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IRP 가입·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KB국민은행은 ‘올해 절세, KB국민은행 IRP로 마무리 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12월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타 기관 연금계좌 이전 포함) 고객과 추가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납입 금액과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형 IRP 신규 가입 고객은 △비대면 신규 가입 △30만원 이상 납입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응모를 모두 충족할 경우 납입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E카드 2만원권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형 IRP 추가 납입 고객에게는 납입 금액별로 다른 혜택이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납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1잔과 파마산 치즈 베이글 세트 △1000만원 이상 납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2잔과 생크림 카스텔라 세트가 지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절세 지원뿐 아니라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LG생활건강이 개발한 ‘Hyper Rejuvenating Eye Patch’(이하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가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 제품은 AI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과 맞춤형 성분 처방 기술, 그리고 플렉서블 LED 패치를 결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특히 문어 빨판의 흡착 원리를 모방한 음압 패치를 통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방식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았다. LG생활건강은 스타트업 미메틱스와 협업해 음압 패치 기술을 확보했으며,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와 ACS Nano에 게재돼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관련 특허와 상표권 출원을 완료하며 지식재산권 방어에도 나섰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CES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개인 맞춤형 정밀 솔루션과 웨어러블 제품 융합 연구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최근 LG 프라엘 브랜드 인수 이후 미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뷰티테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월23일까지 서울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에서 ‘202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는 매년 11월 셋째 주에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열리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GEW, Global Entrepreneurship Week)의 일환으로 1년 동안 관련 활동을 종합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 한국형 AI와 기업가정신으로 재도약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해방 이후 국가 재건의 원동력이었던 기업가정신에 대해 탐색하고 역사로부터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한다. 또한 AI 전환 시대의 기업가정신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희운 헤이브랜더스 대표 등 벤처창업진흥 청년기업인 부문 26명 및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부문 1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 사례 7명,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부문 19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총 62명이 표창을 받았다. 'AI 전환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 소재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 5700만 달러(약 2300억 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고 11월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추가 증설은 조현준 회장이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 증설을 포함해 3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달러(한화 약 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는 설계 및 생산 난이도가 높은 전력기기로,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초고압변압기의 절반 가까이 공급해 왔다. 미국 변압기 시장은 노후 전력설비 교체, AI 확산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며 지난해 약 122억달러(약 17조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 소위 '상급지' 지역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집주인 사이에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매 대신 증여를 고민, 선택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10월 아파트 등 서울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6,718건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증여 건수가 5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481건), 송파구(450건), 서초구(43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전체 증여 건수의 21.6%에 해당하는 1,452건이 고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강남3구에서 집중됐다.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방침에 따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내년 5월에 끝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금을 내는 이들보다 증여세를 내고 자녀에게 물려주는 집주인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권대중 한성대 일반대학원 경제·부동산학과 교수는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과 부동산 규제 등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예고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 재건축)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최초로 도입한다고 11월18일 밝혔다. 오는 26일 입주가 시작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세대,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주차장은 지하 1층~지하 4층이다. 일반 주차 1,902면, 전기차 충전 구역 101면으로 세대 당 1.8대 주차 가능하다. 래미안 AI 주차장은 일반적인 아파트 주차장에 구축되는 주차 관제, 주차 유도,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통합 연동하는 등 최첨단 AI 기술과 결합됐다.. 최첨단 AI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로 제공되며 입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안내한다. 방문 차량의 경우 사전 예약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하는 동까지 최단 경로와 최적의 주차 위치를 제공한다. 주차 위치는 세대 내 월패드와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시 월패드와 앱에서 출차 서비스를 이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철균)과 이니텍의 AI 보안 자회사 이니넥스트(대표 김철균),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11월17일 마키나락스 본사에서 AI 기술 융합과 산업 전반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한 AI 서비스 모델 구축 방안과 기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니텍은 금융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보안 기술 연구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차세대 보안 체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신뢰받는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AI 보안 전문 자회사 이니넥스트를 통해 신기술 R&D와 AI 보안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니텍의 대표 AI 보안 솔루션인 ‘Secure AI’는 생성형 AI 모델이 안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데이터 접근 통제·모델 검증·암호화 등 AI 서비스 전 주기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공공기관의 AI 보안 가이드라인 충족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밤늦게 주문해도 다음 날 아침 집 앞에 도착하는 이른바 ‘새벽배송’ 서비스를 둘러싸고 노동강도와 사회적 책임을 놓고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사회적 대화 기구가 출범해 개선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노동자·소비자·기업 간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리며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 주말 자정을 넘긴 시각, 쿠팡의 한 물류센터. 새벽배송 기사 A씨는 당일 배송할 물품을 찾는 분류 작업부터 시작했다. 예전보다 단순화됐다고는 하나, 분류작업만 1시간 이상 소요된다. 문제는 이 작업이 ‘무임금 노동’으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신선식품을 담는 전용 백(프레시백) 회수와 정리 역시 배송기사에게 전적으로 맡겨져 있어 업무 부담은 더 크다. A씨는 “프레시백 회수만 없어도 업무 강도가 엄청나게 줄 것”이라며 “일하는 중간에 휴식시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에 잠깐 숨을 고르는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날 A씨가 처리해야 할 배송 물량은 약 200건. 주말이라 ‘적은 편’이라는 설명이 덧붙었지만, 여전히 물량 대비 시간은 촉박하다. 음료 박스 5개를 한 번에 들고 이동하고, 느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문이 닫히기 전에 서둘러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지난 10월 기준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다. 11월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10월 말 기준 605만2천원으로 전월 대비 2.47% 상승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5.09% 올랐다. 이를 1평인 3.3㎡로 환산하면 2천만6,000원으로, 2천만원대에 처음 진입한 것이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3.25% 오른 1422만6천원으로 조사됐다. 작년 같은 달 대비로는 0.17% 상승했다. 1평(3.3㎡)으로 환산하면 서울 평균 분양가는 평단 4,703만원이었다. 수도권 전체 평균은 ㎡당 914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89%, 작년 동월 대비로는 3.80% 각각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765만8,000원)는 전월 대비 1.60% 상승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11.16% 올라 연간 상승 폭이 컸다. 기타지방(427만4천원)은 전월보다는 1.46% 올랐으나 작년 동월 대비로는 5.32% 하락했다. HUG가 산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넘어섰다고 11월18일 밝혔다. 기후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2023년 1,500톤을 시작으로 2024년 3,700톤, 2025년(1~10월) 2,800톤 이상을 매입하며 매년 물량을 확대해왔다. 현재는 무, 버섯, 당근, 파프리카, 애호박, 오이 등 약 20종의 채소를 전국 각지 농가와 협력해 취급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인구 감소 지역을 포함해 제주까지 거래 범위를 넓히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못난이 채소는 외형이 규격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지만 신선도와 맛에는 차이가 없다. 쿠팡은 이를 평균 20% 저렴하게 공급해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들은 쿠팡과의 거래가 경영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 용인의 군자농원은 “버섯 작황이 나쁠 때 판로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