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찰나의 순간에는 수년간의 고된 훈련과 인내,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응축되어 있다.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승리의 기쁨을 직접 기록하는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 Victory(승리) + Selfie(셀카))가 이제 올림픽의 아이코닉한 문화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이 특별한 장면이 한 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빅토리 셀피' 문화는 엄격한 규정 탓에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되었던 시상식의 관례를 깨고, 선수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스스로 기록할 수 있게 허용했다. ‘빅토리 셀피’는 당시 개인 및 페어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단체 종목을 포함한 올림픽 전 경기로 공식 확대 적용된다. 단순히 운영 범위만 넓어진 것이 아니다.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셀피를 촬영하는 순간은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은 물론, 전 세계 중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빙판과 설원 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던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는 국경을 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 경쟁에서 SOOP을 앞서며 국내 1위 플랫폼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월 26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이달 치지직 LCK 채널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16만5716명, 평균 시청자 수는 5만1197명으로 집계됐다. 총 뷰어십은 331만7602명에 달했다. 반면 SOOP LCK 채널은 동시 최고 시청자 6만824명, 평균 시청자 1만6897명, 총 뷰어십 125만3787명으로 치지직 대비 약 2.7배 격차가 발생했다. 치지직과 SOOP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LCK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으며, 지난 14일 개막한 LCK컵은 두 플랫폼의 경쟁력을 가늠할 첫 무대였다. 치지직은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며 우위를 점했다. SOOP은 스트리머 중계와 LCK팀 제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젠지·T1 등 구단과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치지직의 우위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치지직은 e스포츠뿐 아니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2월), 북중미 월드컵(6월), 세계 최대 e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CJ그룹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K푸드 특식을 제공하는 ‘비비고 데이’를 개최했다. CJ는 지난 1월 8일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왕교자, 통새우만두, 연어스테이크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을 활용한 특별 점심 메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의 컨디션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다양한 동계 종목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CJ는 비비고 제품으로 구성한 특식과 함께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이 되는 ‘단백하니’ 프로틴바와 단백질 쉐이크도 제공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CJ에서 특식을 준비해 주셔서 잠시나마 힘든 훈련을 잊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동계 종목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밀라노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J는 앞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비고&고메 데이’를 진행해 선수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홍보대사 선수단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와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전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이번 대회를 맞아 운영되는 ‘팀 삼성 갤럭시’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선발된 70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다.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노보드,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의 차세대 스타들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각자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메시지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파트너십 캠페인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 없이 협력함으로써 더 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