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1월23일 SM엔터테인먼트(041510, 이하 SM)에 대해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와 MD 매출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SM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2,843억 원(전년 대비 +3.9%), 영업이익은 384억 원(+14.0%)으로 추정했다. 이는 당초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음반 판매량은 약 276만 장으로 전년 동기(410만 장) 대비 줄어들며 음반·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공연 회차는 늘었으나 소규모 팬 이벤트 위주였던 영향으로 콘서트 부문 원가율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수익성이 높은 MD와 라이선싱 매출은 실적을 지지했다. 아티스트별 '시즌 그리팅' 판매와 더불어 에스파(배틀그라운드), 캐치! 티니핑 등과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2026년에도 SM은 저연차 아티스트를 필두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에스파, 라이즈(RIIZE), NCT 위시(NCT WISH) 등 신예 그룹들의 활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 기업 카카오(035720)를 바라보는 여의도 증권가의 시선이 복합미묘하다.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급 영업이익 개선이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카카오의 현주소에는 단기 실적 반등이라는 '호재'와 AI 수익화 지연이라는 '불안 요소'가 공존한다. ■ "이익은 140% 폭증하는데..." 왜 목표가는 떨어졌나 1월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DS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삼성증권은 기존 7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8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낮춰 잡았다. 매출액(2.1조원대)은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치겠지만,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18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39.7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거꾸로 목표가가 낮아진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이유를 꼽는다. 첫째는 AI 수익화 가시성 지연이다. 검색과 에이전트 서비스 등 AI 비즈니스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가 시장의 기대보다 더디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이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 고객 수가 업계 최초로 6천 명을 넘어섰다고 1월13일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초고액 자산가 고객은 6,223명으로, 이는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한 수치다. 법인을 제외한 해당 고객의 금융자산 규모도 크게 늘어 약 135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약 70%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30~40대 ‘신흥 부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30대 초고액 자산가는 2024년 말 대비 77.0% 늘었고, 40대는 79.8% 증가했다. 이는 젊은 세대의 자산 축적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 성향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초고액 자산가들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2024년 말 32%에서 지난 6일 기준 44%로 확대됐다. 관심 종목은 반도체와 로봇 분야에 집중됐으며, 지난해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 5천 명 돌파 후 불과 3개월 만에 6천 명을 넘어선 것은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증권의 원칙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2025년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퇴직연금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 회사는 돈을 넣어주기만 하고 그 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굴리는 책임은 근로자 본인에게 있다) 원리금 비보장(3년) 부문에서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사 가운데 수익률 1위(13.77%)를 기록했다고 1월9일 밝혔다. 퇴직연금 투자자산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삼성증권의 DC·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내 ETF 잔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당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118% 늘어나 3조4000억원에서 7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증권은 공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POP’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일임 서비스와 ‘ETF 모으기’ 등 연금 특화 기능을 제공하며 장기·분산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금 전용 센터를 신설해 서울·수원·대구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전사적 관심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상품 제조부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정 소비자보호헌장과 슬로건 안내를 시작으로 소비자보호헌장 숙독 및 서명, 제조·판매·사후관리 부서장 대표 선서, 경영진 서명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임원과 부서장 전원은 소비자보호헌장에 직접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제조·판매·사후관리 각 부문을 대표하는 부서장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현장의 책임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CEO, CFO, WM부문장, 채널솔루션실장, 디지털&연금부문장 등 총 5명의 경영진이 헌장에 서명하며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전사적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소비자보호헌장에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법규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정확한 상품 설명 ▲고령자·장애인 차별 금지 및 편리한 환경 조성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 시스템 운영 ▲금융소비자의 목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삼성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팝(mPOP)’ 홈 화면을 개편하고, 개인별 투자 성향에 맞춘 정보 제공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12월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된 ‘마이픽(My Pick)’ 서비스는 이용자의 연령대, 관심 종목, 투자 성향 등 다수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투자 콘텐츠를 홈 화면에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메뉴 이동 없이 주요 투자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마이픽’ 화면에는 최근 확인한 종목과 시장 요약을 비롯해 투자 정보 콘텐츠, 보유 종목과 연관된 애널리스트 리포트, 최근 매매 내역, 기초 투자 정보 등이 함께 제공된다. 기존에는 각 정보를 개별 메뉴에서 찾아야 했지만, 홈 화면 중심의 구성으로 정보 접근 과정이 단순화됐다. 삼성증권은 이번 개편이 투자 정보 탐색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의 이용 패턴을 반영한 정보 노출 방식을 통해 개인화된 투자 환경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와 체결했던 약 9조6000억 원 규모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중장기 실적과 공장 가동률을 둘러싼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 국면에서 대형 수주가 이탈한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되지만, 일부 공급 물량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2월18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포드 유럽향 전기차 배터리 공급 물량 중 75GWh(B물량)로,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였다. 해당 물량은 차세대 대형 상용 전기차(2톤급 밴) 신규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포드가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하면서 계약도 함께 종료됐다. 추정 계약 금액은 약 9조6000억 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28.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6.26%) 내린 38만9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LG화학은 2만5500원(-7.50%) 하락한 33만8500원에 거래됐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삼성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연말을 맞아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수익을 지키고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절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ISA 비과세 혜택, 해외주식 양도세 관리 방법, 연금저축계좌 세액공제 등이 있으며, 각 제도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12월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ISA는 과세 대상 소득의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 계좌다. 과세대상 소득 중 최대 200만원(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 이후 초과분에 대해 9.9%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의무 보유 기간 3년만 지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투자 상품으로는 세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배당주나 국내 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지한 뒤에도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보유기간이 지난 후 연금 계좌로 이전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ISA를 연말에 가입하면 2년 연간 납입한도를 12월과 1월 두달 사이에 채울 수 있다. 다음으로 해외주식 양도세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해외주식은 당해년도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 승진 > ◇ 부사장 ▲양완모 ◇ 상무 ▲ 오선미 ▲ 장효선 ▲ 조제영 ▲ 최화성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삼성증권이 고객 중심 경영 강화의 성과로 국내 주요 고객 만족 지수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증권은 11월18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등 3대 고객 만족 지수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NCSI 23회, KS-SQI 21회, KCSI 20회 등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며 장기간에 걸쳐 고객 만족도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 만족도 지표 중 NCSI와 KCSI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 만족도를 측정하고, KS-SQI는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전달 과정을 평가한다. 삼성증권이 세 지표 모두에서 통산 20회 이상 1위를 차지한 것은 금융투자 서비스 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균질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21년 신설한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올해까지 5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