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국 경제가 내년 반도체와 조선 업종 회복세에 힘입어 1.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성장 동력이 일부 업종에 쏠리며 내수 전반으로 확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2월16일 발표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한국 경제가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1.0%보다 개선된 수치지만, 잠재성장률 2.0%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경연은 성장 회복의 핵심 요인으로 반도체와 조선업의 뚜렷한 회복세를 지목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조선업 역시 고부가가치 선박과 특수선을 중심으로 양호한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수출은 전년 대비 0.8% 증가하고, 경상수지는 89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한경연은 성장 동력이 특정 업종에 집중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보다는 일부 선도 업종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경기 변동과 통상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한경연은 내년 반도체·조선 업종을 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서 '산타의 집'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월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산타의 집'을 콘셉트로 1층 전체를 산타의 거실, 주방으로 꾸몄다. 장식품과 조명, 쿠션, 담요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홈파티 아이템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산타의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홈파티를 위한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줄 오너먼트와 조명, 캔들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의 와인잔과 커트러리, 쿠션, 담요 등 고감도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직접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인증샷 업로드 시 할인 쿠폰 제공, 오르골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올해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이 80%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16일 한국부동산원 주택 유형별 매매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60만1,811건으로 이 중 아파트 매매는 47만2373건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다. 주택 거래 10건 중 8건이 아파트였던 셈이다.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주택 매매에서 아파트 비중은 2022년 58.2%에서 2023년 74.7%, 지난해 76.9%로 높아진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비아파트 주택은 일제히 비중이 줄었다. 다세대주택은 2022년 21.3%에서 올해 11.5%로 감소했고, 단독주택(13.4%→6.3%), 연립주택(4.6%→2.6%), 다가구주택(2.4%→1.1%)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서울 역시 같은 흐름이다. 올해 1~10월 서울 주택 매매 11만670건 중 아파트는 7만3,865건으로, 전체의 66.7%에 달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22년 26.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뒤 2023년 58.3%로 반등했고, 지난해 63.4%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융당국이 전자결제대행(PG)사의 자금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금융위원회는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대행)사의 가맹점 정산자금을 외부 관리하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이달 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됐다고 12월1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PG업자는 판매자 정산금과 이용자 환불을 위해 보유하는 정산자금 전액을 외부에서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는 정산자금 유용 가능성을 차단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PG업자의 자본금 요건이 거래 규모에 따라 상향되며, 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대주주 변경 시 허가·등록 의무도 신설됐다. 전자금융업자가 경영지도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시정요구,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 제재가 가능하도록 근거도 마련됐다.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공시하도록 하는 공시 의무도 추가됐다. 금융위는 “경영지도기준이나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의무를 위반할 경우 관련 조치는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정산자금 외부관리 의무와 자본금 요건 상향 등 주요 조항은 공포 1년 후인 내년 12월 1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계약 만료 후 분양전환 방법이나 분양가 산정 등의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전국에서 4만 가구에 달하는 등 원할한 주택 공급을 위해 명확한 기준과 법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2월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리츠 수 기준으로 전국 총 49개 사업장에서 2030년까지 3만 9,430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당장 내년 말까지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1만 1,059가구 임차인이 사업자와 임대 연장 또는 분양 전환 결정을 협의해야 한다. 문제는 법으로 지정된 사안이 없는 상황에서 임대 사업자와 임차인 간 입장이 대립한다는 점이다. 임차인 측은 우선 분양권과 낮은 분양가격을 원하는 반면 사업자 측은 우선 분양권이 없는 일반 분양과 시세 수준의 분양가 등 분양전환 방식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2020년 6월에 입주한 충북 청주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대성베르힐1·2차’의 입주민은 올해 10월 대성건설과 디에스건설을 상대로 청주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비트코인이 미국의 긴축 기조 지속 및 일본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 이유로 1억2800만원대로 하락했다. 12월16일 오후 5시 25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5% 하락한 1억28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86510원대에 거래 중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미국 재무부, 블랙록, JP모건이 미친 듯이 사들이고 키우는 이것! 단순한 코인이 아닙니다.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빅픽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6년 2조 달러(약 2800조 원)까지 커집니다. AI 시대의 결제 시스템과 자산 토큰화(RWA)가 결합된 온체인 금융 시대, 한국은 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123010)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윈플러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윈이 알엔투테크놀로지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166억 4,82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윈은 보유 중인 아이윈플러스 주식 9 9,001주(지분율 28.32%) 전량을 1주당 1,800원에 양도하게 된다. 계약금 33억 2,964만원은 계약 체결일인 15일 지급됐으며, 잔금 133억 1,856만원은 오는 2026년 1월 9일 지급될 예정이다. 대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333만 3,333주(지분율 10.21%)를 확보해 아이윈플러스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 측은 "잔금 지급 및 주식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이 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MLC(다층세라믹), MCP(다층세라믹기판) 및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을 기록했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지난 10월 시중 유동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월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0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4471조6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41조4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가계·비영리단체, 금융기관, 기업 등 전 부문에서 자금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특히 수익증권은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31조5000억 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2년 미만 정기예·적금도 9조4000억 원 늘어 은행권의 규제비율(LCR) 관리 목적 예금 유치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제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24조1000억 원 △기타금융기관 20조4000억 원 △기업 2조5000억 원 등 모든 부문에서 자금이 증가했다. 협의통화(M1) 평균잔액은 1332조8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금융기관유동성(Lf)은 6048조 원, 광의유동성(L)은 7577조 원으로 각각 0.6
경제타임스 AI기자 | 종합 전문 상사 STX(011810)가 1,192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TX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 1,159억원과 이에 따른 이자 32억원을 포함해 총 1,191억원의 원리금을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번 연체 사유에 대해 "상환 자금 부족"이라고 밝혔다. 해당 채무는 수입 결제 등에 사용되는 기한부 어음(USANCE) 형태의 달러 표시 대출로, 연체 금액은 공시 당일 기준 환율인 1달러당 1,474.1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최근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원화 환산 상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STX 관계자는 향후 대책과 관련해 "금융기관과 상환 일정 및 대출 조건 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X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278억원을 기록했으나, 87억원의 영업손실과 40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자산총계는 5,764억원, 부채총계는 4,578억원이며 자본총