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CTO부문 엔터프라이즈DAX TF 소속 배주혁 선임(33세)이 다음 달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 한국팀 감독(국제지도위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국제기능올림픽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U+, 국제기능올림픽서 한국 클라우드 기술력 뽐낸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프랑스 리옹에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73개국 1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목공 등 전통 기술부터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산업 이르는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IT 인프라를 설계·구현·운영·최적화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2019년 기능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도입됐다. 각국 대표 선수는 4일간 매일 다른 과제를 해결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획득한다. 모든 과제를 종료한 후 점수를 취합해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LG유플러스 배주혁 선임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국가대표 정현문 선수를 지원하는 역할과
KT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문자 수신 고객에 대한 분석 자료를 기업들에게 제공해주는 `내고객분석리포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T, `내고객분석리포트` 오픈...빅데이터 기반 차별화된 고객 분석 서비스 제공 RCS는 기존 문자 서비스에서는 불가능했던 고용량/고화질 파일 첨부, 읽음 표시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이다. KT `내고객분석리포트`는 RCS문자 수신 고객의 정보를 분석해 성별과 연령 같은 인구 통계 외에도 라이프 이벤트 등 고객들의 관심사를 정리해 기업고객에게 제공한다. 기업이 KT를 통해 개인고객에게 RCS문자를 발송하면, 문자 수신자 중 위탁정보 활용에 동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KT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다음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업들은 신상품 출시 및 프로모션 진행 등 영업 활동을 진행할 때 `내고객분석리포트`를 활용하면 고객의 상황과 취향을 맞춤 공략할 수 있다. 특히 RCS문자를 발송한 자사 및 경쟁사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 시장 내 경쟁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트래픽 추이 등도 제공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시장 내 경쟁 현황을 파악할 수 있
삼성전자가 9월 6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편리하고 고도화된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9월 6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편리하고 고도화된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 푸드는 지난 ‘IFA 2023’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로, 가전을 비롯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삼성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푸드 전문 플랫폼이다. 삼성 푸드는 ▲식재료 관리 ▲레시피 제공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으로 식생활 관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론칭 1주년을 맞은 삼성 푸드는 104개국에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용자 수는 ’24년 7월 기준 600만 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형 식단∙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삼성 푸드 플러스(Samsung Food
LG전자가 Z세대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미래 고객경험을 찾기 위해 운영하는 LG크루 4기 활동을 종료했다. LG크루 4기 멤버들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최종 발표회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크루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LG전자의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 ‘스물셋(평균 나이)에 만난 LG전자’에서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들은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Z세대의 시각과 Z세대를 구독 고객으로 만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Z세대가 원하는 신개념 냉장고 ▲사진·영상 등으로 일상을 포착하는 취미가 있는 Z세대와의 소통 방법 ▲Z세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Z세대에게 그라운드220을 알릴 방안 등을 제안했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과 문화, 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Z세대의 삶을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양문형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출시로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스스로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실사용 기준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드’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으로 사용자의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였던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오토 오픈 도어’는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술이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는 물론, 팔 힘이 약한 사용자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주는 ‘정온 냉장&rsq
통신3사가 국내 이동통신 생태계를 글로벌 공동 규격으로 표준화해 통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국내 통신 분야 `네트워크 오픈 API` 표준 공동 제정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국내 통신 분야 `네트워크 오픈 API` 표준 공동 제정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신3사는 개발자나 기업 고객이 통신 네트워크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개발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해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해 왔다. API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앱 개발자들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사용됐지만, 통신사별로 서로 다른 규격으로 제공돼 각사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통신3사는 통신사별로 API를 각각 제공하지 않고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공동의 표준 정립에 나섰다. 특히 글로벌 통신업계가 카마라(CAMARA), 오픈 게이트웨이
서울 노원구가 일상 속 걷기를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의 확대를 위해 `스마트노원핏(Fit)`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노원핏을 시범이용중인 구민 스마트노원핏(Fit)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구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체육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통합형 생활체육 플랫폼’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걷기 앱 ‘워크온(walk-on)’은 구민 수요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전용 플랫폼을 마련했다. 앱에서는 구민 맞춤에 초점을 둔 만큼, 구의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정동별, 종목별로 운영 중인 시설과 ▲세부 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걷기 챌린지에 활용되는 ▲다양한 걷기 코스도 확인 가능하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원형 걷기 마일리지 적립도 운영한다. 개인이 설정한 ‘일일 목표 걸음 수’,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걷기 챌린지’, 지역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은 참여자의 연령대, 걸음 수, 노
삼성전자가 최신 혁신 기술을 갖춘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2종을 9월 1일 출시한다.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9`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이번 신제품은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으로 ▲선명한 4K 해상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마트 기능이 결합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더 프리미어 9과 더프리미어7은 각각 최대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또,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9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지원해 최대 3,45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7은 싱글 레이저 기술을 지원해 최대 밝기는 2,50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DCI-P3 기준 최대 154%, 100% 색을 표현하며 두 모델 모두 HDR10+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AI 업스케일링과 비전 부스터 기술을 탑재해 완벽한 화질을 제공한다.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기존 화질과 관계없이4K 해상도
KT가 27일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다. ‘요고’는 지난 1월 KT가 출시한 통신 상품으로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천원까지 총 13개 구간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KT가 27일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다. `요고 시즌2`에서는 요금제 모든 구간에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혜택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T 모델들이 `요고 시즌2`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요고 시즌2’에서는 요금제 모든 구간에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만원대 요금제부터 OTT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고객 만족이 높았던 요고의 ‘추가 데이터 제공’과 ‘KT 멤버십 VIP등급’과 같은 기존의 혜택들은 그대로 유지한다. 3만원 요금제부터 OTT 무료… 월6만9천원 상품은 OTT 2개까지 선택 가능 요고 시즌2는 ‘요고 30’(월3만원)부터 ‘요고 55’(월5만5천원)까지 총 11종 요금제에 대해 &lsq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이 8월26일,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일상의 편의를 돕는 AI 개인비서로 거듭난다. SKT 에이닷, 검색과 일상 편의 기능을 대폭 보완한 AI 개인비서로 전면 개편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 LLM (거대언어모델 : 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과 ▲ 고객의 일상 관리 기능 강화, ▲ 뮤직/미디어/증권/영화예매 등 다양한 에이전트를 통한 전문 서비스 이용 경험 강화다. 이를 위해 기존의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LLM 기반 에이전트와의 유연한 대화가 가능한 새로운 UX로 전면 개편했다. 먼저, 에이닷은 할 일/일정/기록 등 개인의 일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기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에이닷 내에 흩어져 있던 캘린더, 할 일, 루틴, 수면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일상의 모든 할 일과 기록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서에게 이야기하듯 에이닷에 알려주면 약속, 미팅, 할 일 등을 저장/관리할 수 있다. 일정/약속 수행 시 고려해야 할 날씨/교통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