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국민이 AI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Station`(KT AI 스테이션)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KT, 이동식 AI 체험관 `AI 스테이션` 운영 개시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 등 AI 기술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식 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intelligence 체험관에서는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등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SG 체험관은 딥페이크와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정보 판별 능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KT는 15일 충청남도 부석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내 8개 중학교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AI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학생 IT서포터즈(KIT)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스팸 차단 건수가 5개월 만에 약 1.4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미끼 문자` 잡는 AI 강화해 스팸 문자 차단 1.4배 증가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이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보내는 `미끼 문자`가 점차 교묘해지는 가운데, 맞춤형 AI 필터링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미끼 문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이 공공기관이나, 금융사·택배사 등을 사칭해 악성 URL(인터넷 주소)을 누르도록 하거나 가족으로 위장해 송금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다. 최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등 관심이 높은 사안을 모방해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범죄자들의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실제 정상 문자와 미끼 문자를 내용만으로 구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택배 도착` 등 문구만으로 차단할 경우 업체가 발송한 공식 문자까지 차단될 수 있다. `국제 발신`을 스팸 처리하면 실제 필요한 연락을 받지 못해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차단 수준을 낮추면 미끼 문자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고객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공항철도에 5G 특화망(이음 5G)을 구축해 국내 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실무에 상용화하고,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철도 통신체계 `5G-R` 시대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에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5G 특화망(이음 5G)을 상용화하고,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차세대 철도 통신체계인 5G-R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용유차량기지에서 공항철도 직원들이 5G 특화망에 연결된 노트북을 통해 객차 및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공항철도는 수도권 핵심 교통망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일평균 약 28만6천여 명이 이용하고, 지난 5월 누적 이용객 11억 명을 돌파한 노선이다. 이번 5G 특화망 도입으로 공항철도는 기존 LTE-R 무선망보다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통신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용유차량기지에 특화망 장비를 설치하고 준공검사를 완료했으며, 열차와 지상 간 실시간 송수신이 가능한 차상 장비를 연내 5G 기반으로 개조·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 강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군인공제회C&C(사장 김원태)와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국방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KT, 군인공제회C&C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 "병무행정 AX 견인" 이번 사업은 나라사랑카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연말까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병무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KT는 ▲생체인증 기반의 무인 셀프 등록시스템 ▲스마트 발급관리 플랫폼 ▲보안 체계 강화된 업무지원 시스템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제고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라사랑카드의 신청부터 발급, 이력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병무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래지향적 IT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병무행정 간소화 방안, 사용자 중심 UX 기반의 포털 설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병무청 내 안면·지문 기반 생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31일까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T,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 운영 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이다. 특히 셀피와 AI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새로운 나를 펼치다` 코너에서는 갤럭시 Z 폴더블7으로 셀피를 촬영하면, AI가 얼굴 윤곽과 표정을 분석해 10종의 캐릭터 중 어울리는 이미지를 매칭해준다. 고객은 생성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포토존 배경과 합성해 `나만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KT AI 체험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Dream AI Studio(드림에이아이스튜디오)`도 다시 선보인다. 고객이 셀피를 촬영하고 간단한 미래 설문을 완료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KT는 체험 고객을 위한 여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T가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Y 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의 인기가 이용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이터 쉐어링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조가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함께 쓰는 로밍은 1명이 가입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회선(KT 모바일)까지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별도 회선 제약이 없어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와도 유연하게 데이터를 나눌 수 있다. 요금제는 4GB부터 12GB까지 구성돼 단기 여행부터 장기 체류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다. 예를 들어 가족 4명이 일본 5일 여행을 떠날 경우, 각자 로밍 상품을 신청하는 대신 1명만 가입하면 전체 통신비를 최대 75% 절감할 수 있다. KT는 9월 30일까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함께 쓰는 로밍 프로
KT(대표 김영섭)가 KT 미디어 그룹사 및 영화계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AI 창작 생태계 확산을 위해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Playground, AI, Now)`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T 그룹, 영화계와 손잡고 AI 창작 생태계 조성...AI 영상 공모전 개최 이번 공모전은 A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는 축제의 일환이며, `AI 세상을 내 판으로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KT는 그룹사 및 파트너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와 첨단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영상 창작을 장려해, 차세대 AI 창작자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KT AI P.A.N은 KT와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산업계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와 창작자의 연결고리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5개로 운영된다. 자유 창작 주제와 함께 kt 스튜디오지니, kt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 등 KT 그룹이 보유한 소설
LG유플러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퀄컴 테크날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 뉴젠스 와 5G 기반 경량 IoT 기술인 `레드캡(Reduced Capability)`의 상용화 및 국내 5G IoT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단말 검증에 나선다고 이달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RAPA · 퀄컴과 5G IoT 생태계 확장한다 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IoT 기술 규격이다. 글로벌 이동통신 공급자 협회(GSA) 에 따르면 전 세계 21개국 30개 사업자가 레드캡 투자에 나섰고, 향후 통신업계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IoT 생태계 확대에 참여하고자 RAPA는 전자파기술원 내 IoT기술지원센터(인천 송도)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특화망 단말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중소 단말 개발사들은 신속하게 단말 성능을 시험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레드캡 기술 실증의 초기 기획부터 기술 자문, 시험 환경 제공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5
국립소방연구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이 무선충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무선충전기 안전 사용 수칙 세 기관은 최근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가정·사무실·차량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선충전기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으나,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과열, 제품 손상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전기와 기기 사이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온·다습한 장소는 피할 것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 사용 ▲정확한 위치에 기기를 올려 둘 것 등 4가지 안전 수칙을 제시하며,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소방연구원 김연상 원장은 “무선충전은 편리하지만,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과열이나 불완전 접촉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도 존재한다”며 “안전한 충전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 유관기관,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신규 고객도 장기 혜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1년차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KT, 1년차 고객 위한 장기혜택 체험 `글램핑 초대` 이벤트 개최 `초대드림`은 KT가 장기 고객을 초청해 캠핑, 스포츠,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이번 `1년차 초대드림`은 KT 모바일을 1년 이하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기획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포천 더클리프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며, 총 10가족을 초청한다. 참가 고객은 수영장과 캐러밴이 포함된 글램핑 시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사카드 및 웰컴 굿즈 ▲고객 이름이 레터링된 케이크 ▲가족·우정 사진 촬영 ▲커피 및 음료 서비스 ▲무제한 스낵바 ▲물총 챌린지 ▲수영장 튜브 렌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응모는 KT 모바일 이용 기간이 1년 이하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KT닷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KT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각광받고 있는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