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 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이 중 산업부는 4.8.(월) 12개 신규과제, 6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어달리기 연구개발(R&D)을 공고한다. 산업부는 이들 신규과제에 4년간 약 41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달리기 연구개발(R&D)은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 연계를 통해 전주기(기초→응용→개발) 연구단계에서 단절 없는 연구개발(R&D)을 지원하여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부처 간 협력모델이다. ‘24년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산업계 수요 및 과기부 병행 검토를 통해 12개 신규과제를 기획하였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베릴륨 프리(free) 동합금 설계 기술’ 성과를 이어받아 산업부는 자동차 및 가전 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지급금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17개 사업장, 총 461명에 대해 총 22억2천1백만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 대지급금 제도는 임금이 체불된 근로자에게 사업주를 대신하여 국가가 일정 범위의 체불액을 대신 지급하고 사후에 국가가 사업주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대지급금 부정수급 기획조사는 ’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지급금 지급 규모, 신청 비율, 회수현황 등 대지급금 지급 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부정수급 소지가 높은 사업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에는 두 번째 기획조사로서, ‘23년 10월부터 ’24년 3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정리하여 발표한 것이다. ’23년 기획조사 결과 적발 실적이 기획조사 시행 전(’17~’21년)에 비해 적발액 기준 4.2배, 적발 인원 기준 3.7배 증가했다. 대지급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허위근로자 청구) 원청 건설업체 대표와 하도급 건설업자가 공모하여 하도급 건설업자가 고용한 근로자들을 원청
대전시는 5일 도시주택분야 유관 단체 및 기관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자치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도시주택분야 시정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성남동 3구역 재개발조합장 등 재개발․재건축조합장과 자치구 담당과장이 참석했으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조합장들은 ▲필요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순차적 사업추진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기 조정 ▲공공용지 인센티브 관련 건의 ▲지역업체 사업 참여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기간 내 준공을 위한 각종 심의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건의된 내용은 면밀하게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파악해 수렴하는 능동적인 도시주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대상 수상작 WEATHER in NEXEN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대상을 수상한 ‘Weather in NEXEN’은 넥센타이어의 소식을 일기예보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영상물로 각각의 다른 소식을 6개의 날씨 카테고리로 설정해 뉴스 전달의 새로운 표현 방법을 시도했다. 여기에, 모션 터치 인
동원그룹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동원GPT’를 도입하고 업무 혁신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동원그룹 임직원들이 `동원GPT`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동원GPT’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GPT 4.0’을 기반으로 하는 AI 플랫폼으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인사 △총무 등 사내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그룹 사내 인트라넷에 설치돼 내부 정보의 유출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그룹은 각 사업별 업무 자료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임직원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동원GPT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ERP(전사적자원관리), MES(생산관리시스템) 등 그룹 시스템과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그룹이 보유한 고객 및 판매 정보를 기반으로 신제품 전략 등을 도출하고, 최고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돕는 ‘경영자정보시스템(Executive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해 ‘데이터 중심 기업(Data Driven Enterprise)’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동부권 2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간 상호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이카(KOICA ·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중소 ·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간 상호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코이카 장원삼 이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장 직무대행,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같은 날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과 코이카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DIP) 간의 연계사업 발굴 ▲개발도상국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창업가와 스타트
올해 3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70억5000만 달러(9조4893억원)에 육박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2일 `202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70.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202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1~3월 누적)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70.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도착 기준으로는 1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증가한 30.8억 달러를, 서비스업은 2.5% 감소한 3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전기·전자(14.5억 달러, +113.5%), 기계장비·의료정밀(5.4억 달러, +49.2%), 화공(3.4억 달러, +69.5%) 등의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서비스업 중에서는 금융·보험(21.9억 달러, +34.3%) 등의 업종이 증가했다. 미국, 유럽연합(EU) 국가
지난 3월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하며 `수출 플러스` 흐름을 6개월째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 `3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2.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 `3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2.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평일기준 2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 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9.9% 증가한 25.1억 달러를 기록했다. 3월에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다. 특히 IT 품목(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이 ‘22.3월 이후 24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며 우리 수출을 견인
혁신기술은 있지만, 네트워크나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신사업 창출 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서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바이오제약(셀트리온, 대웅제약), 뷰티(로레알코리아), 게임(엑솔라코리아)에 이어, 올해는 방산(공군 산하 기관인 AI신기술융합센터) 분야까지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다. `23년 서울핀테크랩-신한은행이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피노베이션 챌린지`, 오세훈 시장과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1만348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64개 대・중견기업과 760건의 스타트업 매칭・협력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확대’를 견인하는 ‘개방형 기술협력 플랫폼’을 자처하며, 100개사 이상의 대‧중견기업 30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5년 누적 1천개)의 협력를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창업허브 공덕에서는 기술제휴 NDA(Non-Dislosure Agreement) 체결 340건, 투자유치 2,199억, 매출 2,9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