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미국 고용 시장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고용 지표가 대폭 하향 조정되는 진통 속에서도, 올해 첫 성적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경기 악화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시장 예상치 2배 웃돈 고용 지표 2월1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미국 1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5만 명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이자,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 선을 회복한 것이다. 실업률 또한 4.3%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2025년 전체 고용 증감치는 기존 58.4만 명에서 18.1만 명으로 40만 명 넘게 하향 조정(벤치마크 수정)되며 지난 한 해 고용 시장이 사실상 정체 상태였음을 드러냈다. ■ 건설·제조업 등 경기 민감 산업 ‘기지개’ 질적인 측면에서는 고무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고용 증가를 주도했던 헬스케어(12.4만 명) 외에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설업(+3.3만 명)과 제조업(+0.5만 명) 부문 고용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정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업률에 선행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4분기 매출은 4조 5,516억 원, 영업이익은 4,131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단순히 일시적 호재가 아니라 화물과 여객 부문 모두에서 구조적 성장세가 확인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여객 부문에 대해 “국제선 운임이 전분기 대비 5% 상승했고, 특히 중국 노선에서 수요가 강하게 회복됐다”며 “미주 노선 매출은 8,377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했지만, 운임 규제 해제가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회복 국면에서 여객 수요가 단순히 반등하는 수준을 넘어, 노선별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화물 부문에 대해서는 “AI·데이터센터 관련 하이테크 제품과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가 운임 상승을 견인했다”며 “특히 전자상거래 수요는 글로벌 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대한항공이 추가 차터기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이러한 구조적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2026년에도 전자상거래
단오를 맞아 각종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 민속촌에서 직접 재배한 창포 삶은 물에 관람객들이 직접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은 단오 행사에서 가장 인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창포꽃의 향기가 잡귀와 병을 쫓아낸다는 속설이 있어 단오가 되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전통풍습이 있다. 머릿결을 좋게 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하는 미용 효과까지 있어 어린이와 여성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 단오 행사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농부들이 모내기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판에 심어 기르다 어느 정도 성장한 모를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법’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새참을 먹는 행사가 이어진다. 새참으로는 단오 절식인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