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1월23일 SM엔터테인먼트(041510, 이하 SM)에 대해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와 MD 매출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SM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2,843억 원(전년 대비 +3.9%), 영업이익은 384억 원(+14.0%)으로 추정했다. 이는 당초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음반 판매량은 약 276만 장으로 전년 동기(410만 장) 대비 줄어들며 음반·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공연 회차는 늘었으나 소규모 팬 이벤트 위주였던 영향으로 콘서트 부문 원가율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수익성이 높은 MD와 라이선싱 매출은 실적을 지지했다. 아티스트별 '시즌 그리팅' 판매와 더불어 에스파(배틀그라운드), 캐치! 티니핑 등과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2026년에도 SM은 저연차 아티스트를 필두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에스파, 라이즈(RIIZE), NCT 위시(NCT WISH) 등 신예 그룹들의 활
경제타임스 진영진 기자 | 유안타증권은 9일 에스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중국의 한한령 해제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905억 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377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3,151억 원, 영업이익 453억 원을 각각 밑도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NCT 드림 100만 장, 라이즈 70만 장, 하츠투하츠 45만 장을 포함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295만 장으로 파악된다”며 “일부 지식재산(IP)의 판매량 역성장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팬덤 축소보다는 소비 다변화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음원 매출은 약 250억 원 수준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굿즈 상품(MD) 매출 역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공연 부문에서도 총 모객 수가 약 90만 명에 달해 연간 기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 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