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국가애도기간(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동안 전국 88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5 · 18민주광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자 전국 17개 시·도 및 66개 시·군·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도 단위로는 총 20개소에 분향소가 운영된다. 서울은 서울시청 본관 앞, 부산은 시청 로비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에 설치되며, 전남 지역은 무안국제공항, 무안스포츠파크, 전남도청 등 3개소로 확대됐다. 시·군·구별로는 66개 시·군·구에 68개소가 설치되며, 서울은 강북구청, 양천구청 등 11개소에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국가애도기간(12월 29일~1월 4일) 동안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조문객 추이에 따라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나,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로컬라이저가 관련 규정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외부에 위치한 장비로 안전 규정 위반 사항이 없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로컬라이저의 설치와 관련해 일부 우려에 대해 "해당 장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규정을 준수하며 설치되었고, 관련 국내 규정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사진=방송화면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로컬라이저의 설치와 관련해 일부 우려에 대해 "해당 장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규정을 준수하며 설치되었고, 관련 국내 규정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무안공항 로컬라이저는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외부에 설치된 장비로, 국토교통부 예규인 ‘항공장애물 관리 세부지침’과 ‘공항안전운영기준’에 따른 적용 대상이 아니다. 예규에 따르면,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내에 위치한 장비에 대해서만 부러지기 쉬운 받침대 사용과 같은 제한사항이 적용된다. 또한, 로컬라이저의 주파수나 신호세기와 관련한 기술적 기준은 ‘공항시설법 시행규칙’에 규정되어 있으나, 지지 구조물의 높이나 재질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다. 국제 기준(ICAO Doc
 
								정부는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 사고와 관련해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사망자 146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블랙박스 분석과 국제 전문가 참여를 포함한 본격적인 사고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제4차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사고(12월 29일 오전 9시 3분)와 관련해, 정부는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사고수습 상황을 발표했다. 사망자 179명 중 146명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33명은 DNA 분석 및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 후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관제 교신자료와 관련 관제사 면담이 이루어졌으며, 블랙박스는 오후 3시경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에 도착해 상태 확인 및 분석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보잉사의 전문가 각각 2명이 오늘 저녁에 도착해 국제 공동조사에 참여한다. 통합지원센터는 유가족 대표와 면담을 진행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과 가까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현장으로 급파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 직원 및 봉사원들을 긴급 소집했으며, 10시부터 구호요원과 봉사원·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긴급 출동해 담요, 생수 등 구호물품 및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으로 투입됐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인한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상담을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자 가족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담요·라면·생수·비상식량세트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하고 있다. 30일부터는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한 점심과 저녁 급식을 지원하고, 합동
 
								정부는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2월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사고수습 상황을 발표하며, 사망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원인 조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브리핑 (자료사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이 무안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정부는 사고수습을 위한 세부 상황을 발표했다. 사망자 179명 중 141명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38명은 지문 및 DNA 분석을 통해 신원 확인 중이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 후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서 추가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수거된 블랙박스를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이송하여 분석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보잉 제작사, 엔진 제작사(CFMI)와 협의해 국제 공동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관제교신자료와 관제사 면담을 통해 사고 발생 경위를 확인 중이다. 정부는 12월 2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무안공항 관리동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사고 원인 규명 및 관련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고, 정부와 항공사의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2월 30일,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경실련은 이번 사고를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교통수단의 참사”로 규정하며, 국토교통부와 항공사고조사위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사고 원인이 새와의 충돌(버드스트라이크) 때문이라는 보도가 있지만, 정비 부실이나 기체 결함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책임 소재가 드러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제주항공과 경영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제주항공 2216편이 비상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다. 경실련은 이를 지난 1993년 목포공항 아시아나
 
								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편 착륙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탑승자 181명 중 사망자가 117명으로 확인됐다. 생존자는 2명으로 목포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무안항공 항공기 사고 중앙수습 대책본부 회의 사고 항공기는 전소되었으며, 희생자들은 무안공항 내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이 현장에 도착해 초동 조사를 시작했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과 수습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대응에는 소방청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해경 및 지자체 등 총 1,562명이 동원되었다. 유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되었으며,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기실 운영, 심리 지원, 임시 숙소 제공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는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서울발 목포행 특별임시열차를 15시에 운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항공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정밀히 조사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최근 수년간 발생한 항공사고 중 가장 심각한 피해를 기록한 사례로,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전라남도는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하여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하여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한 지원활동을 당부하고, 도 차원의 현장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을 지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되어 현장 구조·구급은 소방청, 사고 원인 조사와 향후 대책은 국토부, 유가족 지원은 한국공항공사와 지자체 등이 각각 역할을 맡아 수행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각각 대표전화를 운영하여 유가족 안내 등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활동에 나섰다. 특히 생존자 2명 발견 즉시 인근 목포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히 이송 조치했다. 유가족 대기실은 무안공항 3층에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상황 장기화를 대비해 유가족이 머무를 임시 숙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유가족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도 긴급 편성하여 대기토록 조치했다. 현재 무안공항에 임시
 
								29일 오전 9시 3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편 착륙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전면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국토부 브리핑 사고로 인해 탑승객 181명 중 현재까지 사망자 85명이 확인되었고, 생존자 2명이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사고는 중대한 재난으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범정부가 한팀이 되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현황 및 구조 상황 사고 당시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며 전소되었고, 구조된 생존자는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희생자들은 무안공항 내에 설치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되었으며, 유가족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은 오전 10시 10분 현장에 도착해 사고 원인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위는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범정부적 협력 및 대응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전라남도,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11시 30분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11시 30분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으며, 역할을 분담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구조와 구급 작업은 소방청이, 사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은 국토교통부가, 피해자 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은 지자체가 맡기로 했다. 특히 피해자 유가족을 위한 대기소 설치와 1: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통합지원센터를 신속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경 조정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