로, 안면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얼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비스 최초 도입이후 스마트패스는 주로 출국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공사는 일부 항공기 탑승구 지역에서의 시범운영을 거쳐 제1ㆍ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158개소)에 스마트패스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날부터 전체 탑승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탑승구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관련 인증 획득이 필요한 만큼, 현재 탑승구에서도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사전인증을 획득한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11개 항공사이다. 또한 세부 항공편별 스마트패스 운영 여부는 항공사 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항공사 확인이 필요하다. 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와 협의를 지속해 탑승구에서 스마트패스 이용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선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산하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학교 현장 긴급 안전관리 강화 조치 이번 조치는 건설·시설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및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전점검회의 개최, ▲관련 법상 의무이행사항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 수립 등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교육청은 각 기관이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공공부문 중대재해 발생 주요 작업·유형별 맞춤형 안전가이드(5종)`를 적극 활용해 현장에 즉시 적용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5일(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중대재해 발생 개연성이 높은 학교(기관), 최근 3년간 산재 발생 학교(기관),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0월까지 석모도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강화군, 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고...석모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이번 스탬프 투어는 `바다를 품은 섬, 석모도`를 주제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한 깜짝 테마관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석모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화의 특색 있는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코스는 ▲보문사 ▲석모도 수목원 ▲민머루해변 ▲석모도 미네랄 스파이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강화 특산물(쌀·고구마말랭이)을 증정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앱 기반 GPS 위치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어플을 설치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스탬프 투어를 통해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강화군청 홈페이지와 `스탬프 투어` 어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