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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목)

LG화학, 美 고객사와 3.7조 양극재 대형 계약 체결

2029년까지 EV 소재 공급…차세대 소듐이온 전지 개발도 속도
미국 대형 고객 확보 + 시노펙과 차세대 소재 공동개발 본격화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LG화학은 미국 소재 고객사와 3조7619억 원 규모의 전기차(EV)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48조9161억 원) 대비 7.6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15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 유보기한인 2032년 7월 3일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차세대 전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사인 시노펙과 소듐 이온 전지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차세대 전지인 소듐 이온 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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