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전남대학교는 지난 8일 전남대 본부 접견실에서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전남대학교는 지난 8일 전남대 본부 접견실에서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교원을 위한 청렴 교육 강화 ▲청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청렴 캠페인 공동 추진 ▲청렴 멘토링 및 실천 사례 확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참여형 청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교육청과 대학 내·외부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주기적으로 청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가 확산되도록 한다. 전남대 이근배 총장은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교육청의 현장 경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고급 외제차를 이용하면서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부정수급한 학원장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기관에 이첩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부정수급 신고 건수 이 학원장은 학원 수입을 축소하고 차량 명의를 변경하는 수법으로 지원 기준을 맞춘 뒤 대학 입시와 채무 감면까지 악용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부정수급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40건에 불과하던 신고는 2025년 8월 말 현재 381건으로 5년 사이 852.5% 급증했다. 이는 생계가 곤란한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국가 지원금이 각종 위장 이혼·재산 축소 수법에 악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적발된 A씨는 중·고등부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아들을 사회통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소득을 줄이는 방식으로 위장했다. 고등부 학원은 사실혼 배우자 명의로 변경하고, 벤츠 차량 3대 가운데 1대는 처분, 나머지 2대는 부모 명의로 돌려 모친 명의 차량을 계속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115만 원을 부정수급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월 8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은 ‘진짜 성장, AI로 열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가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전략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력, 경제력, 안보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뜻을 모아 힘을 합친다면 세계 AI 3대 강국의 꿈도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AI 액션플랜’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AI 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방향 등이 논의됐다.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은 위원회를 공공의 가치와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하는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각 분과장들도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했다. 조준희 산업AX·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화)부터 9월 10일(수)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5홀에서 2025.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2025. 직업교육박람회 `특 · 마 Festival`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 체험을 제공해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적성을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전공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직업기술체험을 위한 AR 용접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탄소중립 지름길"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약`에 따라 이번 임직원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기증했으며, E-순환거버넌스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에 전국 14개 사업소로 이 캠페인을 확대해 전사적으로 환경 의식을 내재화하고 자원 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12명을 포상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12명을 포상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매년 이날을 전후해 사회복지주간 행사가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백혜련·서영석·전진숙·김윤 의원, 백선희 국방위원회 의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는 국민훈장 2점(동백장, 목련장), 국민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70점을 수여했다. 또한 국회의장 공로장 1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수여하는 사회복지대상, 우봉봉사상, 공로상 등도 함께 시상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48년간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한규택 대표이사가 받았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치유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과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집단연구지원사업(2025~2030년)’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과 관련해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관·학의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의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삼아 성장해 왔으며, 오늘날 그 전통은 ‘치유농업&
 
								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2025 서울어스마라톤’에 배우 진서연, 한예리, 임세미, 이시우,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등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우 진서연이 `2025 서울어스마라톤`에 참여한다(사진 제공=앤드마크)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평소 자연과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스타들이 합류하며 의미를 더한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세계자연기금)와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연보전 캠페인형 마라톤 대회로, 광화문광장 앞 대로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 앞 대로까지 이어지는 △10.34km코스 △하프코스(21.0975km)로 진행된다. 총 2만 명의 러너가 도심을 달리며 러닝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되새기고, 지구를 위한 행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시상에는 자연 보전의 의미가 담겼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총 282종이라는 점에 착안해, 282번째로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한국멸종위기 282종 특별상’이 수여된다. 10.34km와 하프코스 1~5위 수상자에게는 ‘대왕판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관장 최종태)는 지난 8월 30일(토) 강남구청 본관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LET’S GO 강남 K-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와 강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및 시설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니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강남구민은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 속의 미니카를 떠올리게 하고, 자녀 세대에게는 여가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미니카를 조립하고,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며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48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 기능 향상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미니카 조립과 경주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도출된 것이다. 이로써 역삼청소년센터가 단순히 즐길 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5일(금)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5일(금)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단월교는 단월동과 주미리를 연결하는 `원두천`에 위치한 교량으로, 기존 교량 노후로 평상시 집중호우 등으로 조금만 비가 많이 와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위험이 컸다. 이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준공된 단월교는 총연장 98m, 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재가설됐으며, 총사업비 41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된 단월교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협하는 큰 문제였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에 협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준공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