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특별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광복 80주년, 시흥 거북섬서 `2025 리부트 815` 문화축제 열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 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축제다. 행사 기간,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고,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콘텐츠 페스티벌과 디제이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을 역사와 예술,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8월 한 달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스쿠찌, 8월 한 달간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센트로양재점)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인천DT점), 울산(울산삼산무궁화점), 27일 경기(센트로율동공원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순으로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와 인테리어 소개, 상권, 1:1 개별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성을 담은 특화 메뉴와 차별화된 리브랜딩 매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센트로율동공원점`(5월 신규 오픈)은 한자로 `밤나무`를 뜻하는 `율(栗)`에서 착안한 밤 콘셉트의 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반영한 네 가지 매장 유형(센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전면 재포장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인천공항 제2활주로의 본격 운영재개를 앞두고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재포장 공사 완료한 제2활주로 운영재개 대비 종합시험운영 진행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활주로 현장에서 진행된 종합시험운영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한국공항 등 주요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에서는 실제 항공기를 동원해 제2활주로를 따라 지상이동하며 활주로 및 유도로의 포장 및 안내표지 마킹(marking) 상태, 항공등화 정상 작동 여부 등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조종사의 시선에서 면밀히 점검했다. 공사는 이날 종합시험운영을 포함해 앞으로 총 6차례(3일 주·야)의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종합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오는 9월말 인천공항 제2활주로를 전면 운영재개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1년 6월 제4활주로 운영개시를 통해 총 4개의 활
LG유플러스는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스마트폰으로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스마트폰으로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AI비즈콜은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응대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활용해 올해 출시한 통화 에이전트다. 안드로이드OS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이번 업데이트로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특화기능을 추가했다. AI비즈콜은 유선전화기가 없어도 회사 전화번호를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5명까지 그룹통화가 가능하며, 고객 통화를 동료에게 손쉽게 전환하거나(돌려주기),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 텍스트로 요약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요약 텍스트는 통화기록 및 주소록과 연동돼 전화를 받기 전 오간 연락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비즈콜에 고도화된 통화 AI 기능을 추가했다. 요약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6일 GS리테일과 공동 운영하는 환경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에코크리에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재단-GS리테일 온기창고 물품 전달식 서울역 인근 ‘온기창고’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역쪽방상담소 전익형 실장과 유호연 소장, GS리테일 유진숙 매니저, 환경재단 정성욱 선임PD, 에코크리에이터 7기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은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친환경 제품 200박스를 기부했다. 에코크리에이터 7기 참가자들은 물품 전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으로, 거주민들이 배정된 적립금 내에서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구매할 수 있는 자율형 복지 공간이다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8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8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제공=파이펀게임즈) 출시에 앞서 ‘열혈강호: 귀환’은 배우 이광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커뮤니티 중심 이벤트, OST 뮤직비디오 공개, GTA 패러디 영상 공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사전 예약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인물과 세계관을 게임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직업별 무공 조합과 전략 전투 시스템, 정사대전·영수 육성·장비 강화 등 클래식 MMORPG 요소를 중심으로 사부·제자 관계, 진영 시스템, 친목 콘텐츠 등 PvP와 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특히 레벨 달성이나 퀘스트 완료 등 성장 단계에 따라 콘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동두천과 포천의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개 사업, 광명의 일자리연계형 특화주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385호로 경기북부 활성화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동두천 등 4개 선정...총 385호 공급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동두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10호(동두천시·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포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52호(포천시·포천도시공사 시행) ▲광명학온(S1, S3) 통합공공임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23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제안형`, `일자리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특화주택 사업을 공모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출산 장려, 귀농·귀촌 유도 등 지역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총 262호(동두천 210호, 포천 5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두천 특화주택은 동두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18종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연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발송 ▲지방세 환급 안내 ▲고지서 결제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미발송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지난 7월 31일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북한산성을 포함하는 `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의 기능이 다른 세 개의 포곡식 성곽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성곽군이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18세기 조선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는 핵심방어체계로 기능했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의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심의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H, 어린이와 함께 떠난 `국가유산 여행`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과 전통공예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경복궁 여행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고, 오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옥장` 보유자 김영희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장인은 54년 동안, 옥 가공 기술을 연마해 전통 장신구를 제작해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행사가 열린 돌봄센터는 GH의 빈집활용 1호 시범사업지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간이다. GH는 2010년부터 꾸준히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호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위기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GH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