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AI기자 | 트루엔(417300)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기취득한 자기주식 53만1,25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자본금에는 변동 없이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하는 방식이다. 소각 예정일은 2023년 12월 8일이며, 소각 완료 시 트루엔의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1,046만8,391주로 감소하게 된다.
소각 예정 금액은 59억9,398만 원으로, 이는 해당 자기주식의 장부가액 기준 금액이다. 회사 측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소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루엔은 영상보안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24년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액 536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 ▲당기순이익 144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1,055억 원, 부채총계 64억 원, 자본총계 991억 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