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이니텍(053350)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통신 등 국가 핵심 디지털 서비스 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정책 결정 지점(AI-PDP) 기반 적응형 동적 보안 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수행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다. 제로트러스트는 ‘결코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원칙을 바탕으로 사용자, 기기, 접속 환경, 데이터 접근 권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보안 체계다. 클라우드 전환과 원격 근무 확산으로 기존 네트워크 경계 기반 보안의 한계가 부각되면서, 공공·금융·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니텍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자 신원, 기기 상태, 접속 맥락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접근 권한을 동적으로 제어하는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AI-PDP 기반 정책 판단 체계를 활용해 금융·통신 분야에 적용 가능한 보안 모델을 검증
▲‘2026 AI 서비스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이니텍 자회사 이니넥스트의 이남수 AI리드팀장이 이니텍의 AI 보안 플랫폼 ‘SecureAI’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이니텍 제공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이니텍(053350)이 4월30일 ‘2026 AI 서비스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당사의 AI 보안 플랫폼 ‘Secure AI’를 통한 AI 보안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AI 서비스로 완성되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주제로, AI 기업들이 산업별 AI 활용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AI가 가져올 변화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니텍은 이번 발표에서 △국방 분야 △공공 분야 △금융 분야에서 각각 중요하게 여기는 AI 보안 요소와 도입 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을 예시로 다뤘다. 회사의 ‘Secure AI’는 금융·공공 분야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AI 생애주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산업 현장의 AI 도입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ecure AI’의 주요 특징은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오는 5월 국가정보원의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전면 시행 등으로 국내 사이버 보안 시장의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1세대 보안 기업 이니텍(053350)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의 핵심인 ICAM(Identity, Credential, and Access Management, 신원·자격 및 접근 관리) 플랫폼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고도화로 보안 위협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앤스로픽의 차세대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고도화된 취약점 탐지 및 공격 코드 생성 능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네트워크 안팎을 구분해 차단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내부에 들어온 접근까지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가정보원의 새로운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 지침’ 시행은 기존의 물리적 망분리 중심 보안 체계를 넘어 데이터 중요도와 접근 주체의 신원·권한을 기준으로 정밀하게 통제하는 보안 패러다임 전환의 일환이라는 분석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앤트로픽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미토스(Mythos)’가 보안 업계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고성능 AI가 취약점 탐지와 공격 코드 작성 역량까지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일각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향후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 발전과 맞물릴 경우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체계를 위협하는 이른바 ‘Q-Day(Q-Day·양자컴퓨터가 현행 암호체계를 실질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시점)’를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내 1세대 보안 기업 이니텍(053350)이 양자내성암호(PQC)와 하이브리드 키 교환(Hybrid Key Exchange)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보안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 생성형 AI 고도화… 보안의 기준도 바뀐다 최근 보안 시장에서는 이른바 ‘미토스 쇼크’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토스와 같은 고성능 AI가 향후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과 맞물릴 경우, 현재 인터넷뱅킹과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되는 공개키 암호(PKI) 체계에 대한 위협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시스템 침투 경로를 정교하게 탐색하고,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보안·금융 IT 전문기업 이니텍(053350)의 AI·데이터·클라우드·관제 전문 100% 자회사 이니넥스트(대표이사 김철균)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ISO/IEC 27001:2022와 ISO/IEC 27701:2019 등 두 개 항목이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정보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절차, 기술적·관리적 통제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ISO/IEC 27701은 ISO 27001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PIMS)를 확장한 국제 표준으로,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대한 보호 수준을 검증한다. 이니넥스트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보안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전자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을 통해 회사는 정보시스템, 전자금융서비스 및 소프트웨어(S/W)의 개발, 공급 및 유지보수 전 영역을 인증 범위로 포함하며 서비스 기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보안·금융 IT 전문기업 이니텍(053350, 대표이사 김철균)이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시스템통합(SI)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니텍은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과 관련해 삼성SDS와 시스템 구축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 수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금융 소비자와 은행 간 핵심 접점인 인터넷뱅킹 채널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로, 이니텍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 총 78억6천만원으로 수행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4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급이 포함된다. 인터넷뱅킹은 금융 소비자와 은행 간 핵심 접점 채널로,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 사용자 경험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관련 구축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니텍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인뱅킹 시스템 구축, 사용자 경험(UI/UX) 개선, IT 인프라 환경 조성, 금융 보안 체계 강화 등 주요 영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보안·금융 IT 전문기업 이니텍(053350, 대표이사 김철균)이 디지털서비스몰 등록과 파트너 협업을 기반으로 공공조달 시장 채널 확대에 나선다. 이니텍은 지난해 말 주요 보안 솔루션의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하며 공공시장 판매를 위한 기본 채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조달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제품은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솔루션 SafeDB V4 △통합인증 SSO 솔루션 INISAFE Nexess v4.0 △전송구간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INISAFE Net v7.2 △본인인증·전자서명 암호화 솔루션 INISAFE CrossWeb EX V3 등이다. 이들 제품은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통합인증 SSO, 전송구간 암호화, 본인인증·전자서명 등 기업과 공공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주요 보안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니텍은 지난해 9월 아이웍스(대표 정민영)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 판매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아이웍스는 IT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으로 2017년 나라장터에 입주했으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거둔 회사다. 이니텍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시장 내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이니텍(053350, 대표 김철균)의 AI 보안 플랫폼 ‘SecureAI’가 12월18일 열린 ‘AI서비스어워드 2025’에서 인공지능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AI 기술의 산업 적용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SecureAI는 기술 혁신 부문 주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I서비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AI 서비스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기업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AI서비스 평가시상식이다. SecureAI는 이니텍의 AI·데이터·클라우드·관제 전문 100% 자회사 이니넥스트를 통해 공공·금융·항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되며 성과를 축적해 왔다. 복수의 프로젝트에서 실증 사례가 쌓이면서 기술 안정성과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점이 평가위원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플랫폼은 금융·공공 분야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통합 AI 보안 솔루션으로, AI 생애주기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중국이 반도체 산업 지원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기술 자립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2월13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2000억 위안(약 42조원)에서 최대 5000억 위안(약 104조원) 규모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보조금과 금융지원이 결합된 형태로,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대상 기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지원 규모는 최소치만 놓고 보더라도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IPS Act) 배정액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업계에서는 “중국이 단일 국가 기준으로 실시하는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 트럼프 행정부의 H200 수출 승인 이후에도 ‘기술 자립’ 기조 유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엔비디아 고성능 칩(H200)의 중국 수출을 승인한 이후에도 중국 정부의 방향은 변함없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히려 정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엔비디아 칩 구매 절차를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고려아연이 미국 현지에 약 10조원 규모의 전략광물 제련소 설립을 추진하면서, 한미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와 주요 방산 기업이 약 2조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한국 제련 기술의 국제적 위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월15일 외교·통상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투자안을 논의한다. 이번 사업은 고려아연과 미국 측이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전략 광물 제련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미국 국방부·상무부·방산 전략기업 등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 중국의 전략광물 규제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미국, 고려아연에 ‘러브콜’ 중국이 희토류·안티모니·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미국 산업계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반도체·방산·항공우주 등 미국의 핵심 산업은 특정 전략광물 의존도가 높아, 수급 안정성이 국가안보 이슈로까지 부상했다. 이 과정에서 습식·건식 공정을 결합한 제련 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은 미국 측의 유력한 파트너로 평가받아 왔다. 고려아연은 올해부터 미국에 군수·방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