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한정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이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해 완판 됐다고 17일 밝혔다. 상품은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됐으며 목표한도 3000억원이 당초 판매 마감일(10월 31일)보다 앞서 전액 소진됐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기원 예금'은 NH농협은행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출시했다.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등 주요인사들의 릴레이 가입에 힘입어 출시 조기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각급 공공기관장 및 기업 CEO까지 총 1만6250여명의 국민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았다. 개최지인 경북은 물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가입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가입이 잇따르며 APEC 성공개최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기대를 이끌었다. 특히 20년 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부산시민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지역 경제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효성중공업이 유럽에 전력 기술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하고 이 분야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아른험 지역에 유럽 연구개발(R&D)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유럽 R&D 센터는 미래 전력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 글로벌 연구거점이다. 전력시장은 AI(인공지능)와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장으로 전력 인프라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럽은 친환경과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력 시장의 중심지이다. 높은 기술 기준과 엄격한 환경 규제를 바탕으로 미래형 전력 인프라와 디지털 전력망 혁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효성중공업 유럽 R&D센터는 육불화황 가스 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가스 절연 개폐 차단기인 'SF₆-Free GIS' 개발에 집중한다. 향후에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네덜란드 아른험은 전력 설비 시험 인증기관인 KEMA가 자리 잡은 지역으로 효성중공업은 시험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하고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하는 선순환 연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미국 바이오 기업 그레일(GRAIL)과 손을 잡고 1억1000만달러(약 1560억원)를 투자하기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그레일은 삼성과 다중 암 조기진단(MCED) 검사 '갤러리'(Galleri)를 아시아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그레일에 1억1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취득한다.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 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국립보건서비스(NHS)와 함께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 검사를 활용하면 췌장암, 난소암 등 표준화된 선별 검사가 없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 암 치료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DB손해보험이 만정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이후에도 건강개선과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탑재했다. 만성질환 진단 시 매년 약물 치료비를 최대 5년 지급하는 보장도 개발했다. 고혈압 진단 시 반지처럼 착용하는 커프리스 혈압모니터링 스마트링(CART BP)과 자동전자혈압계를 제공하고,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체성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정용 인바디를 제공한다. 당뇨병 진단 뒤 채혈 없이 혈당 측정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제공한다. 또 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전문의료진 건강상담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생활질환 치료보장 강화로 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전용 간병인사용일당을 만들었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 상태별로 차등해 보장하는 환자분류체계별 요양병원입원일당을 넣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이번 신상품은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 치료까지 통합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이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구조로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해서 최신 보장을 추가 가입 가능하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코웨이가 1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지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비(코웨이의 사회공헌 캐릭터)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지도로 진행됐다. 5~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물과 공기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웨이 생태숲 1호'가 조성된 지타워 3층 야외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탐사활동을 펼쳤다. 생태숲 1호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을 살펴보고, 육생비오톱(Biotope)에서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며 생태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경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인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J)이 영국에서 3천명 규모의 집단소송(class action)에 직면했다. 소송의 핵심은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에 포함된 활석(Talc) 성분 내 석면(Asbestos) 오염 가능성이다. 10월16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영국 로펌 KP 로(KP Law)는 "존슨앤드존슨이 1960년대 초부터 자사 활석 파우더에 석면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이를 경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활석 파우더에 트레몰라이트(Tremolite)와 액티놀라이트(Actinolite) 등 섬유형 광물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 두 광물은 섬유 형태일 경우 석면으로 분류되며, 악성 중피종(Mesothelioma)과 같은 치명적인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회사는 이러한 위험을 인지하고도 제품 포장에 경고 문구를 표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순수함(purity)’과 ‘안전(safety)’을 강조한 마케팅을 수십 년간 지속했다는 것이 원고 측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10월17일 "거래세·취득세·등록세는 낮추고 보유세는 올리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고가주택 대출 규제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보유세 강화론이 다시 부상하면서 향후 세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부동산 세제의 큰 원칙은 ‘거래세는 낮추고 보유세는 높이자’는 것”이라며 “복잡하고 불합리한 현행 세제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제 제도와 과세 표준이 지나치게 복잡하다. 시가가 아닌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고, 또 공정가액 비율을 적용하는 등 이중적 과세 구조가 만들어져 전문가조차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주택 총액 기준 누진 설계 필요"…현행 1주택 중심 구조 한계 진 의원은 현행 1주택자 면세 기준이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을 부추긴다고 꼬집었다. 그는 “1주택자는 면세가 되니 강남 고가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돼 가격이 계속 오른다"며 "반면 여러 채를 보유해도 전체 자산이 고가 한 채보다 못한 사람은 중과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이달 29~30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동맹 재정립과 공급망 협력, 대북정책 공조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 재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자, APEC 정상회의 직후 열리는 회담이라는 점에서 양국 관계의 향후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동맹 복원 신호…‘안보·방위비’ 협상 재개 가능성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0월16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9~30일로 예상되며, 그 시점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29일 한국에 도착해 1박 2일 일정으로 머무를 예정이며, 첫날인 29일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과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거래적 동맹론(Transactional Alliance)’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재집권 이후에는 중국 견제와 인도·태평양 전략 재정비라는 현실적 과제 속에서 한국과의 동맹 재강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담이 “트럼프식 동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넷마블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행사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로 누구나 가능하다. 넷마블은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협력해 자사의 인기 게임 IP인 RF 온라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툰 배드 본 블러드의 단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미공개 선화를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20일 오후 1시에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8관에서 무대 프로그램 ‘게임, 웹소설, 웹툰, Who’s NEXT?’ 토크쇼가 진행된다. 해당 토크쇼에서는 RF 온라인 IP 세계관의 콘텐츠 확장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배드 본 블러드는 RF 온라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목요일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HMM이 3조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선박 투자를 단행한다. 10월16일 HMM은 국내 조선사에 1만3000TEU급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한다고 공시했다. 발주 총액은 약 3조500억원으로, 2018년 ‘빅 오더(Big Order)’ 이후 7년 만의 초대형 투자다. 이번 프로젝트의 건조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나눠 맡는다. HMM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선대의 친환경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해운 경쟁력과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LNG 연료 탑재…IMO·EU 규제 대응 위한 ‘선제적 행보’ 이번에 발주되는 12척은 모두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차세대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LNG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 자료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중유 대비 △온실가스(GHG) 23% 이상 △질소산화물(NOx) 80% 이상 △황산화물(SOx) 99% 이상 감축 효과가 있다. 또한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