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출산 직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를 돕기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 모유수유 지원사업’을 1월부터 시행한다. 실제 생활 공간에서 이뤄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다. 모유는 영아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면역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산모의 난소암과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출산 직후 모유수유 과정에서 통증이나 자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개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집합교육 중심의 모유수유 교육에서 벗어나, 산모의 개별 상황에 맞춘 1대1 가정 방문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가정 환경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금천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다. 서비스는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영유아 방문간호사가 1차 방문을 통해 기본 교육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2차로 모유수유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조산사 등 전문 인력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1월 광음시네마 상영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음시네마는 4K 레이저 영사기로 구현한 선명한 화질과 정밀하게 설계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영화가 지닌 감동과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기술 특화관이다. 영상미와 사운드 완성도가 중요한 작품일수록 강점이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관객 선호도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가 1월에도 광음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압도적인 광음 사운드가 ‘아바타’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객들 사이에서는 ‘광음 필람 영화’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불과 물을 비롯한 영화 속 디테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공간감을 살린 음향 효과로 판도라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3주년을 맞아 오는 1월 14일 광음시네마에서 재상영된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특유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강화해 경기 흐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구공이 바닥을 울리는 소리와 관중의 함성이 극장을 가득 채우며, 실제 코트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현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AI 기반 유해 콘텐츠 감지 기능을 적용한 키즈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키즈 전용 스마트폰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1월5일 밝혔다. ‘U+키즈폰 무너 에디션2(이하 무너폰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를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했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2종이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이를 감지해 즉시 경고 알림을 제공하고, 이미지 삭제를 안내한다. 비속어 등 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수신했을 때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기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이 자체 AI 서비스 ‘에이닷’을 중심으로 개인과 기업이 각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의 B2C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B2C)과 기업(B2B)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앱 중심 환경에서 에이전트 중심 환경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월5일 밝혔다. 에이닷은 2022년 5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이용자(MAU) 1천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국내 B2C AI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일정 관리와 브리핑 기능을 통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확장의 기반에는 사용자의 복합적인 의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 기술이 있다. 해당 기술은 전화, 티맵, B tv 등 SK텔레콤의 주요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에이닷 서비스의 확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통신 본업인 전화 영역에서도 AI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중국 내 한류 제한령인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정부의 신중론에 부딪히며 엔터주의 하락세가 연출되고 있다.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기 해제 가능성을 점치던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매도세로 이어지며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 강훈식 실장 "한한령 해제, 약간의 시간 필요"… 단계적 접근 공식화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월5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대해 "약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공식 밝혔다. 강 실장은 "중국의 공식 입장은 한한령은 없다는 것"이라면서도 “문화 교류에 대해서는 지금도 태권도라든지 여러 가지 문화 교류들은 진행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문화 교류 측면에서는 "점차 늘려가는 계기가 되겠지만, 한한령에 대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한한령'은 지난 2016년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정 결정 이후 중국 내에서 한국 연예인의 방송 출연이나 공연, 콘텐츠 배급을 제한해 온 현상이다. 중국 당국은 이를 공식적인 행정 명령이나 문서로 발령한 적이 없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생명이 암·뇌·심 질환 진단부터 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한 건강보험을 새해 첫 상품으로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1월5일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장 영역별로 나뉘어 있던 기존 건강보험 라인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여러 개의 보험을 개별 가입하지 않아도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 상태와 보장 선호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고지유형을 13단계로 세분화했다. 유병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가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고지유형은 가입 이후에도 조정할 수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유리한 고지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11회까지 보험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경우 최초 보험료 대비 약 50% 수준까지 보험료 인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질병 및 재해 50% 장해에 한정됐던 납입면제 조건에 암,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말기 간·폐·신부전증 등 12대 질병을 포함했다. 치료 과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익)는 글로벌 확장과 파트너십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법인명을 ‘재단법인 큐네스티(CunaeST Foundation)’로 변경한다고 1월월5일 밝혔다. 이번 법인명 변경은 2012년 설립 이후 축적해 온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 성과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재단은 ‘한사투(韓社投)’로 축적해 온 역사성과 업력을 이어가되, 사회혁신가와 임팩트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보다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새 이름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큐네스티(CunaeST)는 라틴어 ‘Cunae(요람)’와 ‘ST(社投, 사회투자·Social Transformation)’를 결합한 명칭으로, 사회적 가치를 품고 키워내는 ‘사회변화의 요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새 법인명 아래 국내외 파트너 및 자본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혁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큐네스티는 그동안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과 사회혁신 조직을 대상으로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향후에는 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와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 이마트24 콜라보 상품 사상 최단기간 최고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28일 출시한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9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5만 개를 돌파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모바일 서브컬처 RPG ‘트릭컬 리바이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것으로, 이마트24는 빵·디저트 6종과 간편식 3종을 선보였다. 빵·디저트 상품은 △카라멜맛쿠키 △버터바 △초코아몬드데니쉬 △딸기쫀득모찌빵 △딸기케이크 △솔티우유크림도넛이며, 간편식은 △불제육정찬 △더블치즈싱글버거 △바질펜네파스타 등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2024년 매출 성장세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SNS를 중심으로 키치한 밈을 확산시키며 1030세대 게이머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팬덤 특성을 반영해 상품 패키지에 게임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총 56종의 캐릭터 띠부씰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최애 캐릭터’를 수집하는 팬덤 문화를 상품 경험으로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
경제타임스 전영기자 | 이마트24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손잡고 결제 연동형 멤버십 ‘올데이 1010(All Day TenTen)’을 선보였다. 이번 멤버십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이용료 없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QR 결제 시 즉시 적용된다.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에 대해 10% 즉시 할인과 10%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며, 주류·담배·서비스 상품은 제외된다. 이마트24 측은 해당 멤버십이 토스페이 결제 기준으로는 편의점 업계 최대 수준의 혜택 구조라고 설명했다.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행사’도 진행한다. 토스페이로 삼각김밥 전 상품을 결제하면 100원을 제외한 금액이 토스페이 포인트로 환급된다. 월 최대 환급 한도는 토스 계정당 5000원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페이 주요 이용층인 10·30세대 고객의 매장 방문을 확대하고, 결제·유통 분야에서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24는 토스페이 도입과 함께 토스머니 충전·출금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현금 용돈을 사용하는 18세 미만 청소년 고객도 매장에서 토스머니를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미국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격랑에 휩싸였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나, 향후 베네수엘라의 원유 공급 확대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 미 특수부대, 카라카스 급습… 마두로 '마약 테러' 혐의 체포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미군 특수부대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대규모 작전을 감행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 해군 함정으로 이송됐으며, 마약 테러 및 무기 밀매 혐의로 기소된 뉴욕 남부연방법원 관할로 압송되어 구금되어 있다. 이번 사태의 표면적인 배경으로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마약 유통 연루 의혹과 더불어, 부정선거 논란이 지목된다. 미국 측은 마두로 정권이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해왔으나, 마두로 측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미국의 개입을 '야만적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어 정치적 파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유가 전망 '동상이몽'… "단기 급등" vs "중장기 하락" 시장의 이목은 국제유가로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유가에 미칠 영향을 두고 상반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