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은 지난 20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린 `탭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 10월 문화의 달 `탭댄스 페스타` 성료 문화의 달은 국민들의 문화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됐다. 남양주시에서도 이를 기념해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탭 댄스 페스타`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개 단체의 프로 탭댄서 30여 명이 참여해 각 단체만의 특색을 살린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박종인, 권봉주 저글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번개발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다리에 만보기를 달고 1분 안에 가장 많은 만보기 수를 달성한 어린이 관객에게 탭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탭댄스 기본 스텝 배우기 코너도 열려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가을바람과 함께 경쾌한 탭댄스 리듬에 맞춰 공연을 즐기며 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람객은 "오늘 공연을 통해 탭댄스도 배워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국화 향기 가득`마산항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드래곤보트 창원특례시가 후원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과 같이 마산가고파국화 축제 기간 중 새로운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창원 인쇼어 레이싱 챌린지 대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26일 수상오토바이 드래그 경기를 시작으로 스릴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오토바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고도의 전문기술을 선보이는 하이드로플라이 공연을 펼쳐 축제를 찾는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2024 창원 드래곤보트대회’는 첫날인 11월 2일 드래곤보트 용의 눈에 점을 찍는 화룡점정과 함께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경기가 진행된다. 해외 약 5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국내 선수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홍남표
전남 구례군은 산과 물, 그 가운데 선 사람도 붉게 물드는 삼홍(三紅)으로 유명한 지리산 피아골에서 오는 26일(토) `제48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제48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개최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삼)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단장한 행사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연곡사 대형주차장 대신 직전마을부터 삼홍소 일원까지를 주 행사장으로 마련해 관광객이 붉게 물든 단풍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오전 10시 표고막터에서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로 시작된다. 사전 공연으로 김소영 작가의 역동적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아래첫집 앞에서는 가을 산길을 따라 펼쳐지는 `삼홍소 단풍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100명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단풍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수상작 및 우수작에는 24K 단풍 미니 골드바와 구례군 특산품이 주어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숨겨진 보물 종이를 찾는 `단풍 보물찾기`도
광진구가 오는 26일, 구의공원에서 ‘2024 온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문 광진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가족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가족간 인식개선을 통해 애정과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문화를 체험, 이해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다. 축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민다. 도전골든벨,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도전골든벨이 열린다. 세계문화상식에 대한 퀴즈형식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한다. ▲제기차기, 컬링, 볼링 등 6개 대륙별 놀이문화체험 ▲자개손거울,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다문화 의상 체험 등 재미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사치마, 로투스 와플, 마테차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존도 흥미를 끈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포토부스 등 즐길 거리로 가득 메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간에 유대감과 친밀감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
영등포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등포를 대표하는 선유도공원 및 선유도역 일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문화예술, 자연을 품은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 공원 전경 이름대로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공원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구민들에게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 대표 공원인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인근의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올해 최초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한 데 모인 ‘선유도원 축제’가 열린다. 특히 3일 동안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구민들이 축제를 충분히 만끽하고, 문화예술과 힐링,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 지자체의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참여 행사와 설렘이 가득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 것이다. 선유도역 일대 걷고싶은 거리 일대(시월의 선유 모습) 메인 무대인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을 잇는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양평2동 대표 마을축제인 ‘시월의 선유’ 축제가 열린다.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서울 중구가 11월 2일 12시부터 18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2024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 포스터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보컬·밴드,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포함된 활동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는 10월 말 예선을 거쳐 확정된 10개 내외의 팀이 덕수궁 돌담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소년 활동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참여활동 ▲여가·취미 ▲재능기부 ▲경제야호를 주제로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웹툰 그리기 체험 ▲AI 직업체험 ▲코딩로봇 ▲책갈피 만들기 등 청소년 동아리팀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 청소년·학부모 동아리도 참여하며 중구 금융경제교실과 연계한 특별 체험존도 마련된다. 청소년 놀이마당에서는 AI 포토부스, 레이저태그 스포츠, 드론빙고 등을 친구들과 즐기며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구 관계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오산시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및 장애인(4.8km)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오산독산성 전국하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 말산업 자원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하반기 전국 말 백신접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하반기 전국 말 백신접종 시행 접종 신청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전국의 농가, 승마장 등에 소재한 18,500두 말들을 대상으로 `말 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백신 2종 접종을 지원한다. 소, 돼지, 닭 등 여타 산업동물과 마찬가지로 말에게도 전염병의 위험이 존재한다. `말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말 전염병이다. 감염된 말로부터 약 45m 근방에 있는 다수의 말을 단시간 내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말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선역은 말에게 감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식욕부진, 침울, 고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파상풍은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토양병으로, 감염된 말은 치료가 어렵고 폐사에 이를 수 있다.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은 두 가지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나 승마장은 10월 25일까지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사회에 등록되지 않은 말은 등록심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10월 21일 월요일,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에서 자전거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방한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자료 이번 여행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의 자전거 여행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관광 프로그램 발굴과 홍보를 위한 문체부의 두 번째 기획이다. 장 차관은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이 올려진 형상의 `이포보`에서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약 13km를 달린 후, 세종대왕 시대의 앙부일구와 측우기 형상으로 만들어진 `여주보`에서 중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추가로 8km를 더 주행한 뒤,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여주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총 21km에 달하는 이 코스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관련 SNS를 운영하는 한국 기업 근무자,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교환학생 등 4명의 주한 외국인이 동행한다. 이들은 외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의 자전거 여행 인프라를 평가하고, 방한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6일(토) 북한산 우이령과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트레킹과 캠핑 체험 한 번에 가을 단풍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우이령길에서 우이동 가족캠핑장으로 이어지는 가을 트레킹의 정취와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802 전경대, 오봉전망대, 석굴암 삼거리를 거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8.8km 왕복 구간이다. 고령자와 유아들을 위한 하프코스(4.7㎞)도 마련됐다. 트레킹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추첨 번호표와 간식, 물 등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슬링백과 등산스카프를 증정한다. 구간 도중에는 단풍잎 코팅 체험도 할 수 있고 통기타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도 우이동 가족캠핑장 글램핑 이용권과 밀키트, 푸드존 할인권, 에어팟, 자건거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