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하나증권 12월1일자 ‘은행 Weekly'’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증시에서 은행주가 유독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11월 마지막 주 은행주는 2.4% 상승해 KOSPI 상승률 1.9%를 소폭 초과 상승했다. 10월의 KOSPI 대비 -20%p 초과급락세에서 벗어나 11월부터는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11월 한달 간 주가가 약 5.9% 상승해 KOSPI 대비 10%p 가량 초과 상승 중이다. ■ 금통위 동결 — 금리 인하 기조의 종지부 지난11월 27일 한국은행(한은)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7월, 8월, 10월에 이어 네 번째 연속 동결이다.한은은 국내 주택시장 과열과 원/달러 환율의 불안정 등 금융안정 리스크를 거론하며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과거 표현을 삭제하고 “추후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시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보다 중립적이고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시장에서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가능성”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으며, 동시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유암코(UAMCO·United Asset Management Company·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는 국내 6대 금융지주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부실자산 전문 정리·투자회사(AMC·Asset Management Company)’다. 지난 2013년 산은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가 부실 채권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업 구조조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유암코의 핵심 역할은 금융권이 보유한 부실채권(NPL)을 매입해 정상화하거나, 부실 위험이 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구조조정해 사업가치를 회복하는 것이다.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위험자산을 매각해 건전성을 높일 수 있고,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사업장의 연속성을 확보해 시장 불안 요인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PF 시장의 불안이 확대되면서 유암코는 민간 부실정리 시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성한 5000억원 규모 ‘PF정상화펀드’에도 유암코가 공동 GP(운용사)로 참여해 채권 매입, 자본 전환, 사업성 제고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업계에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MSCI는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 중 하나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제고 △선제적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 윤리경영 실천 등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소비자 중심 정책 운영 △기후리스크 평가 및 관리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말 경 MSCI ESG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576개) 중에 2년 연속 국내 금융사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기록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ESG 중심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ESG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고, 9대 핵심 과제를 선정·이행하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저탄소 경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