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 내 전기차 판매·등록 비중이 가장 큰 핵심 시장인 캘리포니아주에서 차량 판매가 중단될 가능성에 직면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월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차량국(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Autopilot)과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현재는 법·기술적 기준상 완전한 무인(Level 5)이 아닌 고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단계) 관련 광고가 소비자를 오도했다며 판매 및 제조 라이선스 정지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DMV는 테슬라가 해당 기능이 실제보다 자율성이 높은 것처럼 표현해 소비자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대 30일간 차량 판매를 중단하는 제재를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다만 DMV는 즉각적인 판매 중단 대신 90일의 유예 기간을 부여했다고 해당 관계자가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테슬라가 문제로 지적된 광고 문구와 마케팅 표현을 수정할 경우, 실제 판매 정지 조치는 시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조건부 조치다. 블룸버그는 이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기자재 본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의 핵증기공급계통(NSSS)과 터빈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5조6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공급이 약 4조9000억원, 터빈·발전기 공급이 약 7000억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코바니 지역 APR1000(1000MW급) 원전 2기에 투입될 주기기를 2027년 11월부터 제작해 2032년 8월까지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터빈발전기 역시 동일한 원전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이번 계약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 본계약 이후 체결된 후속 협력 계약 차원이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본계약은 발주처인 EDU II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에 지난 6월 체결됐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서 '산타의 집'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월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산타의 집'을 콘셉트로 1층 전체를 산타의 거실, 주방으로 꾸몄다. 장식품과 조명, 쿠션, 담요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홈파티 아이템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산타의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홈파티를 위한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줄 오너먼트와 조명, 캔들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의 와인잔과 커트러리, 쿠션, 담요 등 고감도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직접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인증샷 업로드 시 할인 쿠폰 제공, 오르골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융당국이 전자결제대행(PG)사의 자금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금융위원회는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대행)사의 가맹점 정산자금을 외부 관리하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이달 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됐다고 12월1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PG업자는 판매자 정산금과 이용자 환불을 위해 보유하는 정산자금 전액을 외부에서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는 정산자금 유용 가능성을 차단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PG업자의 자본금 요건이 거래 규모에 따라 상향되며, 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대주주 변경 시 허가·등록 의무도 신설됐다. 전자금융업자가 경영지도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시정요구,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 제재가 가능하도록 근거도 마련됐다.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공시하도록 하는 공시 의무도 추가됐다. 금융위는 “경영지도기준이나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의무를 위반할 경우 관련 조치는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정산자금 외부관리 의무와 자본금 요건 상향 등 주요 조항은 공포 1년 후인 내년 12월 1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계약 만료 후 분양전환 방법이나 분양가 산정 등의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전국에서 4만 가구에 달하는 등 원할한 주택 공급을 위해 명확한 기준과 법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2월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리츠 수 기준으로 전국 총 49개 사업장에서 2030년까지 3만 9,430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당장 내년 말까지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1만 1,059가구 임차인이 사업자와 임대 연장 또는 분양 전환 결정을 협의해야 한다. 문제는 법으로 지정된 사안이 없는 상황에서 임대 사업자와 임차인 간 입장이 대립한다는 점이다. 임차인 측은 우선 분양권과 낮은 분양가격을 원하는 반면 사업자 측은 우선 분양권이 없는 일반 분양과 시세 수준의 분양가 등 분양전환 방식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2020년 6월에 입주한 충북 청주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대성베르힐1·2차’의 입주민은 올해 10월 대성건설과 디에스건설을 상대로 청주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비트코인이 미국의 긴축 기조 지속 및 일본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 이유로 1억2800만원대로 하락했다. 12월16일 오후 5시 25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5% 하락한 1억28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86510원대에 거래 중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미국 재무부, 블랙록, JP모건이 미친 듯이 사들이고 키우는 이것! 단순한 코인이 아닙니다.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빅픽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6년 2조 달러(약 2800조 원)까지 커집니다. AI 시대의 결제 시스템과 자산 토큰화(RWA)가 결합된 온체인 금융 시대, 한국은 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123010)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윈플러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윈이 알엔투테크놀로지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166억 4,82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윈은 보유 중인 아이윈플러스 주식 9 9,001주(지분율 28.32%) 전량을 1주당 1,800원에 양도하게 된다. 계약금 33억 2,964만원은 계약 체결일인 15일 지급됐으며, 잔금 133억 1,856만원은 오는 2026년 1월 9일 지급될 예정이다. 대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333만 3,333주(지분율 10.21%)를 확보해 아이윈플러스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 측은 "잔금 지급 및 주식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이 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MLC(다층세라믹), MCP(다층세라믹기판) 및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을 기록했
경제타임스 AI기자 | 종합 전문 상사 STX(011810)가 1,192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TX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 1,159억원과 이에 따른 이자 32억원을 포함해 총 1,191억원의 원리금을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번 연체 사유에 대해 "상환 자금 부족"이라고 밝혔다. 해당 채무는 수입 결제 등에 사용되는 기한부 어음(USANCE) 형태의 달러 표시 대출로, 연체 금액은 공시 당일 기준 환율인 1달러당 1,474.1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최근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원화 환산 상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STX 관계자는 향후 대책과 관련해 "금융기관과 상환 일정 및 대출 조건 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X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278억원을 기록했으나, 87억원의 영업손실과 40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자산총계는 5,764억원, 부채총계는 4,578억원이며 자본총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사업 개시 시점에 창업에서 제외된 기업도 ‘제외 사유’를 해소하면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으면 정부의 각종 정책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2월16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며 창업 인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업 설립 당시 창업에서 제외됐던 기업들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창업기업으로 다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은 기업 설립 시점에 창업 제외 사유가 있으면 이후 사유가 해소되더라도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각종 창업 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은 설립 후 7년 이내에 제외 사유를 해소한 기업에 대해 창업기업 지위를 부여하도록 규정해 제도적 문턱을 낮췄다. 중기부는 이번 조치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서 배제됐던 기업들이 다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 기업이나 초기 사업 구조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제외 사유가 발생했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그간 각종 창업기업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