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2차 회의를 주재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확대 방안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 방침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제9차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사고 희생자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희생된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을 결정했다. 또한 경영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저금리로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가족들의 당장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 특별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1월 10일부터 긴급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유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보다 체계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재 무안공항에서 운영 중인 통합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하여,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되었으며, 장례 절차와 사고 원인 조사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는 1월 14일까지 연장됐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에 참석하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사고로 인해 사망한 179명의 신원은 지문과 DNA 검사로 모두 확인되었으며, 유가족에게 장례 절차를 지원 중이다.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주요 부품을 격납고에서 정밀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주 날개 등 잔여 부품에 대한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은 이미 작성되었으며, 비행기록장치(FDR)는 추가 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이송되었다. 동일 기종인 B737-800을 운영 중인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전국 13개 공항의 항행안전시설 점검도 1월 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유가족을 위한 심리지원과 임시주거 제공, 합동분향소 운영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합동 추모제 추진을 준
 
								지난 1월 3일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중 순직한 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의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엄수되었으며,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지난 1월 3일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중 순직한 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의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엄수되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설악산에서 산악인명 구조 작업 중 순직한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의 영결식을 1월 6일 오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거행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에는 유가족, 친척, 동료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장과 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했다. 영결식은 묵념, 약력 보고, 조전 대독, 영결사 및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전을 통해 “故 이영도 대원의 희생과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며 추모한다”고 밝혔다. 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상섭 산림청장은 영결사에서 “고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던 훌륭한 산림공무원이었다”며, “고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역량을 잊지 않을 것&rdquo
 
								정부는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해 1월 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0차 회의에서 유가족 지원 대책과 악성 게시물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논의하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정부가 1월 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주요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석해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희생자 146명이 유가족에게 인도되었으며, 장례 이후에도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전문 법률인력을 파견해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내방·전화·출장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유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국가·권역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주지 인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찰청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과 영상에 대해 수사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전원 확인됐으며, 사고 조사와 유가족 지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전원 확인됐으며, 사고 조사와 유가족 지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5년 1월 5일 오후 2시 기준,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지문 확인을 통해 147명, DNA 분석을 통해 32명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176명은 장례식장으로 이송되었고, 3명은 임시안치소에 안치되어 있다. 사고 원인 조사를 담당하는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격납고로 옮겨진 엔진과 주요 부품의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은 1월 4일에 작성이 완료됐으며, 비행기록장치(FDR)는 추가 분석을 위해 1월 6일 미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조위 조사관 2명이 동행한다.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도 강화됐다. 동일 기종인 B737-800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정비 이력, 운항 및 정비 기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의 고충을 상담·지원하기 위한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나섰다. 국민권익위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주차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사고수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과 지원 절차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겪는 고충을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버스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무안공항 관리동 3층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도 추가 상담 창구를 개설해 유가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유철환 국민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사망한 179명 전원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한·미 합동조사팀이 현장 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특별안전점검과 유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2일 오후 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대표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발생한 179명의 사망자 전원이 신원 확인을 마쳤다. 지문 147명, DNA 32명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1월 3일 오전 기준 137명의 유해가 임시안치소에 보관 중이고, 나머지 42명은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한·미 합동조사팀은 공항 내 임시본부를 설치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12명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미국 연방항공청, 교통안전위원회(NTSB), 항공기 및 엔진 제작사 등 총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사팀은 이미 음성기록장치(CVR) 분석을 완료하고 녹취록 작성 작업을 진행 중이며, 파손된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 NTSB로 운반해 데이터를 복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
 
								서울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의 운영 기간을 유가족 요청에 따라 오는 10일 밤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분향소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월 31일(화),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합동분향소에는 2일 오후 10시 기준, 2만 3,567명의 시민이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했다. 조문객은 첫날 9,102명,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휴일임에도 9,684명이 방문했으며, 신년 첫 출근일인 2일에도 4,781명이 분향소를 찾았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5일부터는 서울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분향소도 개설돼 헌화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분향소 인근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트라우마 상담 등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정헌기 총무과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분향소 운영이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정부는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가족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2일 오후 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무안공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남 무안군과 광주광역시에 재난구호사업비 1억 2천만 원(무안군 8천만 원, 광주광역시 4천만 원)을 즉시 지원하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생필품, 이동수단 등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안 합동분향소와 공항에 이동기지국 차량 5대를 배치하고 무료 와이파이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가족의 통신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저소득 유가족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지원, 건강보험료 경감(6개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1년)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한 긴급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정부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항공안전체계 혁신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항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사고 수습 상황이 발표됐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적극적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으며, 지문(147명)과 DNA(32명) 분석을 통해 신원 파악이 이루어졌다. 현재 155명의 유해가 임시안치소에 안치돼 있으며, 24명은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한·미 합동조사팀은 현장에 임시본부를 마련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등이 음성기록장치(CVR)에서 추출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파손된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으로 이송 후 정밀 분석될 예정이다. 제주항공과 동일 기종(B737-800)을 운영하는 국내 6개 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대한항공, 에어인천)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엔진과 랜딩기어 등 주요 계통 정비 이력 및 운항 기록 등이 점검 대상이다. 또한, 전국 공항의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