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9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이번 행사는 서초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회장 김병남)과 서초구자동차정비인협회(회장 최점환)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정비 자격을 갖춘 약 30명의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자동차 곳곳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한다. 점검 항목은 ▲워셔액·냉각수 보충 ▲윈드 브러시, 전구, 오일 등 소모품 교환·보충 ▲엔진·브레이크 등 주요 장치 안전 점검 ▲긴급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정비 상담이다. 서초구민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자동차 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활 속 안전 점검 습관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나 인근 공원 등 집 근처에서 편히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80’ 및 ‘2026 GV80 쿠페’(이하 2026 GV80·GV80 쿠페)를 10일 출시했다. 제네시스가 출시한 2026 GV80 · GV80 쿠페 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원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가솔린 2.5 터보,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대한민국 서울에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OECD 국제교통포럼(ITF)과 함께 9일과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OECD 국제교통포럼(ITF)과 함께 9일과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민간기업과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모빌리티 혁신과 이동권 보장,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모빌리티 혁신의 혜택이 사회 전반에 공유될 수 있도록 사람 중심 정책 방향과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한다. 콘퍼런스는 ‘자율주행·UAM 상용화’, ‘이동 기본권’, ‘교통약자 보호’, ‘친환경 물류 전환’ 등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직결되는 의제를 집중 다룰 계획이다. 첫째 날 개막식에서는 드미트리 마리야신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사무차장과 송창현 현대자동차 AVP본부 사장
KG 모빌리티(KGM)가 `런서울런 2025`에 무쏘 EV 선두 차량 선정 및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러너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KGM, `런서울런 2025` 마라톤 대회 지원...무쏘 EV 선두 차량 `런서울런 2025`는 오는 7일(일) 서울광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에서 열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1만 5천여 명의 러너들이 10㎞ 코스와 하프코스(21㎞)로 나뉘어 청계천 일대를 달린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스포츠 마사지, 기록 포토존, 골인 환영 디제잉, 완주 메달 증정, 시상식,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 선두 차량으로 선정된 친환경차 `무쏘 EV`는 소음과 공해가 없는 안정적이고 조용한 주행으로 러너들이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GM은 서울광장에 무쏘 EV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으로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춘 모델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가까운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기아가 정통 SUV 바디타입의 전용 전기차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기아 EV5 기본 모델 EV5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다섯 번째 모델로, EV6, EV9에 이어 EV3, EV4에 이르기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하는 전략적 패밀리 SUV다. 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갖춰,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V5는 전장 4,610mm, 전폭 1,875mm, 전고 1,675mm, 축간거리 2,750mm의 차체에 2열 레그룸 1,041mm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슬라이딩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