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중랑천변의 중랑구 면목8구역이 최고 35층 1,260가구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중랑구청은 지난 15일 면목8구역(면목5동 172-1 일대)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1월23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바 있다. 면목8구역 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돼 용적률 299.99%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총 1,260가구(공공주택 257가구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8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면목선 신설역 조성 등 중랑천 일대 도시환경 변화가 본격화되는 지역이다. 2023년 8월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4년 12월 신속통합기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공고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중랑천 인접 지역과의 조화를 고려해 수변경관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용도지역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7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11월7일 중랑구 중화체육공원에서 3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장애 인권 영화 상영을 넘어 공연·체험·지역 상권이 결합된 ‘영화+축제형 인권문화 행사’로 확장되며 지역 기반 인권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 영화·예술·체험 결합한 복합형 인권문화 행사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신세계중랑CIL·새벽지기CIL 공동주최, 서울시와 중랑구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함께하는 시선, 이어지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편견을 다룬 작품 〈데칼코마니〉, 〈어머니! 하늘빛이 어떻습니까?〉, 〈시설 밖, 나로 살기〉 등 3편을 상영했다. 상영 후 진행된 GV(감독과의 대화)에서는 감독과 출연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 배경과 장애인의 일상·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관객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끌었다. ■ 지역 상권과 복지기관이 함께 만든 ‘상생형’ 축제 이번 영화제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경제와 복지기관이 연결된 구조다. 중랑구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랑랑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