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통신 기능을 외부에 개방해 누구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공동으로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개발했다고 1월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보유한 고유의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기술이다. 개발자들은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즉시 도입할 수 있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및 상태 정보 등 금융 보안 강화 API를 비롯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Quality On Demand)’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서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휴대전화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거나, 본인인증 시 복제 유심(SIM) 사용 여부를 판별하는 등 보안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플랫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GS그룹이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안전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의 디지털 전환(AX)을 돕고,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기술 상생’ 행보다. GS파워는 1월1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안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이를 외부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AIR(AI Agent for Risk Assessment)’는 산업 현장의 작업 위험성을 생성형 AI가 분석해 주는 지능형 에이전트다. 현장 작업자가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만 입력하면, AI가 해당 작업의 상세 공정을 도출해낸다. 단순 도출에 그치지 않고 잠재적 위험요인 식별, 위험 등급 판정, 그리고 이에 따른 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이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품질 편차가 컸던 위험성 평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