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여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차관은 최근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동 정세 불안,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는 수급을 보아가며 필요시 비축을 추진하고, 배추는 비축(10,000톤)과 출하조절물량(6.850톤) 등을 활용하여 수급을 관리하는 한편,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입식 인센티브(‘24, 190억원)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수산물의 경우,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물량(총 5,080톤)을 지속 방출하는 한편, 가격이 높은 김은 6월에도 정부할인지원을 계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5월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민생현장 점검 일환으로 5월 22일 관계부처와 함께 음성 청년센터에서 청년 구직‧재직자 및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친화적 강소기업 ㈜아로펫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22일 오후 청년 및 지역 일자리 확대 관련 현장방문차 충청북도 음성 청년센터를 방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민생 활력의 출발점은 바로 일자리”라며,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업 중심,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긴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청년ㆍ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어서, 올해 25회차를 맞은 음성 품바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지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5~6월중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가 집중 개최되는 만큼, 이들이 지역경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5. 21(화) 14:0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관계자가 참여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년은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1일 대전 소재 혁신제품 생산기업인 엔젤로보틱스를 방문하여,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혁신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2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엔젤로보틱스 대전 연구소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혁신제품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입・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4년간 정부는 총 1,893개의 혁신제품을 발굴・지정하여 2조 8천억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구매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는 혁신 중소기업이 조달시장 진입을 발판 삼아 초기 판로를 개척하고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부는 제도 도입 5년 차를 맞아 그간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5월 3일(금) 김윤상 차관 주재로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혁신제품 공공구매 성과제고 방안’과 ‘24년 혁신제품 지정계획 및 구매목표’를 심의・의결한 바 있다. 김윤상 차관은 이날 엔젤로보틱스 선행연구소를 방문하여 해외수출을 추진 중인 착용형 재활보조로봇(혁신제품)을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준정부기관으로서 공공 영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로드맵`...이제 해외원조사업도 AI로 혁신한다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나아가 해외 원조 사업의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 업무를 혁신하고자 하는 것이다. 올 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및 추진, 강연 및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한 AI 조직 문화 확산 등 여러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해 가고 있다. AI를 ODA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코이카의 노력은 이미 작년부터 본격화됐다. 내부적으로 AI 도입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과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1일 오후 제5차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리 수출은 ‘23.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확고한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주요국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인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어갔으며, 주요 국제기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우리 수출 호조세를 고려하여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3개월 만에 2.6%로 상향 조정했다. ‘24.1~4월 합산 수출도 전년대비 +9.6% 증가한 2,200억불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52.0%)・디스플레이(+13.4%)・컴퓨터(+36.4%) 등 IT 품목이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작년부터 이어온 자동차(+4.7%)・선박(+47.5%)・일반기계(+0.9%) 등 주력 수출품목 호조세도 지속됐다. 강경성 1차관은 “1분기까지는 반도체가 수출 증가세를 최전선에서 견인하였다면, 4월에는 정보통신(IT) 전 품목과 대다수 주력품목이 골고루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강조하며, “5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기조는 굳건하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는 광고 영상 중에서도 홀린 듯이 끝까지 시청하게 만드는 광고의 비결은 바로 귀까지 즐겁게 만드는 CM송이라고 할 수 있다. 광고 영상 속 CM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력한 각인 효과라는 장점을 통해 유통업계의 정통 마케팅 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코카-콜라사 `토레타!` 모델 에스파 윈터 CM송에 대한 높은 호응에 유통업계에서는 브랜드 모델들이 광고 출연뿐만 아니라 광고 속에 삽입되는 배경 음악에 참여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광고 속 멋진 비주얼과 함께 모델들이 직접 부른 CM송이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제품의 장점도 부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는 아이돌부터 전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스크린 속에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까지 CM송에 도전하고 있다. 각각의 매력으로 음료업계 사로잡은 에스파 윈터&카리나 음료업계에서는 대한민국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카리나를 각각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CF와 직접 부른 CM송을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 `토레타!` 모델 윈터, 광동
서울 용산구가 지난주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앤틱 전문 매장이 밀집한 가구거리를 거점으로 이태원 일대가 관광특화형 상점가로 재도약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용산구,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추진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5천만원에 구비 5천만원을 더해 연말까지 사업비 총 1억원을 투입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용산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기획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예비단계다. 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서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상권기초 조사 ▲자율상권활성화 사업 5개년 계획(안) 수립 등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구청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열린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동네상권 거버넌스는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기반이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상권조합 대표자는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상권 조합은
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총 50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정 기준에 ‘육아지원, 가족친화 유연근무’ 부분의 배점을 확대했다. 서울형 강소기업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사례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기업인과 만나는 현장을 찾아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 바 있다. 현재 305개 기업이 인증을 통해 서울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선정기업에는 ▲청년 정규직 채용시 근무환경 개선금(최대 4,500만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기업당 최대 6명, 최대 23개월간 지원), ▲일‧생활 균형 교육‧컨설팅 제공, ▲재직청년의 성공적 직장 적응 지원(번아웃 예방, 조직문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TF에서는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최근 발표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중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등 일자리 지원 과제들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수요자인 기업이 직접 취업준비생들에 대해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개방형 기업트레이닝에 대한 훈련심사를 우대하여 활성화하고, 유망 첨단산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K-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