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7일 한국항공대 외국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케이(K)전통문화와 여행을 결합한 `고양 런케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고양시, 런케이션 관광상품 출시...한국항공대 외국학생들에게 선보여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형태로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쏟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가 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 케이(K)팝, 케이(K)드라마, 케이(K)푸드 등으로 엠지(MZ)세대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외국학생들이 현지문화를 즐기고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관광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항공대 외국학생들을 위한 고양런케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코스는 외국인들이 선호할만한 장소로 구성했다. 우선 국가문화유산인 고양행주산성에서 한복체험과 미니한복 방향주머니 만들기를 하고 철책너머 생태가 보존된 람사르 장항습지탐조대를 탐방한다. 다음으로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해 디엠지(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운영 중인 나들라온에서 병영체험을 하고 비티에스 알엠(BTS RM)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고양 런케이션`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무함마드알리 학생은 "한국에
KT가 19일 KT꿈품교실에 참여하는 난청 아동과 가족, 멘토 등 40여명을 초청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가 19일 KT꿈품교실에 참여하는 난청 아동과 가족, 멘토 등 40여명을 초청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꿈품교실에 참여하는 난청 아동과 가족, 멘토 등 KT꿈품교실 구성원들이 단체 응원하는 모습. 이날 활동은 야구 관람 전에 열리는 열기구 탑승 이벤트로 시작했다. 난청 아동과 멘토는 함께 열기구에 탑승해 야구장 전경을 내려다보며 하늘을 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또 KT 위즈 응원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야구장 단체 응원을 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꿈품교실 멘토 박민서 양은 "KT꿈품교실 후배들을 보니 제가 처음 KT꿈품교실에 발을 들이고 친구를 사귀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오늘 탄 열기구처럼 후배들이 KT꿈품교실에서 각자의 꿈을 찾고 날아오르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KT꿈품교실은 KT가 2003년부터 운영한 `KT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맞춤형
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운영수익을 남산 생태환경 보전 등 공공재원으로 활용하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2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절차적 정당성 등이 확보된 만큼 올 하반기 예정대로 첫 삽을 뜬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20일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공포, 도시재생기금 내 남산생태여가계정 신설 시는 단독 입찰한 신동아건설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 사전 심사가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에는 남산공원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 등의 기본원칙을 비롯해 ▴남산공원 기본계획 수립 ▴생태환경 보전 및 여가공간조성 사업 ▴곤돌라 설치 및 운영 ▴곤돌라 수입금의 사용 ▴남산발전위원회 설치‧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난해 6월 ▴생태환경 보전 ▴여가공간 조성 ▴공공성 강화 등을 핵심으로 남산 생태환경은 지키면서 시민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지속가능한 남산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남산을 쉽고 편하게 방문하도록 남산 곤돌라를 설치하고, 운영수익은 남산 생태환경 회복 등에 사용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나주시가 1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1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남도교육청·전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내 109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선수 1만8천여명이 3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나주지역에선 25~27일 3일간 ‘사격’, ‘롤러’, ‘자전거’ 종목이 열린다. 선수단, 임원, 방문객 등 2천여명이 나주를 찾아 머물며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는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 경찰서, 소방서, 연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 종목 경기장 시설물 안전, 교통·주차 대책, 환경정비 및 도시 미관 조성, 체전과 연계한 문화 행사, 자원봉사, 의료·감염병 관리 등 부서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전남도, 오는 19일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 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 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 등급인 `슈퍼6000`은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 스톡카 종목이다. 올해 9라운드 중 유일하게 피트 스톱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행 거리도 100㎞에서 160㎞로 60㎞를 늘렸다. 70분의 주행시간 동안 레이스 상황에 맞춰 한 차례 이상 급유 또는 타이어교체를 해야 되는 특별 규정으로 이번 라운드 우승자는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충주시 소재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5월 16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실할 수 있다.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충주 대표관광 축제인 다이브(DIVE) 페스티벌과 기간을 맞추어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지역 내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충주의 매력에 빠지고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관광축제로 지난해 기준 12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이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낮에는 관람객 중심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활동과 공연.전시.충주생활문화페스티벌이, 저녁에는 대형운동장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역사와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충남의 사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 쌍계사 14일 도에 따르면, 먼저 논산에 위치한 쌍계사는 대둔산 줄기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건립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이 사찰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꽃무늬 창살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유명하다. 논산 개태사 쌍계사로부터 3㎞ 떨어진 곳에는 개태사가 자리 잡고 있다.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기념해 만든 절로, 후백제를 세웠다가 고려로 귀부한 견훤이 병사한 곳으로도 전해진다. 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모시는 진전이 있으며, 보물인 사지석불입상, 도 민속문화재인 개태사 철확, 도 문화재자료인 5층 석탑과 석조 등이 있다. 공주에 위치한 마곡사는 전쟁의 위험도 피해간 천년고찰이다. 마곡사-마곡사의 여름 서기 640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중환은 ‘택리지’에 임진왜란 등 전란을 피했다고 기록했으며, 6.25 전쟁 때에도 병화를 입지 않았다.
춘천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제안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를 개최한다.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 개최 이를 통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유치 염원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명이 함께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뜨거움과 간절함을 대한체육회에 전할 계획이다. 먼저 유치 염원의 의지가 담긴 호소문을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춘천시체육회장까지 차례로 낭독한다. 이어 시민대표가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시대! 모두가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쓰는 서예 예술(캘리그라피)이 진행되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주요 내빈의 신호로 제안 부지에서 유치 염원 풍선 부양과 동시에 참석자 전원의 유치 염원 문구를 펼치는 행위가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 남성 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 한편에는 춘천의 빙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준비된다. 또한 시민의 유치 소망을 담을 수 있는 문구 작성대를 준비해 참석한 모든 이의 간절한 마음을 담을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 `웰컴투청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박차 시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청주-필리핀 마닐라 첫 항공편이 청주공항에 도착한 14일,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신규 취항 기념 환대행사를 개최하고 청주관광 홍보키트를 제공했다. 이날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 관광객 160여명은 청남대, 육거리전통시장, 수암골벽화마을 등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에어로케이 항공의 필리핀 마닐라 신규 취항 노선은 △청주(22:50) → 마닐라(01:35) 월·수·금요일 △마닐라(02:35) → 청주(07:15) 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 쿠폰북을 제작·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본, 대만,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개별 관광객들에게 청주 시티투어 및 관광지, 숙박, 쇼핑, 맛집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매주 시티투어 외국인 탑승객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대회’가 5월 14일 하청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경남 게이트볼 동호인 한마당 `제15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개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96개팀 800여명이 참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 배광기 경남게이트볼협회장, 신막내 거제시게이트볼협회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가 게이트볼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에서도 여러분들이 게이트볼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