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1억명 처리의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서 청렴윤리경영과 상호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는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무역 유공자 597명과 1,545개 기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5일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탑산업훈장 5명을 포함해 총 597명의 무역 유공자와 1,545개 수출기업에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은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 증가에 기여한 다양한 업종의 개인과 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SK하이닉스 이상락 부사장, 기아 윤승규 부사장, 레이 쉬핑 그룹 아브라함 운가르 회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클래시스 백승한 대표 등 6명이, 동탑산업훈장은 ㈜엘파워텍 최성규 대표 등 9명이 수상했다. 특히, 전체 수상자의 약 89%가 중소·중견기업 종사자로, 중소기업 대표이사 2명이 금탑훈장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출의 탑은 수출 실적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기업에 수여되며, 올해 총 1,54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최고 상인 250억불탑은 기아가 수상했으며, 1억불탑 이상 수상 기업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했으며,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다. 본 사업은 에콰도르의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의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과야킬 신공항은 기존 공항(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에콰도르의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국가적 핵심 인프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배후단지에 적합한 산업 분석과 신공항과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필수 인프라 계획을 통해 신공항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배후단지 개발 성공 사례와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과야킬 신공항에 최적화된 개발 모델을 제안하며, 기술 및 정책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미국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고성능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을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이 솔루션은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고해상도 영상 처리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졸음운전, 부주의 행동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LG전자는 이번 기술을 2025년 1월 CES 2025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된 암바렐라 부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LG전자는 암바렐라와 같은 주요 파트너와 협력해 차량 안전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암바렐라 CEO 페르미 왕은 “LG전자와 협력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롤랜드버거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에서 2026년 내구 레이스 참가를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고성능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4일(수, 현지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시릴 아비테불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FIA와 IMSA 규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LMDh(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계획을 발표했다. 내구 레이스는 차량의 성능, 드라이버의 실력, 전략 모두가 중요한 경기로, 제네시스는 이를 통해 고성능 기술력을 입증할 방침이다. 팀명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브랜드의 강력한 신념을 담고 있으며, 공식 로고는 한글 초성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했다. 레이싱팀에는 세계적인 드라
국토교통부는 4일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등 5개사가 제작 또는 판매한 84개 차종 29만 8,72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4일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등 5개사가 제작 또는 판매한 84개 차종 29만 8,72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기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일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 5개 차종 11만 9,774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포터2 EV 2만 9,115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설계 오류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BMW코리아 520i 등 62개 차종 6만 9,614대는 통합제동장치의 품질 불량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기아 EV6 5만 8,608대는 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이 결정됐다. 혼다코리아 ACCORD 등 7개 차종 1만 2,713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 불량, CR-V 등 2개 차종 1,698대는 스티어링 기어박스 결함이 발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Mercedes-AMG E53 4MATIC+ 등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CSMS) 인증인 레벨3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CSMS 레벨3 인증서.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완성차 업체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됐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더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CSMS를 철저히 준수해 실제 제품을 양산하고 있음을 인증 받는 레벨3를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KG 모빌리티(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바이퓨얼 모델 라인업 확대(액티언) ‘바이퓨얼’ 모델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 토레스 밴 △코란도 △티볼리 등 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 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 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
제네시스는 12월 2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하며, 더욱 고급스러워진 감성과 첨단 기술을 통해 전기차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2월 2일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인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 기술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외관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그라데이션 형태의 G-매트릭스 패턴 크레스트 그릴과 MLA(Micro Lens Array) 헤드램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로 이동시키고, 크롬 가니쉬를 더해 디자인 통일성을 강화했다. 신규 외장 색상으로 세레스 블루(유/무광)가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제네시스의 독창적인 ‘여백의 미’를 살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소아과 통합 솔루션과 AI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최신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이동형 CT 등 첨단 의료기기와 소아과 특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최신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이동형 CT 등 첨단 의료기기와 소아과 특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저선량 기술과 AI 진단 보조 기능을 활용한 혁신적 제품군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RSNA에서 삼성은 소아과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시했다. 신제품 초음파 진단기기 ‘TA2-9’는 기존 성인용 대비 42% 작은 헤드로 설계돼 소아 심장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신생아 전용 ‘L3-22’ 프로브는 폭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신생아 전신 스캔을 지원한다. 디지털 엑스레이 전 제품은 FDA의 저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