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이 하반기 우수기업 실무자를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신한은행의 대표 고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결제 △해외직접투자 △파생상품 △외환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 및 파생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방안 △무역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관세 도입과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관련 대응 전략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