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상생장터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상생장터 모습 이달 행사에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일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공방,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반찬류, 과일, 식물, 수공예품,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과 특색 있는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상생장터에는 강원 양구군, 전남 구례군 등 친선‧협약도시가 처음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인 젓갈, 나물, 고구마 등을 판매하며 품목을 더욱 다양화했다.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돼,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뿐 아니라 문화적 즐거움도 함께 제공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상생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의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빠른 템포의 훈련에 최적화된 ‘아디제로 보스턴 13(ADIZERO BOSTON 13)’을 11일 전격 출시한다. 아디다스가 빠른 템포의 훈련에 최적화된 `아디제로 보스턴 13(ADIZERO BOSTON 13)`를 이달 11일 전격 발매한다(사진 제공= 아디다스코리아)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1982년 처음 선보인 ‘보스턴’ 시리즈는 러닝 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새롭게 출시한 ‘아디제로 보스턴 13’은 보스턴 시리즈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아디다스만의 최신 기술력을 결합해 러너들이 계속해서 본인의 최고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디제로 보스턴 13’은 가벼워진 라이트트랙션(LIGHTRAXION)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며, 텅(tongue)과 칼라(collar)에 패드를 더해 발등 부분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가벼운 에너지로드 2.0(ENERGYRODS 2.0)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의 엔지니어드 어퍼,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전통시장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서울시의 ‘2025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강동구 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성내전통시장 야시장(2024.11.01.) 축제는 6월 12일부터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에서 먼저 시작되며, 이후 둔촌역전통시장(6월 13~14일), 명일전통시장(6월 18~20일)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길동복조리시장에서 8~9월 중에 마무리된다. 각 시장마다 테마를 달리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성내전통시장은 ‘미리 바캉스!! 성내야 놀자’를 주제로 열리며, 닭강정과 떡 세트, 마른안주 등 인기 먹거리가 할인 판매된다. 강원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특산물과 다문화 음식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열리는 암사종합시장 야시장에서는 ‘6월 꽃길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화려한 꽃 터널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당일 구매 시 캔맥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중구)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시 안중욱 미래공간담당관,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 현대차그룹 홍래욱 글로벌디자인매니지먼트팀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급속한 도시 성장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도시건축을 통해 그 대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야외 조형물들이 전시되는 동시에 개막 포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총감독을 맡아 건축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협업은 자동차를 넘어 도시환경과 연결되는 모빌리티 디자인을 탐구하고, 인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고민에서 시작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가치, 만나봄 ▲가치, 즐겨봄 ▲가치, 해봄 ▲가치, 사봄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에서는 책자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업의 환경적·윤리적 책임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시흥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흥시가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시흥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융합·육성을 목표로, 시흥시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 및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기 서부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주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을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사무국으로 지정해 추진하는 구조로,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 등 핵심 연구·의료기관, 선도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연계·협력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흥시정연구원 등과의 정책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바이오 혁신생태계 전략수립, 맞춤형 시흥바이오 기업지원 프로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영국 대표 종합방산기업 BAE 시스템스(BAE Systems)와 ‘첨단 복합 센서 위성망 공동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BAE 시스템스의 초광대역 무선주파수(RF·Radio Frequency) 위성과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소형 SAR (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 위성 기술을 결합해 독보적인 감시정찰 위성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복합 센서 위성 체계는 RF 위성과 SAR 위성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강력한 감시정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첼 호일(Rachael Hoyle) BAE 시스템스 디지털인텔리전스 우주 담당 이사는 “한화시스템과 기술 협력은 글로벌 감시정찰 위성 시장에서 양사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국과 영국 방산 선도기업 간 협
네이버가 북미 스타트업 생태계 진출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이달 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NAVER Ventures)’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가 네이버 벤처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네이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Venturing NAVER’s Next Chapter’라는 이름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진 글로벌투자 책임 의장, 최수연 대표,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북미 스타트업 창업자, 엔지니어, 투자자 200여 명과 교류하며 생태계 기여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해진 의장은 “AI 시대에도 다양성은 필수 가치이며, 스타트업·인재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의 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제는 우리가 역량 있는 파트너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차례&rdquo
현대자동차가 10일 완전변경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10일 완전변경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넥쏘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수소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을 집약한 대표 차종이다. 넥쏘는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18인치 타이어 기준), 150kW급 전동모터와 94kW 수소연료전지 스택, 80kW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제로백 7.8초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수소탱크 용량은 6.69kg으로 확대됐으며, 5분 내외의 충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실현했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익스클루시브 7,644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7,928만 원 ▲프레스티지 8,345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최대 1,500만 원)을 모두 받을 경우 실구매가는 3,894만 원부터 가능하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