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AI 시대의 미래 통신(Future Wireless for the AI Era)’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Silicon Valley Future Wireless Summit)’을 개최했다.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행사장 전경 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G-Advanced 표준을 발표한 이후로 업계는 통신 분야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G 통신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AI를 활용한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각국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 정부 기관 및 학계 리더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AI 기반의 통신 혁명을 위한 연구 방향성과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AI 기반 통신 기술 개발 성과 공유…차세대 통신 연구 방향성 제시 이번 행사는 업계 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생활가전의 B2B사업 확대에 나섰다. AI와 고효율 기술로 차별화된 상업용 세탁기·건조기 풀라인업을 공개하며 호텔, 세탁 전문점 등 글로벌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가 상업용 대용량 세탁 · 건조 신제품 라인업인 `LG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각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제 세탁 박람회 ‘텍스케어 2024(Texcare International 2024)’에서 상업용 대용량 세탁·건조 신제품 라인업인 `LG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공개했다. LG 프로페셔널은 30·25·20kg 세탁기와 30·25kg 건조기,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과 건조를 끝내는 일체형 콤보(세탁 25kg·건조 16kg) 등을 모두 포함한 대용량 신제품 라인업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생활가전 선도 브랜드로 가정용 시장에서 축적해 온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업용 B2B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LG 프로페셔널’로 15k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KT,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 · AI 혁신 가속화 위해 협력 양사는 협약에 따라 ▲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KT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과 데이터브릭스 아르살란 타바콜리(Arsalan Tavakoli) 공동창립자 겸 총괄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Cloud·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그동안 규제와 보안 리스크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AI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 한 고객도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브릭스 플랫폼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AI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이하 NCA)를 통해 제작된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뉴콘텐츠아카데미 AI 창작 워크숍(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AI콘텐츠 페스티벌은 AI콘텐츠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선 국내 유수의 AI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들과 함께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 활용 NCA 프로젝트 6종 전시와 NCA 프로젝트 기획자 3인이 패널로 참여하는 AI 창작 워크숍이 진행됐다. NCA 프로젝트 6종은 AI를 비롯한 창의적인 기술 융합형 콘텐츠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그림 속에서 플레이하는 호러 XR 인터랙션 무비 In the Picture △인공지능 이미지 학습 기술을 통해 마음속 희망, 소망, 바람을 시각화하는 체험형 전시 Melodish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모래놀이를 결합해 심리적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Lari
삼성전자는 11월 4~5일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해 글로벌 AI 석학들과 함께 AI 기술 발전과 책임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수원 컨벤션센터와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수원 컨벤션센터와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AI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포럼은 ‘지속 가능한 혁신’과 ‘일상 생활을 위한 디바이스 AI’를 주제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 1일 차에서는 삼성전자의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AI는 삶의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AI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요슈아 벤지오 교수의 기조 강연이 열렸다. 벤지오 교수는 AI의 위험성
카카오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7일부터 27일까지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21일간의 블로그 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오블완 챌린지`를 개최한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오블완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블완 챌린지는 ‘오늘 블로그 완료’의 약자로, 블로그 이용자들이 매일 글을 작성하며 창작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에 1개 게시글을 작성하고, #오블완 및 #티스토리챌린지 태그를 추가한 뒤 홈주제를 선택해 공개 발행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자는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참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스토리 전용 이모티콘이 지급되며, 참여 일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3일, 7일, 14일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각각 맥도날드 빅맥 교환권(3,000명), 교촌치킨 교환권(1,000명), 신세계 상품권(100명)이 증정된다. 특히, 3주간 매일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모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 고객과 함께하는 `2024 U+ESG Fair` 개최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ISA의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그룹(EG@IG, Expert Group at Internet Governance)` 소속 학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EG@IG는 2021년부터 KISA가 진행하는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올해 5개 대학과 함께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기초교육, 연구소 중심의 과제 연구, 국제포럼 참석 및 기업 견학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카카오 청소년보호 책임자 손성희 리더의 발표를 경청했다. 손성희 리더는 디지털 안전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과 이용자 서비스 개선 요청 시 이를 검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디지털 범죄로부터 이용자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페이크 시그널’, 안전한 카카오톡 사용법을 알려주는 `카톡 안녕가이드`, `카카오톡 안녕캠페인
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SAT(대표이사 서영수),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강구영)와 함께 6G와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가 KT SAT, KAI와 함께 6G와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우측부터 KT 김영섭 대표, KAI 대표이사 강구영 사장, KT SAT 서영수 대표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6G가 지상에서 위성 영역까지 통신 커버리지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궤도(LEO: Low-Earth Orbit) 위성 산업 주도권 경쟁을 한국 기업이 협업으로 대응하고자 이 업무협약이 기획됐다. 현재 저궤도 위성 산업은 ‘스페이스X’, 아마존 ‘카이퍼 시스템즈(Kuiper Systems)’ 등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정지궤도(GEO: Geostationary Earth Orbit) 위성(고도 약 35,800km)에 비해 지구에 가까운 위치인 고도 500~1,200km에서 공전한다. 가까운 거리 만큼 데
SKT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SKT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리는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에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 계획을 전격 공개하고, AI 인프라 기반의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SKT는 ▲AI데이터센터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국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K ICT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상 CEO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ICT 강국 반열에 올랐던 것처럼 인프라에서 출발하는 성공방정식이 AI 시대에도 적용될 수 있다”며,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이 AI G3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