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가 지난 11월 27일 한국산업은행과 산은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5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산은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플렌티컨벤션 플렌티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3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 발표와 MVP(최소기능제품) 전시를 진행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셰르파팀(팀장 김형교)과 RIDE AD팀(팀장 이소은) 등 두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특히 RIDE AD팀은 ‘자전거 LED 휠모듈 기반 이동형 광고 플랫폼’을 선보여 우수팀 3팀 중 하나로 선정, 산은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창업장학금과 후속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보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대학 정규 교과과정 내 실무 중심 창업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문 창업교육가를 통한 고객 인터뷰·시장조사 등 집중 교육을 지원한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난 5년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교육을 진행해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빗썸이 최근 증가하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망자 명의 거래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거래는 특성상 이용자 본인이 사망한 이후에도 신분증, 휴대전화 등 인증 수단이 유가족이나 지인에게 넘어가 거래가 지속되거나 불법 거래에 악용되는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차단은 최근 감독당국도 민생범죄 예방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으며, 관련 위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빗썸은 신용평가사와 협력해 사망자 발생 정보가 확인되면 해당 계정의 로그인을 즉시 차단하고, 최근 거래·이체 내역을 정밀 확인해 이상 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필요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STR(의심거래보고)을 연계하는 절차도 포함돼 고객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빗썸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망자 계정의 불법 활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취약 지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함으로써 금융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개정 방향을 논의하면서 입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월1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은행 지분 51% 이상을 보유한 컨소시엄’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발행 구조를 놓고 한국은행은 은행권 중심의 보수적 모델을 고수해왔고, 금융위원회와 가상자산 업계 일부는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하는 개방형 모델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날 논의에서는 은행 중심의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상당 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는 “쟁점이 됐던 발행 주체 문제는 한국은행·금융위·은행권과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달 안에 법안을 발의하고 당내 디지털자산TF와 공개 토론을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안 제출을 오는 10일까지 요청했다”며 “기한 내 제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무위 간사단이 주도해 입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정기국회 내 법안 발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임시국회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창업에 필요한 상담, 정부 지원사업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전국 17개소에서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1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 민간 협력단체, 지원 분야별 전문가, 선배 기업가 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출발하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과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중기부는 이번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협력단체와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 대기업 퇴직 인력,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렸다. 또 이날 벤처기업협회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민간 협력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협력단체는 각 단체가 보유한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서비스 인프라를 원스톱 센터와 공유한다. 중기부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4분기 중 '온라인 원스톱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월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것이다. 정부는 민생 분야 AI 과제를 공모한 뒤 관계부처 협의와 두 차례의 전문가 기술·타당성 대면평가를 거쳤다. 이후 부총리 직속 '국민효능감 AI서비스 TF'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후보과제를 선정, 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10대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는 교통·인구·매출 등 상권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 추천, 제품 및 단가 제안, 영업시간 조정, 운영전략 수립 등 맞춤형 창업 준비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비스는 기존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소상공인 365)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영 환경을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며, 월평균 73.5만 건의 플랫폼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빠른 확산과 높은 현장 체감 효과가 기대된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내년 초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버 구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급등하자 정부가 개인 해외투자 흐름에 특별 점검을 예고하며 ‘서학개미’를 사실상 환율 불안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나섰다. 그러나 환율 구조와 자본 흐름을 고려할 때, 개인 투자자를 주범으로 보는 정부의 인식은 사실과 동떨어진 위험한 단순화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증권사에 해외주식 매매 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계획을 전달하며 “개인들의 과도한 달러 매수·해외투자 증가가 환율 상승을 자극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는 실제 데이터와 거리가 있다. 올해 1~3분기 내국인 전체 해외투자 가운데 개인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고,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기관투자가의 비중이 더 크다. 그럼에도 정부는 개인투자자를 가장 손쉬운 규제 대상으로 삼아 “미장(미국 증시) 쏠림 수요가 환율을 올린다”는 논리를 반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정책적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정치적 접근”이라고 지적한다. 환율은 기업의 해외투자, 글로벌 달러 수급, 미 금리 전망, 외국인 국내주식 자금 흐름 등 거시·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움직이는 지표다. 실제로 올 하반기 환율 상승은 △미국 투자
경제타임스 AI 기자 | 콘텐트리중앙(036420)은 자회사 메가박스중앙에 16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대여일은 지난 11월 28일이며, 대여 기간은 2026년 11월 28일까지다. 이번 대여는 자회사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대여금은 콘텐트리중앙 자기자본의 2.81%에 해당한다. 이번 건을 포함해 총 금전대여 잔액은 103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메가박스중앙의 2024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1조298억원, 부채총계는 9221억원, 자본총계는 1076억원이다. 매출액은 3533억원이지만, 당기순손실은 519억원으로 집계돼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모회사인 콘텐트리중앙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795억원, 영업손실 474억원, 당기순손실 919억원이다. 자산총계는 2조7587억원, 부채총계는 2조1897억원, 자본총계는 5689억원이다. 회사 측은 “금전 대여 일정은 관계기관 및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전속모델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신규 광고캠페인을 공개하며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브랜드 비전과 대표 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기획됐다. 먼저 기업PR편은 ‘나와 살아가는 보험을 만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여성의 생애전반을 함께하는 한화손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확실성에도 고객 곁을 지키는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며, 전통적 보험사의 이미지를 넘어 ‘삶의 동반자’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상품광고 편에서는 2030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해 개발한 ‘스트레스 관련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 특약을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단순 신체 보장에 그치지 않고 일·관계·미래 계획 등 현실적인 라이프 니즈에 응답하는 보장 전략을 부각해 상품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 고객의 생애 주기별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웰니스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하이브가 내년 K-팝 시장의 최대 모멘텀을 앞두고 다시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12월 1일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 선반영 효과와 BTS 컴백을 감안하면 폭발적 증익이 예상된다"며 "오랜만에 대장주 역할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최근 2년간 하이브의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2023년 2,956억 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840억 원, 814억 원으로 줄어들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내년에는 5,2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무엇보다 BTS의 컴백이 가장 큰 변수다. 내년 3~4월 컴백과 4~5월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총 65회 공연으로 1조~1조6,0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아티스트 활동을 넘어 하이브 전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어도어 관련 이슈가 마무리되고, 위버스 플랫폼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불확실성도 줄어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쿠팡에서 수천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자 정치권이 일제히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름·연락처·주소·배송지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보가 대규모로 노출되자 여야 모두 “단순 기술 사고를 넘어선 국민안보·민생 위기”라며 기업과 정부의 책임 규명을 동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 민주당 “5개월간 몰랐다…보안 관제 사실상 작동 안 해”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의원들은 11월30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일상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사태”라며 “국민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중대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특히 쿠팡이 지난 6월부터 해외 서버를 통한 비인가 접근이 지속됐음에도 5개월 동안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쿠팡이 내부 관제 시스템이 아닌 고객 신고를 통해서야 사고를 인지했다는 사실은 “보안 감지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는 것이다. 의원들은 “기업이 최소한의 정보보호 의무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결과”라며 내부 직원 인증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이라는 점에서 “보안 투자와 체계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